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복분자, 수박, 장어를 테마로 한 ‘제22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축제 무더운 여름에는 잘 먹어야 더위도 이겨낼 수 있다. 축제에서 빠뜨리면 안 되는 것은 단연 먹거리 아닐까.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수박과 복분자를 구매하고 고창 수박을 푸짐하게 시식해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장애물 3종경기, 맨손장어잡기가 진행된다. 또한 수박카빙대회와 칵테일 쇼도 진행하여 볼거리도 제공된다. 장어잡기 행사때 장어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손질된 장어로 교환해주며, 백호장어를 잡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성수)가 지난 13일 등록 회원 및 가족 25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가족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일상 속 회복적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공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함께 만들고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의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 대상 콘서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회복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회복의 여정 속에서 따뜻한 공감과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소통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본격적인 복분자 시즌을 맞아 지난 13일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고창 복분자의 우수한 건강 효능을 전국에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연구원이 개발 중인 복분자 와인과 일반 레드와인을 비교한 항산화 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도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복분자가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기능성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복분자의 건강 기능성 가치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분자의 항산화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가공 형태와 섭취 방법 등 실용적인 건강 정보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방송이 고창 복분자의 소비 확대와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19일까지 김병휘 작가의 ‘빛으로 물든 시간’이라는 주제로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김병휘 작가가 어릴 적 서정과 추억이 담겨있는 고향 마을의 밝은 빛이 머무는 곳에서 일상의 잔잔한 풍경을 표현했다. 김병휘 작가는 국제 뉴 프랜드전 창작예술상,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교원미술대전 입선 등 한국 미술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 권애란 지부장은 “빛과 색채 감정이 어우러져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따스한 감동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작가님의 열정이 화려한 결실로 맺어지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예술 작품에 뜨거운 박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3~14일 양일간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초여름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야설(夜說)'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야행의 시작을 알렸고,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길굿’과 ‘당산줄감기 퍼레이드’는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달맞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공연 역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야로(夜路)’도 인기가 많았다. ‘모양성 이야기꾼’은 고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했고, 환경 보호와 재미를 결합한 ‘모양성 플로깅’, 흥미진진한 ‘봇짐장수를 이겨라!’ 미니게임, 해설사와 함께 읍성을 걷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고창갯벌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를 이룬 이번 축제는 갯벌에서 동죽을 직접 캐보는 갯벌체험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풍천장어 시식 및 판매 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과 함께 뛰는 명랑운동회, 고창갯벌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에서 진행된 힐링요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만돌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로 만든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원회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5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연구원은 지난 13일 부산대학교 경제통상관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제통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경제통상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학술적 근거와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 연구 인력 교류 및 자문 활동, ▲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 연구자료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능력을 한층 고도화하고자 한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김해시 정책 수립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계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술적 깊이와 이론적 근거를 갖춘 정책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시정연구의 정합성과 실효성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갑제 한국경제통상학회장도 “학회가 김해시의 정책 현안에 대한 학술적 해석과 분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학회의 연구 성과가 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행정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시민의 창의성과 실용적 감각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김해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김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민생각함(국민정책참여플랫폼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주제 선정 방식과 운영 절차 전반에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의 자유주제 방식에서 벗어나 김해시가 당면한 주요 정책 과제에 초점을 맞춘 지정주제 방식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시는 ▲도시 브랜딩 ▲도시·교통 ▲보건·복지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주민참여·화합 ▲환경·농업 ▲교육·체육 8개 분야에 걸쳐 총 15개의 세부 주제를 설정, 시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안 실현 회의’를 구성해 운영한다. 수상자, 시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수상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2025 김해우리아이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는 13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14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 퍼레이드,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첫날에는 어린이뮤지컬 ‘알라딘’을 비롯해 버블쇼, 인기 유튜버‘ 우기유니’ 공연, 어린이 DJ 클럽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에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재해석한 대형 퍼레이드가 진행돼 어른들과 아이 모두가 동심의 세계에 빠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매직 캔버스, 어린이버스킹, 뻔앤펀쇼, 브라스밴드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이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행사 기간 중 간헐적인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시는 사전 대비로 무대 시설물을 보강하고 프로그램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며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이야말로 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을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하여 이달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서 보행공간 및 휴식·여가 활용 장소라는 본래 기능과 함께 생태적, 건축적, 도시적 측면에서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는 공개공지는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21. 7. 16.부터 연 1회 이상 확인·점검하도록 우리시 건축 조례로 정하고 있다. 해당 공간으로의 출입을 차단하는 행위, 구조물·설비 설치 및 물건 적치를 통해 다른 용도로 쓰는 행위, 조경시설·미술조형물·벤치 등 휴게시설·안내판 등을 훼손하거나 임의로 제거하는 행위 등은 공개공지를 공적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서 일제점검 시 점검하게 되는 위반사항이다. 이번 점검 결과, 총 49개소의 공개공지 중 출입 차단, 영업 행위, 물건 적치, 벤치·조형물·조경시설·안내판 등의 훼손으로 인해 7개소가 부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어 해당 건축물의 시정의무자에게 행정조치 통보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공지 일제점검이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지 4년이 지나 초창기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직업훈련과정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로 요양보호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해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김해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은 8주간 이론·실기교육, 현장실습과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면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지원한다. 특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민자를 고려해 교육과정 전반에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장수한 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이 자격을 갖추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우리 지역의 중요한 돌봄 인력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허가지(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6.16.∼6.20.)을 통한 안전사고 등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관내 허가지 내 재해취약지역 조사를 통해 재해발생 우려 중점 대상지를 압축(10여개소)하고 그 중 급경사지 사면 및 옹벽부에 대해 수시로 배수로 점검 및 변이진행 여부 등 관찰하고,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자(건축주 등)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안전조치 사항으로는 절·성토면 내 우수의 지속적 유입에 따른 비탈면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수포 설치와 축대·옹벽 등 토압에 따른 붕괴 우려지에 대한 구조물 보강 조치, 강풍으로 인한 공사자재 날림 방지 조치 등을 진행하고, 필요시 공사장 접근차단과 호우경보 발령 등 기상악화 시 공사 중지 명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극한호우가 우려되면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허가지에 대한 수시점검과 예방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웅상지역 4개동과 협업하여 올여름 단 1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목표로 주요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려, 청렴정책의 추진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렴창녕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대 전략과 34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실천과제는 업무 투명성 제고, 특혜 방지, 부패 경험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청렴도 및 민원만족도(청렴해피콜) 설문조사 ▲감사팀 현장소통방 운영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청렴토크 운영 ▲반부패·청렴 및 적극행정·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정책은 단순한 공유로 끝나선 안 되며, 각 부서가 스스로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 재향군인회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도내 20개 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창녕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돼 의미가 크다. 정인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인천시 중구가 제물포구 출범 홍보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14~15일 양일간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제물포구 출범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홍보부스에서는 포스터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도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이 부스를 방문해 정보를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직접 제물포구에 바라는 점을 카드에 작성하고, 이를 나무에 걸며 지역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제물포구 상징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