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노숙인,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태풍·풍수해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대책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복지정책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폭염대비 취약계층지원 복지국 합동 T/F팀을 구성해 폭염 대책 수립부터 현장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재난도우미 489명을 배치해 폭염 정보를 전달하고, 전화·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더위쉼터는 641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폭염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에는 연 33만 원,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월 10~5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일과 삶의 균형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대에서 ‘워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 등 특정 장소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조직 ‘혁신파이어니어’와 희망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해양경찰 주요 이슈에 대한 분임토론 및 아이디어 발굴 ▲무릉계곡 등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망상해수욕장 비치코밍(Beach-combing)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업무 추진 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해경 ‘혁신파이어니어’는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지난 14일 토요일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아동과 종사자 등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내내 즐겁고 활기찬 웃음소리가 체육관 가득히 울려 퍼졌다. 행사는 개회식 및 모범 아동과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학년별 경기에서부터 전체가 함께하는 경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함께 웃고 뛰며 화합하는 레크리에이션 위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10인 에어봉 릴레이 ▲업사이클링 8인공 릴레이 ▲바구니 공 넣기 ▲4팀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우정을 다졌다. 특히 기차놀이와 신나는 댄스파티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채현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번 축제가 군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로부터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신창옥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도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지회는 매년 1,000만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왔는데, 전국 1위인 2,490억 원의 물김 위판액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올해에는 3배인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이는 진도군지회의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보배섬 진도의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국내 대표 생명과학 화장품(바이오 코스메틱) 기업인 ㈜모다모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도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도군에서 생산한 다시마와 미역을 원료로 활용해 ㈜모다모다가 염색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지속적인 원료 공급과 공동 홍보, 상품화를 위해 진도군과 모다모다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진도군에서는 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모다모다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모다모다는 이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 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진도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근 출시한 염색약 제품과 기능성 샴푸 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모다모다의 발전과 더불어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다모다 측은 “진도에서 생산된 다시마와 미역은 품질이 뛰어나고 생물학적 효능이 우수해 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 조마면에서는 지난 12일 17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 조마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마면을 이끄는 각 단체장과 임원진, 마을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정겨운 인사와 웃음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한 대화로 풀어나갔다. 문용한 이장협의회장은 “배낙호 김천시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 조마면민들은 시장님과 함께 열어나갈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시간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의 장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이 소통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참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눈 의견을 검토하여 우리 주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위플레이 종이비행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종이비행기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주었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은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해 공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에서 방문한 김 모 학생의 부모는 “멀리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왔는데, 아이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가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도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3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지역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경주시에서는 송호준 부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과 지속가능한 관리 노력을 공유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번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4개 시 · 군 중 하나로,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4곳이 대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kt HCN금호방송이 주관한 ‘행복북구 청소년 We higher 토크콘서트’가 지난 1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의 1부 강연과 서울대생이 함께하는 2부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강연에서는 조승우 작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전략을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조승우 작가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의 나만의 학습 포인트를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진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학부모는 “작가님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공부법 강연과 부모로서 앞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고, 진로 관련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설계에 대해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6 학년도 대입설명회(수시·정시)’를 6월 1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2026학년도 합격선 전망 및 향후 변화된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6월 4일 시행된 모의평가 토대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변화에 따른 합격선 전망, 서울권·대구권 대학별 합격 점수 예상 등 수시 · 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변화, 모의평가 N수생 역대 최고 응시 등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2차 설명회는 7. 26. 14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해서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올해 제47회차로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8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북구 소재 약500개의 광업 ·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8명의 조사요원을 통한 방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7월 4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구조 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화재로부터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282개 경로당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 소화기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360도 방향 분사가 가능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는 총 359개의 소화기를 확보해 경로당별 1~2개씩 배부했다. 이 사업은 초기 화재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경로당 내 소방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보급으로 경로당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내식당 중식 이후 일부 직원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위생과와 보건소는 대구시 위생정책과 등 상급기관에 즉시 보고한 후 현장에 출동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절차로 대응했다. 현장에서는 ▲급식 환경 조사 ▲보존식 및 조리기구 등 환경검체 채취 ▲환자 인체검체 수거 등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실전처럼 이뤄졌으며,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 보고 체계도 함께 점검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회의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반복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위기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28회 계명교사상 수상자인 김정환 교사(혜화여자고등학교)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달서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환 교사는 2025년 계명교사상에서 중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기부는 상금의 일부를 평소 관심을 가져온 달서구에 기부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지자체는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활용한다. 김정환 교사는 “계명교사상 수상은 큰 영광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보람을 지역에 나누고 싶었다”며 “기부를 통해 제가 받은 사랑을 고향에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지역 리더와 함께하는 평화 생명의 땅 DMZ 체험 리더 육성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의 청년 및 단체 대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댐, 을지전망대, 고성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고, 안보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태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안보 견학을 넘어 지역 리더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통일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