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 회계과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친환경 시책의 일환으로 물물교환의 날을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번 물물교환의 날은 직원들이 직접 가져온 물건들을 서로 교환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옷, 화장품, 생활용품, 차량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교환 됐다. 그중에서도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평소 안쓰고 버려질 뻔한 물건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걸 보며 직원들 모두 기뻐했다. 회계과 관계자는 “물건의 주인을 찾아 활용될 물건을 보니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작게나마 기여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소비 남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자원고갈의 경각심을 공유하고 쉽게 버려지는 물건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안성시 회계과 물물교환의 날’은 2025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옷, 생활용품 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파크골프 클럽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양근린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아양지구 저류지를 활용하여 안성시 처음으로 조성한 아양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양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2024년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30백만원 포함, 총사업비 600백만원을 투입했으며, 2025년 3월 착공하여 2025년 6월 준공 후 시설보완을 거쳐 개장했다. 주요 시설로는 PAR3 4홀, PAR4 4홀, PAR5 1홀로 총 4,750㎡ 면적에 9홀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는 휴게실 및 화장실을 설치했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25일 안성시 파크골프협회의 협조를 통해 시범라운딩을 시행했으며, 7월 3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현장 발권(키오크스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우리 시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인근 지역의 시설을 사용하는 등 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7월 31일 오전 11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목원대학교와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체류인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을 매개로 지역에 머무르고, 소비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목원대학교의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안성시의 생활인구 프로그램간 연계 ▲ 청년 일경험 및 진로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 청년활동 지원 ▲ 지속가능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목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된 점과 연계하여, 안성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안성시의 정책과 연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교육 및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생활 인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국무총리 여름철 폭염 대응 지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차원의 조치로, 양주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냉방기 구비 현황 ▲그늘막·에어컨 등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폭염 대비 자체계획 수립 및 교육 이수 실태 ▲냉방용 물품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장비의 실제 작동 여부와 식수 제공 및 아이스타올·제빙기 가동 등 보호장비 지급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도 철저히 조사했다. 또한 자체 폭염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교육훈련 이행 여부 등도 점검표를 통해 확인하고, 미비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상승할 경우 공사현장의 작업을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보현재가노인센터 중장년층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노화, 대인관계 변화, 사회·경제적 부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교육 ▲반려식물 키트 만들기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외로움을 덜고, 나아가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통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 방향 설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25일 의성군에서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 20,655ha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산림조합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4월까지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복구 지침, 세부조사 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생태계 복원, 산림소득 창출, 재해예방 등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에는 현장 조사를 거친 후 지역 주민과 산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계획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학계·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가 과업 전반에 참여해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피해 강도와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복원과 인공복구를 병행해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 7월 29일부로 특구가 공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은 양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드론산업 육성 정책의 결실이자,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의 자유로운 실증과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행 관련 사전 규제(안전성인증,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등)를 대폭 완화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양주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드론기업 유치와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서비스를 현실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에 지정된 양주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2개 구역으로 ▲제1구역인 옥정2동 일원(4.1㎢)은 도심형 드론배송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에 집중한다. 양주시는 이미 2년 연속(2024~2025년)으로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K-드론배송 서비스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환송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하얼빈과 웨이하이, 일본 오카야마 청소년들이 참여해 부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친 뒤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천시의 대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국외 우호도시와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천시립박물관과 한옥마을 등 부천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고, 태권도와 K-POP 댄스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두루 경험했다. 또한, 부천 청소년 가정에서 머물며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았다. 환송식에서는 홈스테이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각 도시 참가자가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참가 청소년들이 교류도시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한 춤과 노래 등의 장기 자랑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해 교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nbs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월 30일 진도군청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진도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지난 2023년 7월에 시행해 현재까지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내년 3월부터는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재원은 진도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각각 50%씩 분담하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은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 체결됐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꿈키움 학생교육수당’으로 확대·개편하고, 지역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비롯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면서 운영하고, 지산면 인지지구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고군면 오일시지구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고정밀 드론영상과 기존 토지 경계,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제공해 경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 설정을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여 경계 협의를 돕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마늘, 양파와 함께 국내 대표 백합과 작물인 대파 재배지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흑색썩음균핵병이 버크홀데리아균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을 통해 획기적으로 제어되고 있다. 이 병은 한 번 발생하면 병반이 빠르게 확산해 뿌리가 검게 썩고 잎이 시들어 대파 수확량이 급감하는 치명적인 병해로 매년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버크홀데리아 파이로시니아(CAB08106-4) 균주는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제제로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균을 포함해 여러 질병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며, 기존의 화학농약이 가지고 있는 잔류독성, 환경 유해 등의 문제점이 없고 화학농약보다 우수한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농가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진도군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는 해당 미생물이 특허 등록(제10-0961786호)을 받은 검증된 생물자원인 만큼, 향후 농가에 정기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사용 방법 안내와 현장 자문을 병행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진도군 연구개발과 관계자는 “버크홀데리아 파이로시니아는 진도 지역 특산물인 대파, 마늘 등 밭작물에 매우 적합한 생물 기반 자원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화합과 예천군과 안동시의 특색을 잘 담아낸 작품을 주제로 엠블럼 17점, 마스코트 11점, 포스터 9점, 슬로건 145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체육․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가 이해도, 예술성, 창의성, 상징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하여 4개 부문에서 총 12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12점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각 부문 최우수 1개, 우수 1개로 부문별 2개 작품이고, 슬로건은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로 6개 작품이다. 엠블럼(대회상징표) 당선작은 안동의 낙동강 상류 맑은 물을 표현했고, 예천의 아름답고 청정한 산을 상징해서 스포츠로 단결하고 미래를 향한 역동성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양 시군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경북도민 화합이라는 체육대회의 상징적 의미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연천군과 육군 제5보병사단은 31일 장병들의 지적 성장과 병영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제9기 개강식을 열었다.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된 민·관·군 협력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매 차시 약 50여 명의 군 장병들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기 과정도 8주간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연천군과 군부대의 긴밀한 협력이 빛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9기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이자 ‘독서대통령’으로 알려진 김을호 교수의 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앞으로 8주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브랜딩, AI, 와인, 여행 등 다채로운 주제의 인생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며, 지식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 내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에 대해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한반도 과학기술협력사업의 ‘태양광 연계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의 현장실증을 통한 남북협력 기반연구’과제에 선정돼 추진하는 현장 실증 연구이며, 태양광 연계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의 현장 실증을 통한 녹색기술의 남북협력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란 공기 중의 질소를 직접 포집하여 작물에 유효한 형태로 변환하는 장비이다.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대기질소(N2)를 질산태질소(NO3-)로 변환한 뒤, 용존하여 액상 비료 형태로 제공한다. 이 장비의 원천 기술은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 플라즈마 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개발했으며, 그린팜㈜에서 기술이전 받아 첫 번째 상용화 모델(GF-N3)의 개발을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개발한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는 친환경적인 질소 고정 기술로 탄소 배출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가 일손 부족 문제해결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6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 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9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증을 받아 A/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