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급속한 고령화는 웰다잉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웰다잉(well-duing)’이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은 이종복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노후,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복 교수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정 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출생부터 죽음 단계에 이르기까지 삶이 길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마지막을 준비해야 인생이 더욱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유언장 작성 △장례의향서 작성 △인생노트 만들기 등 대상자들에게 웰다잉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교육을 들은 어르신들은 “죽음에 대한 이해가 높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8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서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충무계획 시행절차와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사항과 대응 대책을 세밀히 검토했으며,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2025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훈련 기간 동안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이 포승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시되며,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훈련, 개전 이후의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국가 비상시 총력전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전시대비 훈련”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이 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13일 청북읍 율북리에 소재한 ‘평택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이하 보호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지역 인사 등 내외빈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그동안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보호센터를 직영 체계로 전환하여 유기·유실동물 및 피학대 동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동물복지에 한발 더 나아가고자 2020년도부터 직영 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420㎡ 규모의 보호센터를 완공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보호센터 내에는 사무실과 동물병원, 교육실, 입양상담실, 미용시설, 운동장 등 보호 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동물구조 및 사양관리 업무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양상담은 토요일까지 운영하여 일반 직장인들도 원활히 입양해 갈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유기되는 동물들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나비어울림센터에서 공방교육과 문예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함평군은 14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나비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9개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역량강화 과정을 시작하며, 이에 따라 공방교육과 문예교실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비어울림센터는 공유부엌, 예술창작소, 전시회 운영 등 생활밀착형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공예 실습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상품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공방교육과 문예 교실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방 교육은 토탈공예 및 도자기 핸드페인팅 전문가 과정으로 지역 브랜드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자격증도 발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다. 문예 교실은 주민의 삶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마을 기록화를 통해 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요가교실'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유연성 증진을 통해 관절염 증상 완화와 기능 개선을 도모하고, 근력과 균형 감각 향상에 초점을 맞춘 관절염 예방 프로그램이다. 8월 18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9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맞이 요가교실 운영을 통해 여성의 관절 운동범위 회복과 강직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7월 2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에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복구를 진행, 재난 대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도로 유실과 단전·단수·통신 두절로 고립된 주민 20여 명에게 식품꾸러미와 생수를 전달하기 위해 1.5㎞를 걸어가 물품을 전하며 안전을 확인했다. 민간 농기계업체인 가평LS대리점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악해 보유중인 트랙터로 질흙으로 뒤덮인 노인가구의 진입로와 마당을 정리해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피해가구의 폐가전과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150평 규모의 대형 창고를 무상 제공하고, 경찰·소방·군인 등 복구 인력의 차량 주차 공간 300평을 마련해 지원했다. 장비업체인 신원건설은 항사리 일대를 중심으로 피해가구와 마을 진입로 토사 정리를 위해 3~4일간 굴착기 등 장비를 무료 지원하며 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서태원 상면장은 “민간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선 덕분에 피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재난 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관내 표본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2회 화성특례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및 분석하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 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화성시 특성 등 6개 분야 60가지 항목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 통계 작성의 승인 규정에 따른 일반통계 승인에 따른 것으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사회조사 결과를 2025년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사회조사를 통해 주거지와 관련된 시민들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후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 쿠폰을 활용한 시민들의 이용 후기 공유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률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에서 사용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액 사용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희망화성지역화폐’ 1만 5천 원을 증정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소비쿠폰 전액 사용 내역을 캡쳐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가 지난 12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동탄2 LH35단지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신규현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국권 회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태극기 달기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보훈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국 옌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한․중 청소년 탁구 국제교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오현문 체육진흥과장,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단 지도자와 선수 등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옌청시에서는 외사판공실, 체육국,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옌청시 염성시경사실험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탁구 친선경기에서는 양 도시 선수단은 유니폼을 교환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후에는 중한문화객청, 미루사슴공원, 황해산림공원 등 문화․자연 명소를 견학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졌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는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마음을 잇는 매개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와 옌청시는 앞으로도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뿐 아니라 경제․문화․관광 등 폭넓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3·4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기 교육은 9월 15일 18일까지, 4기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봉담읍 효행로 212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기수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확정 시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노사협력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내 조성된 체험 논에서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가 쥐방울덩굴을 찾아 날아든 모습이 포착됐다고 14일 밝혔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주요 먹이식물로, 시가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한 체험 논 인근 생태교육 공간에 식재돼 있다. 논 산책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서 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는 도심 지역에서도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꼬리명주나비가 자연적으로 논 주변 쥐방울덩굴을 찾아오면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줬다. 시는 체험 논 및 생태교육공간에서 오는 9월 중 관내 14개 어린이집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논 생물 탐구, 식물 관찰, 생태계 보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꼬리명주나비 애벌레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DO한끼’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조리기능사와 함께하는 요리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년층의 직장 및 학업 일정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잦은 외식과 불규칙한 식사로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청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빈집정비사업이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토지·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무상 철거한 후, 해당 부지를 주차장·쉼터·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해 3년 이상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방식이다.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32개소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24억 원,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총 65개소의 빈집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는 빈집 5개소를 추가로 정비했다. 아울러 철거 후 남겨진 유휴부지를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동두천시 최초로 마련된 시설로, 최근 급증하는 반려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사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13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동두천드림파워(주)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드림파워(주)가 2015년부터 10여 년간 9,200여 권(1억 3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에 기증해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드림파워(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 도서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환담을 나누며 양 기관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두천드림파워(주)의 꾸준한 도서 기증은 지역 도서관의 자료 확충과 독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독서 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책은 어린이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청소년에게는 진로의 길잡이가 되며, 성인에게는 삶의 지혜와 위로를 전해주는 힘이 있다”며, “동두천드림파워(주)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독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