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푸드트럭연합회가 1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불안정한 농축산물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확보에 기여하고자 합천푸드트럭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합천푸드트럭연합회는 지역 축제 및 행사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군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인재양성에 동참하고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박보만 합천푸드트럭연합회장은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이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합천푸드트럭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합천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신성범 국회의원과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의 군수들이 6월 15일, 합천군수실에서 모여 ‘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이끌 차기 회장 선출과 4개 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4개 군은 오는 6월 24일, 14:00, 거창군에서 ‘2027년 도민체전 경남서부 4개 군 유치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했으며, 차기 회장으로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선출했다. 또한, ▲체류형 쉼터 외국인 근로자 숙소 이용확대 건의(산청군), ▲서부권 웰니스 관광사업 협력 강화, ▲지방도 1023호(함양~하동) 미연결 구간 국지도 승격(함양군), ▲공공 산후 조리원·육아 드림센터 거점 운영(거창군),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공동 상생방안, ▲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시범운영 홍보(합천군)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4개군 공동사업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신성범 국회의원은 “4개 군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함양군의 산악 완등 인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서 깊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만천하에 양주회암사지를 알리노라! 2탄”이라는 주제 아래 성대하게 펼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0만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어가행렬’의 차별화와 시민참여단의 규모 확대, ▲밤이 더 아름다운 회암사지 야간관광 프로그램,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Old&New’ 기획 공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 등 차별화된 행사들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지며 양주만의 매력과 역사를 만방에 과시했다는 평가다. 첫 번째 행사일인 13일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맞이하는 양주목사의 출정식 ‘대왕을 맞이할 시간’부터 양주골 백성들의 ‘진상행렬’과 이에 감동한 태조의 ‘거둥행렬’ 등 스토리텔링 퍼포먼스가 한 치 한 치 웅장하게 펼쳐지며 서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역 예술인, 경지밴드의 축하공연이 한밤의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본 행사의 시작인 14일에는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한 주 무대에서 ▲양주시합기도연합회, ▲전통 마술 공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를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돼, 시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평택농악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체육회장, 국·도·시의원, 지역 기관장, 읍·면·동 대표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선포된 이번 대회의 구호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는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동력 패러글라이딩 퍼포먼스가 행사장 상공에서 펼쳐지며 장내에 감동을 더했다. 평택시 깃발을 휘날리며 하늘을 가른 패러글라이더의 비행은 평택의 미래 비전과 도약을 상징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5인 6각 ▲혼성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선수단과 응원단은 승패를 떠나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물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팀에게는 응원상, 질서 있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에 참가, 평택시 투자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홍보와 더불어 평택시 전략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주요 사업 설명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GSC KOREA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소재·부품·장비·공급망 서비스 특화 박람회로, 같은 시기 동시 개최된 AI&Big Data Show, Secu-Tech Show, Smart Tech Show 등을 포함해 15개국, 400여 개 기업 1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시는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홍보관의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투자 인센티브 지급 △산업단지 분양 현황 △반도체 특구 및 수소도시 등 주요 개발 내용 △교통 및 교육 등 정주환경 우수성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미래의 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국제학교 설립‧운영법인으로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선정은 13일 최종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는 의결서를 제출한 4개교를 대상으로 △본교의 분교 설립 의지 △실현 가능성 △명성도 등을 중점 평가했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141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미국 교육 평가 플랫폼 니치(Niche)에서 워싱턴주 사립 K-12 학교 중 1위로 선정됐으며, 뉴스위크가 선정한 ‘상위 5% STEM 고등학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졸업생 30% 이상이 스탠퍼드, 프린스턴, MIT, 브라운 등 세계 100위권 명문대에 합격하는 등 탁월한 교육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본교의 분교 설립 의지도 이번 최종 선정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본교의 높은 명성뿐 아니라 지역 학생 우선 선발 등 평택시의 협상안을 모두 수용했으며, 만장일치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본교가 직접 학교를 설립‧운영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사서협의회는 16일, 교육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언제나 책봄, 지속 가능한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중심의 독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강화, 공직 내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윤건영 교육감의 'AI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인성시민과 인성독서팀장의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서 교육도서관의 역할' 정책 설명 등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사서직의 전문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교육도서관 시설 견학 ▲언제나 책봄 실천 사례 공유 ▲세대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조별 토론 활동이 이어지며, 세대 간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특강과 정책 설명을 통해 AI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서관이 학생에게는 주도적인 배움의 장으로,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에는 교육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광명시장배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김포중 수석부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등 내빈과 선수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적, 청각, 지체 장애 유형별로 유급자와 유품(단)자 선수들이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발차기, 품새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포중 수석부회장은 “태권도로 자아를 넘어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오늘 대회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제8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많은 이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열렸다. 이 자리를 함께한 선수들과 가족, 그리고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의 도전이 각자에게 값진 성취와 감동으로 남길 바라며, 이 특별한 순간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영사와 오슈렌 볼트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체육대학 학과장과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자담바 몽골 영사가 먼저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자담바 몽골영사는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에 시장님과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하고 싶다. 또한 진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스포츠 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 스포츠 활동과 체육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주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몽골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사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작년부터 이어오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진주시체육회와 몽골 수도인 올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별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고읍, 백석 등 관내 9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해당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 사은품, 유가증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 구매 금액 조건이나 이벤트 참여 방식, 사은품 지급 장소는 상권별로 상이하여 구매를 희망하거나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양주시청 누리집의 배너나 ‘양주소식’ 페이지에서 해당 상권의 세부 행사 내용을 확인해야 더욱 유용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고읍 상권에서는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 교환소에서 ‘양주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양주사랑카드’ 1만 원권과 양주골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관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단지와 한옥마을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부여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정책 현장 방문, 청년농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부여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 △한옥마을 확대 △일반산업단지 조성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팜은 농업 구조와 시스템 혁신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선8기 내 836만여㎡(253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청년농 3000명을 육성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충남에서 가장 넓은 스마트팜을 보유한 부여에는 2027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1일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출범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가 주관하여, 7월 15일까지 35일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물품을 기부받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공사는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여름나기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생경제 활력 회복 정책에 연계하여 공사가 추진 중인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60% 이상, 최고 기온 40°C의 극한 폭염 발생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6월 13일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전환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제주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피켓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강민부 원장은 “도민의 창의적인 콘텐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구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온 도민이 역동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콘텐츠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지목했다 릴레이는 도내 외 기관・기업 등을 중심으로 연쇄적으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순천 비어페스타에서 ‘청렴이 꽃피는 정원도시 순천’을 주제로 청렴홍보 부스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홍보부스는 지역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인증샷 SNS 이벤트 △청렴 OX 퀴즈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체험・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과 청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순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만의 덕목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년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과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간 훈련 상황을 공유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했다. 이번 훈련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전시 전환 절차 숙달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위기관리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 주요자원인 기술인력과 차량을 실제 동원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동원절차를 숙달하고 전시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충무훈련은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무훈련’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 및 현장점검, 자원동원훈련, 맞춤형 실제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 및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하고자 3년마다 도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