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품질로 포도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며 복숭아 또한 청정 대청호를 품은 자연과 기름진 땅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축제는 ▲과일 쿠키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식물 심기 ▲공예 체험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장 내에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포도‧복숭아 품종과 역사에 대한 전시와 함께 영농 재배기술 상담 및 국내외 유통·마케팅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포도와 복숭아를 맛보며 즐길 수 있도록 옥천체육센터 내에 실내 판매장을 조성한다. 이번 판매장에는 총 43농가가 참여하며 복숭아는 3kg 기준 7~8과는 28,000원, 9~10과는 24,000원, 11~12과은 19,000원으로 결정됐으며 포도는 샤인머스켓과 캠벨 2kg 기준 23,000원에, 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에 걸쳐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회복지원차 차량 사용방법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재난 현장 진압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회복지원을 목표로 회복지원차의 올바른 운용과 효과적인 활용법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회복지원차의 주요 기능과 장비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현장 상황을 가상한 실습을 병행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성덕 검단소방서장은 “회복지원차는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이후 신속한 회복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회복지원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검단소방서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경 정우프랜트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검단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 24명이 긴급 동원되어,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김밥과 라면 등 간식과 생수, 냉커피를 제공하며, 폭염 속에서 고된 임무를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현장 주변 교통 통제와 장비 이동을 돕는 등 지원활동 운영 전반에 걸쳐 적극 협력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전재근 검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의용소방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검단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일권 검단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의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이현장 활동에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30일, 공단에서 관리 중인 47개 시 사업소 공무직 직책자를 대상으로‘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직책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CEO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내부 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수박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공원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향상됐으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서로 협업하며 함께 멀리 나아간다면, 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2025년 반도체 공정·장비기술 아카데미’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3학년)를 포함한 고졸 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경기도 내 고교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생산직 오퍼레이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주 5일, 하루 8시간씩 총 40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36만 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산업 기초 △전공정·후공정 실습 △소재 분석 및 측정 △전기 구조 및 장비 정비 △설비보전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협력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산업체 채용설명회, 현직자 특강,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신청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남시 거주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5500명에게 ‘실버 쿨링키트’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극한 더위에 대상자들의 열사병이나 탈수,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발생을 막아 보호하려는 조처다. 지원하는 쿨링키트는 목 주변 체온을 낮추는 쿨 스카프, 몸에 붙이거나 지니고 다니면 시원해지는 쿨 패치와 쿨 팩, 탈수를 예방할 수 있는 이온 음료(가루형) 등 4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노인복지기관 8곳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100명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한다. 이들의 현장 돌봄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400명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이번 지원을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투입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폭염은 고령자에게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쿨링키트 지원과 함께 무더위 쉼터 222곳 운영, 폭염 기간 돌봄서비스 대상 노인의 안전 안부 매일 확인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동평가’에서 1위에 오르면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3그룹으로 구분해 자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총 93개의 평가 항목 중 정성평가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14개 우수사례 중 ▲자원봉사 활성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청소년 주도성 강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지방자치단체간 연계 협력 등 13개가 선정돼 성남시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경기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량평가 부분에서는 79개 지표 달성률 99.34%를 기록하며 총점101.43점을 획득해 1그룹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3300여 공직자들은 지표별 업무 특성과 실적 부진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실적 점검 및 집중관리, 맞춤형 직원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목표 달성에 매진해 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 진로진학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급 1기 과정은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1강의실에서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초급 2기는 9월 중에, 중급 과정은 11월 중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가 단순한 정보 수용자가 아닌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진로검사 결과 해석부터 구체적인 학습 설계 방법까지 다루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급 과정은 2회에 걸쳐 회차당 35명씩 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급 과정은 초급 수료자 중 35명을 선발해 1회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자녀의 적성과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학과계열 선정검사’와 ‘자기주도 학습습관 진단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법을 다룬다. 더불어 학교생활기록부 설계 및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등 변화하는 교육제도의 핵심을 이해하고, 자녀의 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금천형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본가이드를 담은 ‘쉽게 살펴보는 재개발‧재건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금천구는 총 30여개소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의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약 120만㎡에 이른다. 이에 따라 금천이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금천형 재개발‧재건축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에 가이드북은 금천의 발자취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금천구의 연혁 및 지역특성 △금천구 비전 △금천구 발자취 △금천구 주거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가이드북은 “1인 세대 증가, 산업단지 인근의 직주근접 수요 급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등으로 주택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한다. 이후 가이드북 주제는 △주거정비사업의 이해 △주거정비사업 추진현황 △주거정비사업 주민 역량강화 △주거정비사업 단계별 갈등 및 질의응답 사례 △주거정비사업 참고자료 등으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 주거정비사업 추진에도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거정비사업별 특성과 시행 방법, 시행 절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동대문구 맥주축제는 2일 동안 약 3만 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여러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다양한 푸드트럭 먹거리,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으로 꾸려진 축제는 방문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만족을 응답한 방문객은 전체의 97%, 재방문의사는 98%로 나타나 성공적인 첫 시도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예술로 동행’ 사업과 연계한 퓨전국악밴드 ‘온도’의 공연과 영화를 테마로 하는 재즈공연 등의 음악공연, 야외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정보와 프로그램 등은 추후 재단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동대문구 맥주축제는 작년의 잘된 점은 살리고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하여 더 발전된 축제를 보여줄 것”이라며 “본 축제는 동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AI 기술에 대한 청년 교육과정인 ‘서초 AI칼리지’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초 AI칼리지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서초 AI칼리지’는 2019년부터 서초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4차산업 시대를 이끌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청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열린 네트워킹 데이는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수강 중인 청년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진로, 취‧창업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7년간의 프로그램 성과를 되짚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청년들이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 모여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실제 취업·진학·창업 사례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생생한 사회경험을 후배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이어 분야별 멘토링과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며 AI개발, 데이터분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조언과 협업 기회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배두환 KAIST 소프트웨어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n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거점 3곳에 설치된 승강기 4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 및 교체가 완료된 승강기는 ▲남부터미널역 4-2번 출구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 ▲서초보금자리 보도육교(2대)다. 해당 장소들은 고령자 등 보행 약자들의 지속적 승강기 설치 요청과 이용 수요가 있던 지역들로, 구는 주민들의 요청과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도 및 고장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부터미널역 4-2번 출구는 폐쇄된 승강기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특히 지하 공공시설 개방으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공공시설 개방에 발맞춰 승강기를 다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전면 유리 교체, 출입구 도색, 고보라이트 조명 및 CCTV를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는 비와 눈을 막아주는 상단부 캐노피의 도색이 벗겨지는 등 시설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재도색을 포함한 승강기 교체와 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77명이며, 모집 분야는 복지, 우등, 유공, 으뜸 등 4개 부문이다. 지급 예정 장학금은 총 1억1,960만원이다. 복지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생은 총 2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은 총 40명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우등 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유공 장학생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유공자의 자녀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3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별한 공적이 있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11명은 으뜸 장학생으로 뽑아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강북구에 거주 중인 주민 또는 그 자녀여야 하며(유공 장학생 제외), 세대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다른 장학금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으나, 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사회안전망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음식 배달 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고용보험에 가입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최대 6개월간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월 최대 1만5천원까지이며, 두루누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50%가 지원된다. 다만 고용보험에 복수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플랫폼 종사자로 취득한 고용보험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고용보험료 부과내역,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한천로139가길 14, 6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들이 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8월 1일부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디지털 명함’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사 발령 등으로 반복되는 명함 제작비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와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종이 명함을 디지털로 전면 전환하면 연간 1200만 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317kg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년간 종로구는 45개 부서에서 총 16만 장이 넘는 종이 명함을 제작하면서 약 200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 이에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결합한 명함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신규 디지털 명함은 가로형과 세로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직원 인사정보를 자동으로 반영한다. 구 직원들은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하게 명함을 공유하고 텍스트 형태로도 전달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 노출 여부는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앱에서 개인별 연가일수 등도 확인할 수 있어 복무 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비스 구축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이뤄졌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