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3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수당 지급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유족수당 지급정책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각계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유산관리과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 및 염영선 의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과 기념관운영부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염영선 도의원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조례 제정의 의의를, 이병규 연구조사부장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등록 제도 및 유족 현황을 설명했다. 원동호 정읍시 동학유산과 학예연구사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수당 지급 사례, 이민석 전북자치도 유산관리과 학예연구관이 유족수당 지급 계획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발표자 및 관계기관, 도민들 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전북의 농수산식품 수출액(1~6월)은 3억 1,100만 달러(약 4,30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8.1%를 상회하는 수치로, 전북 농수산식품의 해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2022년 4억 9,700만 달러에서 2023년 5억 500만 달러, 2024년 5억 9,600만 달러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 기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증가를 이끈 품목은 라면, 김, 빵류, 김치 등이다. 이들 품목은 고품질 가공기술과 세련된 포장으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중국, 일본, 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수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수출 호조는 기업과 행정이 함께 추진해 온 마케팅과 현장 중심적인 수출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며 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3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청년 등 174명은 제주시 40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지원, 환경정비, 현장 조사 등 다양한 시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종료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해 제주시 청년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는 등 활기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료식에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디지털 적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특강도 진행됐다. ‘AI시대 인재전략 방향’을 주제로 한 청년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한국평생교육사 이경열 부회장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강의를 통해 미래 행정의 변화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4주간 행정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시선으로 행정을 체험한 이 시간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제주는 늘 청년과 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AI 도시’ 비전 아래, 글로벌 스마트도시 전략의 중심 무대이자 전 세계 도시들과 함께 선도적인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 2025)'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SLW 2025’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SLW 2025’는 단순 전시를 넘어 서울이 지향하는 포용적 기술의 정수를 집약해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도시와 기업, 전문가, 시민이 함께 스마트도시 모델 실현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AI for Humanity, Smart Cities Leading Tomorrow)’다. ‘기술은 약자를 향해 걷는다’라는 서울시의 도시 철학을 바탕으로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 구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올해 행사 특징이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핵심적으로 다뤘던 ‘사람중심 기술’과 ‘포용도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19시 50분,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행사 참석을 위해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를 찾는다. 아시아 최대 빛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시는 처음으로 ‘서울라이트 DDP’를 여름에 개최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의 주제는 ‘TIMESCAPE: 빛의 결’로, 8월 10일까지 총 7개의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오 시장은 개막을 기념해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융합 한복 패션쇼를 관람한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한다. 한편,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20시부터 22시까지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운영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7월 31일 오전 서울경찰청과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현장 수사를 강화함으로써 불법 전단지의 제작·배포 전 과정 차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4년 7월 대포킬러 2.0 도입을 통해 번호정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차단 전화회선도 확대한 결과, 전화번호 자체가 무용지물이 됨으로써 불법 전단지 기재 전화번호 사용정지 건수가 2019년 6,173건에서 2025년 상반기 478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기존의 대포킬러(1.0)는 420개 회선을 사용하면서 교체 주기가 연 1회인데 반해, 현재는 총 8,000개 전화번호를 확보하여 주 단위로 교체하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신고 및 자동 등록도 가능해졌다. 대포킬러 2.0은 변작(번호조작)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하여 전화번호 사용 중지 기간을 최장 30일에서 48시간으로 대폭 단축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청소년 유해매체물(성매매 포함)·의약품·대부 등 불법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계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한솔케미칼 전주공장과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구내식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 500인분을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 한솔케미칼 임직원들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완주군 내 취약계충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참여형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부터 매년 삼계탕, 김장김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 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유영찬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솔케미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찬 한솔케미칼 공장장은“여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통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문화의집과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끼리 예술놀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우리끼리 예술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즐거움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소재를 활용한 ‘꽃 이야기’와 ‘숲 이야기’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중 ‘꽃 이야기’는 도예, 문학, 유리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지난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길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끼리 예술놀이’의 새로운 7회차 프로그램인 ‘숲 이야기’는 8월 말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 3,000만 원을 재원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10곳 중 현장점검과 평가를 거쳐 신왕1경로당(소양)과 신기마을경로당(봉동) 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서가를 설치하고, 큰 글자책과 시니어 교구를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개관 후에는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적 운영 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활용을 도모한다. ‘어르신 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소통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독서복지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은 농촌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농민학생연대활동’을 7월 한 달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울 숭실대학교(45명), 대전 목원대학교(150명), 전주 장학숙(40명), 전주 예수대학교(70명)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 학생들은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소개받은 후, 봉동읍 등 5개 읍면을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 마늘 쪼개기, 들깨 심기, 제초작업 등 다양한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나서며 농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한지 만들기, 타로 심리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더운 날씨에 낯선 일이 많아 힘들었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농촌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완주의 가능성을 직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삼진정공 전주공장과 함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 물품기증식’을 완주군보건소에서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김광희·민동원 ㈜삼진정공 전주공장 이사, 강남인 센터장, 김지연 상임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진정공 전주공장은 지난해 7월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완주군 내 정신건강 취약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김광희 이사는 “완주군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완주군 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정신질환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무안경찰서는 30일 무안군청, 전남서부권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무안경찰서(여성청소년과)에서 직접 제작한 범죄예방 리플릿을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실질적인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고령자 교통안전 수칙 ▴보이스피싱 최신 수법 및 피해 사례 공유 ▴농작물 절도 등 생활범죄 예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우리를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무심코 한 말도 노인학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지역의 안전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역사캠프‘그 해 여름, 그리고 지금 우리는’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광복의 가치와 민족의 희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역사 현장을 방문해 느끼고 생각해보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천안독립기념관을 찾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독립운동가들의 고통이 생생하게 다가와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역사를 배우고 나눌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양파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관리 및 기계화 육묘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파 육묘의 기계화 소개 ▲병해충 예방과 방제 ▲양파 기계화 육묘 기술에 대한 선도농가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무안스테비아양파영농조합법인 김덕형 대표와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지낸 이귀석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양파 재배관리 및 육묘 기술의 사례와 경험을 주요 내용으로 삼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양파 기계화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올해 하반기 양파 기계정식 면적을 420ha 목표로 잡고, 양파 육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 더불어 9~10월에 기계화 선도 농가, 외부 전문가 등과 연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이 기계화 육묘 관련 기술을 습득해 실제 현장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건비 상승, 자재비 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모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산업의 실용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이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되어 개발 기체의 실증기간을 약 5개월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남원시는 2023년 특구 2차 지정에 이어 2025년 3차 지정을 준비해왔으며, 지정기간은 올해 7월 29일부터 2027년 7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 남원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 면적은 운봉읍 덕산리 일대로 2차 지정시 공역(7.06㎢)의 2배에 달하는 14.47㎢이며, 공공분야(산불 감시・진화, 의약품 콜드체인 등)에 있어 드론 기체를 활용하여 실증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아쎄따, 엘피스, 와우미래기술로 각 ▲수직이착륙 드론(VTOL) 재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드론을 활용한 콜드체인배송시스템 사업, ▲산불 감시 및 진화 지원 드론 시스템 실증 및 고도화 등의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특구 지정으로 드론기업이 드론서비스를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