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31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 건강 문제 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 부안 성황라이온스, 대한적십자 봉사회 상서면지회, 부안클린케어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고령이며 보호자가 있으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함을 인지했으며 청소와 정리정돈, 소독 등 다양한 활동과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독거노인의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사 사례를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46개 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 추진성과를 중심으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특성화 사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부안군은 ▲부안형 MOOC(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개발 ▲중장기 발전계획과 세부사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운영 모델 구축 ▲남성 학습자 참여율 30% 이상 증가 ▲사회적 약자 대상 프로그램의 성과 분석 및 개선등에서 디지털 전환과 포용성, 전략적 운영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부안군은 2023년부터 2년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며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였다. 특히, 2024년 10월 개관한 청우평생학습관은 지역평생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이 공직사회 내 심리적 위기에 대응하고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부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정책적 접근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화영 부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이중섭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함께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강형원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장, 이미현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치유재활팀장, 서양열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원장,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장이 참여해 치유센터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최근 공무원 정신질환 요양 승인율이 일반 산업재해 대비 11배, 사망률은 9배에 달하며, 최근 5년간 신규 임용 공무원의 퇴직률이 12%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공공 차원의 치유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한 교수는 “이용자 접근성, 지역 연계성, 치료 지속성, 조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부안변산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2025-2026년도 국제로타리 슬로건을바탕으로 정기적인 공동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하여 진행됐다. 부안변산로타리클럽 김정환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더욱 돈독한 관계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여모두가 웃을 수 부안군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정흥귀 센터장은 “로타리클럽의 봉사철학과 자원봉사센터의 네트워크가 결합 되면 부안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봉사의 참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민들과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서해로타리클럽,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부안로타리클럽 또한 2025년 회장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업무협약식을체결하여 이로써 부안군 4개로타리 모두 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증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고열, 구토, 전신 쇠약,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텃밭 작업, 산책, 풀밭에서의 야외활동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여수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 9,000개와 팔토시 8,000개, 예방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을 통해 주민 대상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SFTS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풀숲 방문 자제 ▲귀가 후 전신 샤워 및 야외복 분리 세탁 등이 중요하다. 서현숙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과 양말, 모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159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해 총 401건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이 중 191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각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주민·어업인이 주도하는 여수해상풍력 개발! 국가주도 사업은 여수가 선도한다!’를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사례로 제출해 1차 심사를 통과하고 본선에 올랐다. 2차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있어 주민·어민과의 갈등 조정 노력, 해상풍력 이익공유 제도 등 여수시의 정책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 대비를 위해 지난 30일 관내 상하수도사업장에 대한 폭염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청 안전환경국장이 직접 근로자들을 만나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주요 상·하수도 안전에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대응 조치를 철저히 살펴 안전 사고 예방을 기했다. 박동현 안전환경국장은 현장에서 “그늘막 설치, 근로자 쉼터 운영, 생수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실한 시공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등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은 수험생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개별 맞춤형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입시컨설팅 신청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남탁 센터장은 “진학을 앞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각 학생의 성적과 전형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수험생을 위해 ▲6월‧9월 모의평가 분석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컨설팅 ▲모의면접 운영 ▲대학별 논술 특강 등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입시 정보 제공과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30일,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 등 임명 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23명을 대상으로 역할과 사명을 고취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대한 기초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정의, 활동 사항 등 ▲의용소방대 임무, 조직 교육 ▲생활안전교육 ▲화재진압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교육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탄탄히 준비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시의회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호우 피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며, 서산 지역의 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동식 의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임시회 의사일정을 변경했고, 의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개별적으로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침수 지역 및 주택에 대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40년 넘게 지속된 축산 악취 해소라는 숙원 해결을 맞은 세지면 대산리 주민들과 함께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의 기쁨을 나누며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다졌다. 나주시는 최근 세지면 대산리 주민들이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의 기쁨을 나누는 마을 잔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을 잔치는 대산리 죽산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대산 1, 2, 3리 주민들이 공동 주최해 40년 넘게 지속된 돈사 악취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받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인사, 마을 추진위원회,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성과를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 윤병태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나주의 중심은 농촌’이라는 신념으로 농촌 현안 해결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대산리 사업은 그 결실로서 돌아오는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평생 맡아온 악취가 사라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해충 없는 Clean Home(클린홈) 만들기’ 방역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문 방역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충관리 전문가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 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총 2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 상태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가구원을 대상으로 청결관리 및 위생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방역서비스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아동복지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공교육 혁신의 흐름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담은 ‘대구교육 81호’를 발간했다. '대구교육'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실천 사례 중심의 종합 교육지로, 1982년 1호를 시작으로 43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전통 있는 간행물이다. 이번 호는‘AI 디지털 활용 교육’을 주제로, AI 디지털 교육 정책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 교사와 학생의 역할 변화, 정책 지원 방향 등을 비롯해,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들의 몰입도·참여도 향상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AI는 교육의 훌륭한 도구이지만, 교사를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AI는 반복적인 피드백과 채점 등에서 효율성을 발휘하지만 학생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상호작용, 창의력 함양 등은 교사의 섬세한 돌봄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대구교육 81호』는 대구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에 배포되며, 전자책 형태로도 발간되어 연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5 중등 수학·과학 영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중학생 1·2학년 93명이 참여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 주제로 미래사회 융합형 인재의 리더십과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이 채택한 17개 글로벌 목표로, 빈곤 퇴치부터 기후변화 대응까지 인류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한 발전 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의 자세와 셀프 리더십을 배우는 리더십 교육, ▲챗봇을 활용한 SDGs 이해 활동, ▲SDGs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그린 Job고’ 활동을 운영한다. ‘챗봇 활용 SDGs 이해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17개 목표의 구체적 내용과 실생활 연관성을 탐구하며, ‘그린 Job고’ 활동에서는 환경 분야 직업군과 SDGs 달성을 위한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개별 선택 활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6곳에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8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문제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으로 각 기관별로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한 총 15~16주(가정형 Wee센터 3~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교과 뿐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치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회복, 미래 설계를 돕는다. 특히, 모집 기관 중‘대동이음교실’은 올해 새롭게 지정된 치유형 위탁교육기관으로 기존 위탁교육기관들과 달리 중·고 학생을 포함해 정서·행동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