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통합관제센터 환경감시를 오는 20일부터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연중무휴 신속한 민원대응과 환경감시를 목적으로 2021년 9월 구축했으며, 환경감시원 8명이 4조 3교대 근무체제를 통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악취감시 차량 1대와 53대의 악취측정센서, 8대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민원 대응을 하고 있다. 현재는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를 통해 악취 저감조치를 요청하고, 민원인에게 내용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가 이번에 강화하는 운영 방안에 따르면, 감시원이 야간순찰 시 악취 강도가 강하게 감지되는 사업장은 당일 현장조치와 함께 익일 담당공무원이 악취발생사업장 원인 파악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관계부서에 통보한다. 또 순찰 중 환경감시원이 즉각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임무도 부여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기상여건에 따라 악취가 소멸되면서 사후 확인이 어려웠던 기존 문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광복 100주년을 향한 타임캡슐 [청소년이 곧 미래다]’봉입식과 ‘2025 양산시청소년참여예산간담회’를 연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원과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60명을 비롯해 양산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에는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타임캡슐 봉입식은 국가보훈부의 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의미 있는 기념품을 타임캡슐에 담아 봉인한다. 봉입식은 개회, 독립선언문 낭독 및 서명, 편지 낭독, 공식 봉인 순으로 진행되며, 봉인된 타임캡슐은 행사 후 양산시청소년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봉입식을 통해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산의 청소년들이 독립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식 홍보영상은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선보이는 핵심 홍보 콘텐츠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특징이다. 특히 2025 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인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영상 제작에 그대로 반영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의 작사는 박람회 사무국에서 하고, 작곡과 영상 구성은 AI 기술을 활용했다. 송가인의 목소리는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합성해 제작됐다. 영상 속에서 송가인 특유의 구수한 어투와 따뜻한 눈빛으로 ‘대한민국 농업, 세계로 가야죠!’, ‘전남도 나주에서 만나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국내외 관람객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5년 하반기 별별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별별인문학은 지난 5~6월 진행된 상반기 별별인문학 ‘평생학습! 별들(STARS)에게 물어봐’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강좌를 기획했다. 강연은 ‘우리 동네 전문가가 들려주는 미술·평생 배움·소통·무형유산’을 주제로 유성구에 거주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적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미술관에 관 과학자(임현균 한국표준과학책임연구원) ▲배움이 직업이 된 나의 이야기(조인명 조인공작소 대표) ▲소통의 기술! 사랑의 언어(천유선 활동가) ▲K-컬처의 원류 무형유산 그리고 대전(양진조 국가유산청 학예연구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한 이번 별별인문학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와 인문학을 연결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디지털전환지원센터 3곳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DX지원센터별로 세대별 맞춤형 교육과 실습으로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산DX지원센터는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등 체험형 디지털 진로 탐험대 ▲생성형 AI로 엽서·웹툰을 만드는 AI 크리에이터 되기 ▲성인 대상 D-라이프 스쿨(생성형 AI 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진잠DX지원센터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생성형 AI 활용 동화책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AI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부터 삽화 제작 등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청년DX지원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 8차시 과정으로 AI 글쓰기·영상 제작, 진로 특강 등 실전형 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게 우수자 표창, 학점 인정(해당 대학) 혜택 등이 제공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기부 문화 확산과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는 기존 고정형 기부 키오스크와 달리 다양한 장소에 설치‧운영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유성구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지난 14일 유성구청 로비에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말 개최하는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행사장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환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형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는 최소 5,000원부터 소액 결제가 가능하고,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또한 결제 영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소득공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생활 반경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개최된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대한 15건의 정책 건의안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군 축제 및 주요 행사를 공유했다. 또, 호우 피해지역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방 인구소멸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비가 축소돼 귀농인이 감소하는 문제를 언급하며 사업비 증액 및 사업 지침 개정을 통해 지원사업에 따른 대출금리를 현행 2%에서 1.5%로 인하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조업 특성상 명절이나 가정의 달 등 특정 시기에 생산량 증가와 함께 폐수 발생량도 늘어나는 데 제5종 사업장의 폐수배출량 기준이 50㎥ 미만으로 낮게 책정된 점을 지적하며 한시적으로 1일 폐수배출량을 100㎥까지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는 오는 9월 24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기간 중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bs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인삼채굴을 앞둔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인삼 안전성 검사를 전면 무상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인삼 재배 농가라면 재배지가 군 외 지역이라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정처분 부담 없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식재 예정지나 생육 중인 인삼에 대해서도 수시로 무상검사를 진행해 인삼의 생육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모든 인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주소지를 두고 경작확인서를 갖춘 인삼 생산자라면 누구나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안전관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외 인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인삼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안전성 무상검사는 국내외 유통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14일 금산군청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3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지역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홍보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영숙 회장은 “축제를 찾은 많은 분의 성원 덕분에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이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위기관리 등 연습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날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오전 8시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연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을지연습 기간 중 기관장 도상연습,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전재민 수용 구호 실제 훈련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사진 협조를 받아 군청 로비에서 6·25 사진전을 열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실제 전쟁이 일어난 것으로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보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와 함께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제4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추모시 낭독, 기념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피해자들의 삶과 희생을 기억하고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기념식 전날인 13일에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행사장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충효예공원 주변 쓰레기 수거와 시설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행사 진행을 준비했다. 임예순 회장은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법적 책임 이행을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후세에 올바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림의 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가족센터는 외국인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외국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워크 인 영주(Work In Yeongju)’ 취업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영주고용복지센터 고용지원관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 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고용센터와 ‘고용24’ 플랫폼을 활용한 구직 방법과 직장 탐색 절차를 배우고, 실제 채용 정보를 검색·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A 씨(베트남, 32세)는 직접 “고용 24’를 통해 채용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실습이 포함돼 실무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황미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주민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 대표 쌀브랜드 ‘일선정품(영호진미)’이 지난 14일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1회 쌀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경상북도 최상위(1위)로 선정되고, 전국 107개 농협쌀 중 공동 우수상(7위)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협쌀 10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위·품종검사와 식미·관능평가를 거쳐 상위 30개를 뽑고, 도별 최상위 8개 브랜드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가렸다. 대상은 강원 ‘횡성쌀 어사진미’가 받았다. 구미시 각 농협은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개별 운영되던 브랜드를 ‘일선정품’으로 통합했다. 2024년에는 통합미곡처리장을 완공해 최신 시설에서 균일한 품질의 쌀을 생산·유통하며 경북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고품질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시범사업’을 5년간 추진하며 생산 단계에서부터 품질 고급화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생산량 확대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밥맛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30여 명은 회의를 통해 비상사태 단계별 위기관리 조치사항 및 전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각 실·국·본부·위원회별로 상황을 보고받고, 전시 행정체제 전환 준비사항 전반을 살폈다. 오후에는 전시 행정체제 전환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주·예비 소산지역에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 근무 인원, 장비, 비품 등을 소산지로 이동시키고, 전기와 통신 등 기본 근무 여건을 재현해 충무 3대 기능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 체계를 확인·강화하는 훈련이다. 19일에는 서산 일대 핵공격 상황에 따른 조치와 관련해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신원미상의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국가중요시설을 타격해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한 기관장 도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 김영돈 경찰서장, 김희규 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과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협의회 운영 개요 설명, 제안사항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취약지 조명시설 설치 및 관내 교통시설 개선 등 지역 치안과 교통시설물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천군은 군민들의 의견 수렴 후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군은 인구 감소로 인해 우범지대가 늘어나고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오늘 이 회의가 민생치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언론, 여성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안전보호가 필요한 사회적약자에 대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 시설물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