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응급환자의 원활한 최종진료 제공을 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까지 확대해, 요양병원 환자의 불필요한 재전원을 줄이고 이송 효율 향상에 나선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병원 간 전원 시 요양병원으로 전원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후 다시 회송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기존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으로 확대하고, 급성기 병원과 요양병원 간 소통을 강화한다. 아울러, 역량 있는 요양병원을 발굴해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병원 간 전원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요양병원 진료역량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령 환자의 불필요한 전원·재전원과 정보 전달 부족에 따른 수용 거부 사례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요양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7월 30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응급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고창愛애 풍천장어(대표 오말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말례 대표가 직접 참석해 “식당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에서 얻은 수익이니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고창愛애 풍천장어는 공주시 소학동 일대에서 정성과 맛으로 입소문이 난 식당으로, 각종 소셜미디어와 블로그에서 ‘공주 맛집’으로 알려지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옥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올 연말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집안 정리 봉사,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운동을 통해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탁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협동심과 팀워크, 건강한 여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버지들에게는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가족은 사회의 근간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1일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박수현 국회의원(국정기획위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의원과 균형발전특위 관계자 그리고 최원철 시장과 강석광 자치안전국장, 최병조 경제문화국장 등 공주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공주시 소관 주요 공약을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확정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국비 확보가 필요한 신규 및 계속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반영과 사업 절차 전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역사와 관광이 만나는 세계적인 백제문화권역 조성 ▲행정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신성장 지역 선도도시 육성 등 3개 그룹, 12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 유구IC ~ 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확장, 국책공공기관 합동연수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고도 상징가로 조성사업, 전막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특구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적인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혔다. 이번 평가는 △특구 사업화 성과, △입주 기관 만족도, △특구 발전 지자체 기여도 등 3개 부문과 6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2년 연속 최우수 특구 선정은 강소특구 지정 이후 최초로, 단순히 좋은 성과를 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해 첨단기술 기반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혁신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위기 속에서 찾은 미래의 길, 강소특구 군산 강소특구 지정 배경에는 산업 위기를 마주한 지역의 절박함이 있었다. 자동차와 조선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군산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었고 이후 2020년에는 산업·고용위기 지역으로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최근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온열질환 비상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관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산림과, 경제과, 문화관광과,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옥외근로자의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긴급 예산을 편성해 보냉 장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발생 사업장에 대한 기본수칙 준수, 신속한 이송 및 치료 체계 마련, 서한문 발송 등 폭염 대응 홍보 강화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제승 부군수는 “폭염은 재난상황과 다름없는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지나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전 부서가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폭염 종료시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폭염대응 비상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군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31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IT사랑봉사단과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보양식 지원에 나섰다. 이날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 2팩으로 구성된 250세트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약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사회공헌단체의 꾸준한 나눔 활동도 주목된다.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35년간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름철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보양식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농협 사회공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직원 시상식과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응대로 시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 부서와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부서로는 동물축산과, 기후에너지과, 건축허가과 등 3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유기한 민원 3명, 국민신문고 민원 6명 등 총 9명의 공무원이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우수 평가’는 민원 처리건수, 처리 기한 단축률, 법정기한 준수율 등의 정량지표와 민원제도 개선 노력, 민원 답변 충실도 등 정성지표를 종합해 유기한 민원 및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을 종합해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두 차례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을 마치고 열린 간담회에서는 임병택 시장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실천하는 민원 담당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시흥예술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늠내클래식 축제’가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늠내클래식 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정통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음악협회 기악 분과장 신주용 지휘자와 연출가 정현호,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시흥예총 아카데미 클래스 ‘오페라 합창’ 수강생들이 함께 출연함으로써 진정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음악협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더욱 특별하게 준비한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고품격 클래식 장르에 쉽게 접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과 의미 있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준비 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할 ‘시흥아트센터 SNS 홍보 서포터즈 1기’를 8월 1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 주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흥아트센터 건립 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알리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감을 확산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영상 및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시흥아트센터 관련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활동기준을 충족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원고 작성 및 영상 제작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내년도 시흥아트센터 홍보 서포터즈 2기 모집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블로그 부문 8명, 영상 부문 2명 등 총 10명이며, 개인 SNS를 운영하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활용이 능숙하거나 영상 제작ㆍ편집이 가능한 경우 우대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공연 ‘미래의 기억 II : 빛의 약속’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의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해 행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2023년 삼일절 기념공연 및 광복절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였던 ‘미래의 기억’을 광복 80주년에 맞춰 더욱 발전시켜 광복 투쟁을 담아낸 노래와 연주, 독립선언문 낭독, 무예 등을 포함한 드라마틱한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당일 오후 7시 공연장 주변에서는 사전 모집된 시민 참여자 100명과 함께하는 식전 공연인 ‘광복 길놀이’가 열린다. 본 공연에서는 시민 대표(청소년 2명ㆍ청년 2명ㆍ중장년 2명) 6명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자활참여자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자활참여자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4조와 제19조에 따라 시흥시 자활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참여자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수명 연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국민건강보험법 및 시행령을 근거로 신천연합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녹향의원 등 관내 4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진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된 만성질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과 6개월 이상 자활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인당 4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해 공무원 종합건강검진 수준에 준하는 맞춤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했다. 8월 1일 현재, 총 50명의 대상자 전원이 검진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2021년에 처음 시작된 사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도로 위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도로관리시스템’을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도로관리시스템’은 공용차량에 사물 인식 카메라를 탑재해 도로 주행 중 도로 파임(포트홀) 등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담당자에게 자동 전송해 신속한 보수가 이뤄지도록 연계하는 체계다. 이후 관내 도로유지관리 업체가 24시간 이내 현장에 출동해 보수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도로 위 사고 위험 요소 조기 제거 ▲도로보수 민원 및 출동 건수 감소 ▲영조물 피해 보상 등 관련 예산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흥시 관내 도로관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석기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도로의 안전과 쾌적함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신뢰받는 도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1개 필지가 분양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일부 필지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분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배곧지구 연구용지 1-1 필지(배곧동 270번지)로, 총면적은 47,820.3㎡다. 해당 부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배곧지구 내에 있어, 첨단 바이오산업을 이끌 전략적 기업 입지를 위한 최적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 부지를 국가 전략산업의 기술 자립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목표로, 단독 법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제2조 제4호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며, 공모 절차 및 일정은 ▲공고(7월 31일) ▲질의서 및 사업의향서 접수(8월 12일) ▲사업신청서 접수(9월 29일)이며, 이후 ▲사업계획서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10월경) ▲토지 매매계약 체결(12월경)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자격, 평가 방법, 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