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청에서 ‘서천 전통주 글로벌 수출 및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 쌀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슬로커(주)와 미국 수입업체 진명(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산하 미래로 엔젤투자클럽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슬로커가 지난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체결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미국 바이어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구매계약(MOA)으로 이어진 성과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서천 전통주의 우수성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수출을 통해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협력과 신속한 행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커는 현재 서천군 한산면에 전통성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순환형 재생설비를 갖춘 스마트 증류소를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87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48명 등 총 29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총액은 4억 3,600만 원이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 가정 형편, 특기·재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자여 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 모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잠재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립무용단이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3회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댄스컬로 풀어낸다. 댄스컬 ‘삼거리. 그날’은 천안삼거리를 지리적 배경으로 무용, 연기, 기예,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식에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풀어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무용단 제23회 정기공연’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필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의 도시 천안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가 군민과 함께하는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협의회는 지난 13일 청암면 활동을 시작으로 20일 금성면, 21일 화개면에 이어 관내 8곳을 선정해 찾아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녹색학교는 지구온난화와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하는 것으로,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는 2010년부터 16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매년 10여 개의 읍면을 선정해 순회하고, 현재까지 약 5만 명의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동참 서명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뚜렷한 성과를 보여줬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실천 방안(불필요한 전기 끄기, 물 사용량 줄이기 등) 공유, 탄소중립 서명운동, 청소 등으로 꾸려진다. 이번 청암면 활동에서는 청암면 자연보호협의회 김진태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농협 임직원, 청암면사무소 직원, 시니어클럽 등 80여 명이 자연 보호를 통한 별천지하동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가 탄소중립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자연보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2일, 예년보다 빨라진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여 하동군이 하동군수 주재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통상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올해는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신속히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하동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부서별 재난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장마 대책으로 건설공사장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 대책 수립 점검, 토사 유실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관내 배수펌프장의 가동 및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하승철 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재난 발생이 없도록 피해지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이어서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 포그 시스템 등 폭염 저감 시설 점검강화를 주문하고, 여름철 고령 영농인 현장 예찰 강화, 마을별 취약계층 관리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6.25 전쟁과 월남전 등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보훈 가족을 초청하여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하동군의회 의장, 경남서부보훈지청장, 하동군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1부에서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39사단 군악대 위문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국민의례, 각계 인사의 축사 및 39사단 군악대의 합창을 포함한 안보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 참석자들은 지정식당에서 마련된 만찬 자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연호 하동군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는 보훈대상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축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개선, 녹색 생활공간 확보를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이달 중 의성읍 복합문화공간인 온누리터에 조성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의성군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성읍 온누리터에는 테라리움 1개소, 수직정원 2개소, 수평정원 2개소를 조성됐고, 공기정화식물 25종 총 4,441본이 식재되어 실내 공기질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지역의 상징성과 친환경 요소를 담아 ‘주민 체감형 정원’으로 조성됐다. ‘남대천’, ‘문소루’ 등 의성의 자연경관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시각적 즐거움과 공간도를 함께 높였다.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공간의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의성문화원, 의성읍 온누리터 총 5곳에 실내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6월 16일 자로 '구미시 지구단위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재정비는 2024년 2월부터 진행된 용역을 바탕으로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적은 과도한 용도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거·근린생활시설(근생) 비율 완화 △일몰제로 실효된 도시계획시설의 도로 연결 △타법령에 따른 계획 변경사항 반영 △주변 개발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정 등이다. 특히 죽장지구를 포함한 17개 미개발지구의 단독주택용지에서 주거·근생비율 규정을 전면 폐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발 여건의 틀을 마련했다. 단, 교리2지구는 기존 6:4 비율에서 5:5로 완화됐다. 이와 함께 일몰제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단절됐던 도로들도 이번 재정비를 통해 연결돼, 지역 주민의 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료 대란 속에서도 구미에서는 24시간 아이를 진료하고, 산업재해 근로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공단 직영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밤 중에도 문 연 약국이 있고, 노년기 치매 걱정도 덜 수 있다. 구미시가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선도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생명의 시작을 지키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구미시는 2024년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 전문치료시설인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 8병상 규모의 집중치료실과 24시간 분만 시스템을 갖춰, 지금까지 총 284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43%는 다른 지역 출신으로, 센터는 구미를 넘어 도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북 서부권의 신생아 의료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4시간 소아 진료…심야 약국도 운영 소아과 병상 축소와 전문의 부족이 전국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구미시는 도내 유일의 2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척추질환 진료인원 증가와 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오는 20일(금)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930만명으로 2022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최근 척추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해 척추관절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의 조기 예방과 관리를 통해 세대별 건강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여가’의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국악과 클래식, 실용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가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가 ‘척추관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척추관절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3일 공정무역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윤리적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지역 내 공정무역 매장 탐방, 공정무역 드립티 핸드드립 체험, 도심 속 역사문화 탐방 등을 통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알리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공정여행교실은 동덕여자고등학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해 총 4회, 31명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여행뿐만 아니라 공정여행 기획 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구 지역주민인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함께 알리는 자리도 만들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이번 공정여행교실 참여는 ESG 경영을 구체적 실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18일부터 한강로동에서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을 운영한다. ‘용용랩’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용산구 고유의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 한강로동에서 추진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단순한 범죄예방을 넘어 일상 속 불안 요소 전반을 살피는 ‘생활안심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동안 용산2가동, 청파동 등에서 추진한 사업과 달리, 처음으로 찾아가는 형식의 리빙랩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무단투기, 소음, 교통 불편 등 생활환경 전반의 안전과 질서를 함께 다룬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한강대로21가길 동측 일대’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외부 인구 유입이 늘고 다양한 생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용용랩’ 운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온라인 취업플랫폼 ‘잡코리아’ 내 개설된 ‘2025 문정비즈밸리 전문채용관’을 새단장하고, 향후 두 달간 집중 홍보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문정비즈밸리’는 문정지구 일대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한 서울 동남권 대표 경제 중심축이다. 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서 문정비즈밸리 입주사 전용 온라인 전문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2개월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우수기업과 구직자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누리집 상 채용정보 노출 빈도를 높이고, 기업과 구직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누리집 디자인도 새로 단장해 방대한 채용정보를 보기 좋게 정리했다. 우선, 구는 전문채용관 홍보 배너를 잡코리아 누리집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해 채용공고 게시 효과를 높인다. 참여사 중 특별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검색해 입사 지원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구직자에게는 선착순 50명 한정 1만 원 상당 인성역량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직자 누구나 로그인 없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40~70대가 주요 대상이다. 교육은 1회자, 2회차 총 2번에 나눠 진행된다. 먼저 1회차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2회차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교육 장소는 경찰청 공식지정 경비전문교육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동대문구 홍릉로28)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에 따라 일반경비원이 갖춰야 할 필수 법정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1회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2회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봉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각각 40명씩 모집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다. 구는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 대상의 관리를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경호·경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구는 지역 내외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 운영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맡고 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 총매출 30억‧고용 창출 57명‧투자유치액 8억을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센터가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 센터는 입주기업별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IR·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했다. 외부자원을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에도 힘썼다. 법률·회계 등 대학 연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의 경영 기반을 튼튼히 했다. 이는 청년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 9일 열린 1주년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한 청년 대표는 “성장단계에 맞춘 지원과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