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생활실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청주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생각과 활동을 주제로 20~60초 분량의 세로형 영상(숏폼)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영상은 참가신청서 등 공모서류와 함께 9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서류는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상당보건소는 접수한 작품을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확산성 4개 항목 기준으로 심사해 총 5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청주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청주시보건소 유튜브 채널에 게시, 보건교육 및 홍보 등 공익목적으로 활용된다. 조성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 및 겨울철 유해가스로 인한 가축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 축사 3개소에 에어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에어제트팬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시범운영 중인 기술로, 여름철 우사 내부 온도를 3~5℃ 낮추고 겨울철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약 30%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우사 상층부의 정체된 공기를 배출해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 송풍팬으로는 도달하지 못했던 공기 사각지대를 해소해 우사 전반의 환기 효율을 개선하고 장기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이를 통해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고, 겨울철 암모니아 가스로 인한 건강 피해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에어제트팬을 설치한 뒤 우사 내부 온도가 확연히 낮아지면서 한우의 사료 섭취량이 늘었고, 악취가 줄어 농가에서도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펼친 공로로 ‘2025년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공공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비롯해 민관이 함께한 일회용품 감축 정책 등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이 직접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축제·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를 수거·세척·재보급하는 순환 기반 시설로, 위생성과 편의성을 갖춘 구조 덕분에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회용기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청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과 협력해 일회용컵 반납 보상제를 운영 중이다. 다회용기 회수함 설치, 텀블러 사용 시 인센티브 지급 등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시민 참여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한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없는 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상수원인 대청호 문의수역에 조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조류 대응 종합대책을 전력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금강유역환경청은 문의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선 21일과 28일 수질조사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각각 9,948세포/mL와 3,096세포/mL로 경보 발령 기준인 1,000세포/mL를 초과한 점을 눈여겨보고 종합대책을 사전 수립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비상대책반은 24시간 지북정수장 시설점검 및 수질 모니터링을 수시로 시행하고, 실시간 수질에 따라 응집제, 차염, 오존 투입량을 조절해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대청호 문의취수탑 수질검사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고, 상수원 주변 단속도 강화해 하천을 통한 오염원의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특히 정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독소분석(정수 마이크로시스틴 6종)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여과지와 활성탄지 역세척 주기를 각각 6일에서 3일, 3일에서 2일로 단축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강화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제9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은 9월 1일~29일 기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축제의 본질 및 축제 정책의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국내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벤치마킹 현장 학습도 포함돼 있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8월 1일부터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음성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이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주체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 예방과 자율적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내 노업인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부터 8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안전진단·안전재해 예방 기본 교육, 근골격근 질환 예방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음성명작관에서 여성농업인단체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모집인원 100명 중 94명이 참석해 94%의 높은 참석률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사가 관내 마을회관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업 안전 실천 교육, 근골격계 예방 체조, 테이핑 요법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안전 리더인 김나경 음성군여성농민회장과 강정임 한국생활개선음성군대소면회 회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21일 추진한 교육에서 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1일부터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을 적용한 주차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인 등 인적 감면 대상자들은 현장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사전 등록만으로 주차요금을 간편하게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감면 자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자동 확인하는 방식이다. 사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이용자는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직원 확인 없이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차량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중복 감면은 적용되지 않으며, 본인 소유 차량 1대만 등록 가능하므로 차량등록증 첨부가 필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다양한 감면 제도와 스마트 행정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장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할 공식 명칭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광명시가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것으로, 향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서의 출발을 상징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네이버폼에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공식 명칭은 담당부서 검토와 직원 대상 설문을 거쳐 오는 9월 11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이 직접 명칭 공모에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경제의 가치이자 실천”이라며 “혁신센터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기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참여형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하안동 305-5번지 건물을 매입하고 현재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착공해 2026년 3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민을 위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인문학, 전통 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 대상 6개 강좌에 총 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내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일부 강좌는 교재비나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먼저‘어른들의 그림책 공작소’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작형 강좌로, 9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9회 진행된다. 준비물은 수채도구이며, 재료비는 2만 원이다. ‘인문학으로 세상을 만나다’는 인문학의 기초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강좌로, 매주 목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별도 재료비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진으로 쓰는 시, 디카詩’는 사진과 짧은 시를 결합한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 가능하며, 9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정책을 손본다. 승용차 요일제 운영 조례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조례를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자율적인 시민·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확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종합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승용차 요일제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제도를 개편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2025년 하반기 본격화될 트램 공사에 앞서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간 낮은 참여율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온 기존 제도의 구조를 실질적 혜택 중심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승용차 요일제는 운휴 시간대를 출퇴근 시간에 집중하도록 조정된다. 기존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휴였으나, 개정 이후에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로 축소된다. 대전시는 이 같은 조치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청소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입 냄새 왕 구리구리’공연을 31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뮤지컬을 결합한 복합극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기와 신나는 춤이 더해져 아이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는 매우 높았다. 공연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양치를 게을리하던 너구리 주인공이 ‘치카치카 할머니’와 시간여행을 떠나 악당 ‘블랙맨’을 물리치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양치 방법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뮤지컬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입냄새 왕 구리구리처럼 되지 않기 위해 매일 깨끗이 이를 닦겠다”고 말해 교육적 효과를 실감케 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상반기 불필요한 인쇄를 줄이고 태블릿과 전자결재 등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대폭 줄였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종이 구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5% 감소했으며, 이는 약 31만 장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약 7.6톤의 온실가스(CO₂eq)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소나무 약 115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구청 전체 55개 부서 중 70%에 달하는 37개 부서가 종이 절감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무인쇄 행정’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 자료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고, 보고와 공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등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변화가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종이 절약부터 에코백 기부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디지털 전환과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구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은 지역사회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초, 동대문구는 구청 로비와 민원실에 에코백 수거함을 설치하고, 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김재준)는 3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꿈꾸GO 놀GO 웃GO’라는 주제로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8일까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미리 신청받아 센터별로 관람한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과 동시에 찾아온 무더위 속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즐거워했으며, 인솔한 센터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즐거워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물놀이 체험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28개 정책을 검토해 19건을 채택하며 청년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정책 난상토의’를 개최했다.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안전, 환경, 관광, 1차산업, 참여권리,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8개의 청년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제안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소관 실‧국장, 제9기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분야별 분과장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된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는 이승신 운영위원장의 제9기 청년원탁회의 주요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에 대한 소관 실‧국장의 검토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자유 토론을 진행해 청년들의 제안을 도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정책 검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