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장학사와 현장실무지원단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주요 점검 사항과 컨설팅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기재 역량을 균형 있게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출결 상황’ 중 출석 인정 결석일수 확대가 있다. 2024학년도까지는 ‘부모의 형제․자매 및 그의 배우자’ 사망 시 출석 인정 결석일수가 1일이었으나, 2025학년도부터는 3일로 확대됐다. 연수에서는 이외에도 △인적․학적사항 △출결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학습발달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등 영역별로 개정된 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실무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임으로써, 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6일 오후 3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기본 대응방침을 확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단속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 14일 대북전단이 재차 발견됨에 따라, 살포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근거한 조치로,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 통제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및 사용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군·경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신고 대응, 채증 활동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접경지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의회는 16일 제3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27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등 3건의 결산안과 19건의 조례 ‧ 규칙안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23일부터 25일까지 결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내용 보고와 함께 안건 최종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장명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반년 동안의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년도 결산을 승인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발전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께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분들의 성실한 답변과 자료제출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군과 전남대가 지속가능한 농어촌·농어업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전남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군수와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와 농어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략적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새 정부의 공약과제인 지방대 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과 미래 농산업 전환을 위한 R&D 강화 등과 연계해 이뤄지는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연구기관 연계형 교육 정주도시 조성 △해외농업개발 등 국제 교류를 위한 인재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관학 클러스터 조성 △ 농어업 특화분야 교육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전국 최대 농어업 생산기지인 해남군의 인프라와 전남대학교의 연구역량을 결합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이라는 공동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공동추진단과 농어업 관련 단체 등 민간과의 협력체를 구성해 실행력을 높이고,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관련 정책을 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은 6월 16일 양산시 새마을회(회장 박종석)가 주관하는 ‘양산시새마을부녀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석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양산시협의회 김재현 회장, 1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남)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는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봉사 현안과 새마을부녀회의 조직 운영 문제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과 회원들은 ▲자원봉사 활동 및 애로사항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회원 확대 및 지원의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은 “그동안 양산시 새마을회가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활동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의회가 1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직 군인 출신으로 청렴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전체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24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8조의2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교육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문 강사는 실제 공직 사례와 다양한 부패 유형을 중심으로 청렴의 필요성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행위기준을 설명했다. 특히 이해충돌 상황의 인식과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구체적 방법들을 강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해충돌 판단 기준, 겸직과 사적 이해관계 구분, 회피 및 신고 절차 등과 관련해 실무 적용에 필요한 내용을 질의하고 강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제도의 취지와 실무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저수지 범람, 주택침수 등이 우려되는 관내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한 수방장비 사전 점검도 함께 병행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대표단이 현지 시각 16일 오전 9시,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래디슨 블루 스칸디나비아 호텔에서 핀란드의 글로벌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 기업 아이스아이(ICEYE)와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우주산업 육성과 아이스아이(ICEYE)의 첨단 위성기술이 결합해, 글로벌 우주산업 생태계에서 대한민국과 북유럽 간 전략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스아이(ICEYE)는 지구 관측을 위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운영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SAR 위성 군을 보유‧운용하며 전 세계 어디든지 실시간에 가까운 영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아이스아이(ICEYE)의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은 업계 최고 수준인 25cm 해상도를 제공하며, 기상 및 조도 조건에 관계없이 정밀한 객체 탐지와 상황 인식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자사 및 고객을 위해 총 48기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합성개구레이더(SAR)는 전파를 이용해 지표를 관측하는 기술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첨부문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첨부문서 음성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교육청 웹사이트에 게시된 한글(HWP), PDF, MS오피스 등 다양한 형식의 첨부문서를 PC와 모바일에서 음성으로 지원하며, 고시,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대부분의 자료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나 시각장애인처럼 문자 정보 접근이 어려운 사용자들이 인천 교육 관련 소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시글의 첨부문서 옆에 표시된 ‘바로듣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스템이 문서의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낭독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맹인의 경우 기존에 사용 중인 기기의 TTS(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과 연동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속도 조절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저시력 고령자도 스마트폰의 별도 기능 없이 누리집에서 바로 음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가 호텔·콘도업종에 외국인 근로자(E-9, 비전문직종 취업비자) 고용이 가능한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결정은 경북도가 지난해 7월부터 관광협회 등 업계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한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법무부 등에 지속 건의한 결과로, 중앙정부 정책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단순 지역 확대를 넘어 ▴경북 시범지역 지정 ▴홀서빙 직종 추가 ▴기존 ‘1:1 도급계약 조건’ 완화 등 경북도에서 직접 건의한 주요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외국인력 고용허가제 시범지역 확대 조치에 따라, 경상북도는 서울, 부산, 강원, 제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호텔·콘도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E-9)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업종은 ‘관광진흥법’에 명시된 호텔업과 휴양콘도미니엄업이며, 도내 관광숙박업체들이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력을 직접 채용할 수 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인공지능 시대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제조공정의 핵심 기술인 ‘피지컬(Physical) AI’ 도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세미나를 연다. 16일 완주군은 오는 27일 ‘AI, 왜 완주인가?’를 주제로 완주군청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는 물리적인 형태를 가진 인공지능을 지칭하는 것으로, AI 기술이 실제 기계나 로봇 같은 물리적 장치에 적용돼 움직이고 작동하는 형태를 말한다. 완주군은 중대형 상용차와 농기계 등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피지컬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공정을 실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미나는 ‘AI, 왜 완주인가?’를 주제로 정동영(전주병),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이성윤(전주을) 국회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하며,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인 ‘AI 대전환을 통한 AI 3강 도약’ 비전과 전북자치도 광역공약인 ‘AI 연계 융복합산업 육성’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세미나로, 완주군이 피지컬 AI 분야를 선도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몽골 볼강아이막 대표단(도지사 푸렙어치르)이 6월 16일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를 방문했다. 이날 아산시의회를 찾은 대표단은 푸렙어치르 도지사를 비롯해 군수, 행정과장, 고문,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아산시의회 견학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양측의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운영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으며, 대표단은 아산시의회를 둘러보고 아산시 의회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푸렙어치르 도지사는 “아산시의회에서 진심 어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호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환영사에서 “아산시를 방문해주신 볼강아이막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정과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의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6일 2층 강당에서 ‘전북 교육공동체 교육활동보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원 및 교원단체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교육활동보호 헌장 제정을 축하하고, 헌장을 성실하게 준수·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 교육공동체 교육활동보호 헌장은 학교를 안전하고 존중받는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교육공동체 상호 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와 협력에 기반한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기본 원칙으로, 서문을 비롯한 열 개 항으로 구성돼 있다. 교원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 학부모의 참여권 등을 모두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학생, 학부모, 교원 대표는 물론 교원단체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전역에서 실시되는‘2025년 화랑훈련’첫날인 16일 인천시청 IDC 재난 안전상황실에서‘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상황을 그대로 적용한 사건목록과 연계하여 비상상황을 고려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를 비롯한 군·경·소방·국가기관 등 2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실제 국가 위기 상황에 준하는 적의 동시다발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하고, 지역 군사령관의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사태 ‘을종’이 선포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훈련 종료 시까지 군·경·소방 합동상황실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실전과 유사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훈련기간 중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핵공격을 가정한 핵피폭대응 실제훈련도 인천시 최초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이번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6일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폭염, 수상 안전, 취약계층 보호, 식품 안전, 산사태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군수·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및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대책,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물놀이 및 해루질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 대책, 여름철 식중독 방지를 위한 위생 점검 및 관리 대책,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침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