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전액을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 1만 원을 지급한다. 천안시는 내달 초 천안사랑카드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에 추첨을 의뢰해 캐시백 지급대상자 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전액 사용 시 자동 응모된다. 다만, 천안사랑카드 앱 정회원으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카드가 앱에 정상 등록된 경우에만 캐시백 지급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천안시는 12일 현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65만 9,434명 중 97%(63만 9,463명)에게 총 1,212억 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3%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개학 전 집단생활 환경에서 쉽게 확산될 수 있는 홍역·백일해 등의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재차 당부했다. 올해 국내 홍역환자는 모두 65명(25년 7월 5일 기준, 질병청)이 발생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47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으며 모두 해외 또는 해외 유입사례에 해당한다. 국내 백일해 환자는 모두 4587명(25년 6월 기준, 질병청)이다. 홍역의 주요 증상은 발열·발진·기침·콧물 등으로 나타나며, 홍역 환자와의 접촉이나 기침, 재채기를 통해 생성된 비말 또는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의 감염경로 또한 홍역과 비슷하나 증상으로는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4-6세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및 DTaP(디프테리아/파상풍/ 백일해) 5차 접종과 11-12세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진주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념식 20주년을 맞이하여 8월 29일까지 ‘기억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모아 센터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로,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그림·캘리그라피 등 창작물 ▲센터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자원봉사 활동 중의 즐거운 추억 이야기 ▲기타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자료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과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제출작은 향후 20주년 센터 사진전 및 홈페이지, SNS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함께 만든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참여방법과 제출처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와 구로구에 위치한 스마트팜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시찰은 상가 공실 문제를 완화하고 유휴공간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마트팜을 상업·도시 환경에 접목한 실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시찰에는 최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수진·김종호·오수연 의원, 동구의회 정책지원팀, 백석대학교 이웅규 교수, 다모이 김진수 대표, 관련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먼저 서울 강남구 리브팜 압구정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사례를 청취한 뒤, 구로구 ㈜랩팜 사무실을 찾아 스마트팜 기술 구현과 상업공간 적용 전략을 살펴보며 동구 상가에 적용 가능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최훈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시찰을 통해 스마트팜이 단순한 농업기술을 넘어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연구회 취지에 맞게 동구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8월 13일 열린 청년정책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워크숍에는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가 금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결혼) 적은 비용으로 하는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출산) 비혼 출산, 입양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 인정‧존중하는 문화 △(육아)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을 통해 사회의 관행적 문화 규제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영주시는 오는 10월까지 4대 문화운동 확산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덕 팜스테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팜스테이(Farmstay)’는 농촌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영농․문화 체험을 통해 농촌의 삶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대덕구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팜스테이 프로그램을 총 5회, 회차당 35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회차의 경우 시작과 동시에 정원이 조기 마감되고 예비 대기자까지 발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청정 농산물을 생산하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해 온 마을 공동체 대덕구 이현마을 ‘소슬촌’에서 △가족 에코백 만들기 △농산물 수확 △전통떡(주식시의 속 잡과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반응과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체류형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대덕구의 특색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년 정원 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로 지역 내 5곳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정원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원 드림 프로젝트’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청년 정원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밀착형 생활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5곳이 선정됐으며, 대덕구는 △오정동 철도변 1(오정동 769-13) △오정동 철도변 2(오정동 401-3) △오정동 철도변 3(오정동 401-3) △대청공원 1(미호동 57) △대청공원 2(미호동 57-1) 등 5곳이 포함됐다. 총사업비는 3억 7500만원 규모로, 오는 9월까지 정원 조성을 마칠 예정이며, 대덕구는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을 생태 체험과 정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국 정원문화 확산 사업에 대덕구가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원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생활 속 정원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법과 함께하는 권리여행’을 통해 권리 인식을 높였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범방위 회원과 장애청소년 및 가족 35명이 참여했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 8대 원칙 중 ‘나에게 소중한 권리 찾기’를 주제로, 단순한 법 교육을 넘어 공감과 체험이 결합된 여정을 함께했다. 오전에는 ‘내 권리를 키운다’는 의미의 권리식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광주 솔로몬로파크로 이동해 실제 사례 기반의 체험형 법 교육을 받았다. 학교폭력, 디지털범죄 등 청소년 관련 법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대처 방법과 보호 절차를 익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권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명현 회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전 읍·면·동 민방위대에 비상응급처치세트 100여 개를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돌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응급처치세트는 출혈, 골절, 화상 등 다양한 부상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멸균거즈 ▲탄력붕대 ▲상처치료연고 ▲에어파스 ▲운드드레싱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적인 처치를 통해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가방 형태로 제작돼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현장에서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미한 사고에도 응급장비 부족으로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보급으로 병원 이송 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상태 악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에 비상응급처치세트를 갖추게 돼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장비 확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농림수산발전기금’ 8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 유통·가공업자,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귀농인 중 농·어업경영체 등록자로, 연리 2%의 융자금이 제공된다. 시는 매년 1억원의 시비를 출연해 농업인에게 연리 1%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자금은 1년간 무이자로 융자되며, 시설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은 거치기간 동안 무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는 농산물 가공설비사업, 산지 수매·저장사업, 경영안정사업 등이 포함된다. 자금별 지원 한도는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 최대 30억원, 수매·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 20억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자금 유형과 대상에 따라 2년 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조성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바이오 창업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6월 문을 연 공유사무실에는 현재 7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바이오 의약품, 유전자·세포·항암·면역 치료제, AI 헬스케어 솔루션 등 첨단기술 기반의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119㎡ 규모의 개방형 사무공간과 회의실, 네트워킹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독립 사무실 마련이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와 연구 공간을 제공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시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 회계, 특허 등 경영 전반을 컨설팅하는 기업과 투자·펀드 운용 등 자금 지원을 담당하는 2개의 기업체를 함께 유치했다. 이를 통해 코워킹 스페이스 내에 상호 보완적인 기업 생태계를 형성, 첨단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6월 간담회를 열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사업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2025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 삶과 직결된 민생 규제 정비를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6월 ‘2025년 청양군 민생규제 집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규제 정비 대상을 기존 자치법규 내 등록규제에서 각종 지원 사항, 복지혜택 등으로 확대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청양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의 장수수당 지급대상 범위, ▲'청양군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지원 조례'의 지원 대상 요건, ▲'청양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업무 처리 규칙'의 신규 면허 취득 거주기간 요건 등 총 6건의 규제 사항에 대해서 심의했다. 심의는 규제 소관부서 담당자가 존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위원회가 개선을 권고하는 규제입증책임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청양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업무 처리 규칙'의 신규 면허 취득 요건을 ‘신청일로부터 1년 전부터 관내 거주’에서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 기준’으로 완화해 승계(양수) 신청자의 조건과 통일했다. 이를 통해 택시운수사업 희망자의 혼선을 줄일 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이 지난 13일 남해노인복지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을지연습과의 연계를 위해 연습장인 노인복지관 3층에서 열렸으며 군의회, 경찰서, 재향군인회 등 주요 기관․단체장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 2분기 토의사항 검토결과 보고, 의장 당부말씀,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남해군을 비롯해 제39사단 남해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등 14개 유관기관․단체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국제적 안보환경이 녹녹치 않은 상황 속에서,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자며 “국가 비상사태 관련 완벽한 대비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인천광역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구의회,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 ‘병’종 사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등 민·관·군·경이 모여 안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통합방위 ‘병’종 사태란 적의 침투 도발 위협이 예상되거나 소규모 적이 침투했을 때 시, 도, 경찰청장 지역군사령관 또는 함대사령관 지휘 통제 하에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지도발시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을지연습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우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습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복구 봉사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14일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 회원 50여 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는 지난 8일 함평읍 일대 수해 피해 가정을 찾아 주택 정리, 가재 세척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어 12일에는 함평읍 장년리 애호박 농가 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에 방문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나섰다. 묵묵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생활개선회의 모습은 주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김미자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 활동으로 생활개선회 특유의 이웃사랑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복구에 동참한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