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한 도심형 여름축제 ‘2025영주 시원(ONE)축제’가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여름 열기를 더했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주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부터 물놀이와 야간 공연 등을 즐기려는 발걸음이 이어졌고, 특히 2일(토)과 3일(일) 주말에는 수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몰리며 축제장 일대는 도심 속 피서지로 활기를 띠었다. 축제장에는 대형 슬라이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워터파크존’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스프레이존’, 물총 놀이와 아이스 컬링, 물풍선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이 운영되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 군(12세)은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며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부모 최○○ 씨(39세, 가흥동)는 “휴가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았는데, 집 근처에서 이렇게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말 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개최한 ‘제5회 대학입시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최대 입시 정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2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 15개교를 포함한 전국 63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전형 안내와 맞춤 입시 정보 등을 제공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진로·진학 1:1 맞춤형 상담에는 사전 신청자만 200여 명이 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부스마다 상담받으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상담은 현직 진학 전문교사 36명과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학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명 입시 상담사가 ‘개편 2028학년도 대학입시 핵심 쟁점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와 예비 수험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과 정보 해석에 대한 강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실·국장, 주요 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하천,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진행 상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사전 통제를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며 “각 부서에서는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수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4일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6일과 7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감동과 희열을 나누는 대규모 기념 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성은 3.1 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생지로 1919년 4.1만세 항쟁을 통해 일제 폭압에 맞서며 ‘2일간의 해방’을 쟁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과 의지를 계승하고자 안성3.1운동기념관을 중심으로 관련 행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독립운동 인물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독립 영웅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시 찾은 빛, 80’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안성3·1운동기념관을 비롯해 국회의원회관, 스타필드 안성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고,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를 돌아보는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 “일제가 3.1운동을 내란죄로 검토했다고?”‥이색 소재 학술 세미나 눈길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 중 첫 번째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학술심포지엄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8월 1일,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타운 근로자들의 안전과 근무 환경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시 재활용선별장인 ‘시흥시환경미화타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실태를 꼼꼼히 확인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임 시장은 근로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근무 여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세심히 경청했다. 현장에서는 대체인력 확보 필요성, 인력 운영 효율화 방안, 자동화시설 추가 도입 필요성, 직종 간 차별 해소, 시간 외 근무 개선 등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임 시장은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근로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장은 “환경미화타운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시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2일 부용천 일대에서 지역 주민 및 의정부시 공무원 봉사단체인 ‘의돌이봉사단’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부유물 청소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직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구간을 대상으로 한 세 번째 수해복구 작업으로, 해당 지역(신곡2동, 송산2동) 통장 25명과 의정부시 직원 및 의돌이봉사단 25명 등 총 50명이 참여해 하천의 안전성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앞서 의정부시는 7월 23일, 김동근 시장과 각 동 자생단체 및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부용천·백석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1차 정비 활동을 진행했으며, 7월 26일에는‘의돌이봉사단’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중랑천 산책로 일대에서 2차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달부터 이어진 민·관 합동 복구 활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한국 여자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쓴 김하윤 선수(안산시청 소속)가 금메달의 영광을 안산시와 함께 나눴다.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인 김하윤 선수의 금메달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여자유도의 간판이자, 여자 최중량급 최강자로 떠오른 김하윤 선수는 ‘2025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연이어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김 선수는 지난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유도 역사상 34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이를 동력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날 김하윤 선수는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매우 기쁘지만, 아직 우승하지 못한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우승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한국 유도의 위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8월 3일, 9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물축제는 장흥 물이 가진 치유와 건강 브랜드 확립과,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글로벌 축제로 발전을 통한 장흥 관광상품의 개발과 산업화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26일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역대급 숫자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글로벌화에 도전하는 물축제에 더욱 힘을 실었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부터 개막식 축하공연까지 함께한 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의 공연도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일 35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탐진강 수상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인기를 자랑했다. 방문객들은 지상최대의 물싸움, 수상자전거, 우든보트, 바나나보트 등 치유와 건강을 상징하는 장흥의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상설 물놀이장과 바닥 분수, 어린이 물놀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과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 APEC을 대비해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다음날인 1일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APEC 관련 문화행사 및 인프라 준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달 말 개최 예정인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회의장과 함께 화백컨벤션센터(HICO),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소인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최휘영 장관은 “최근 관광 소비자는 단순히 여행지를 찾기보다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원한다”며 “굿즈든 음식이든 경관이든,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관광자산을 얼마나 잘 만들어내느냐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는 역사와 콘텐츠,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도시인 만큼, APEC을 계기로 세계 속에 다시 주목받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일 한국교총 '2025학년도 하계 직무 연수'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경제 1세대 창업가들의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한국교총 임원, 유치원 및 초중고 교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2025학년도 하계 직무 연수는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과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여 ‘기업가정신이 발전하는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로 개최됐다. 이번 직무 연수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교수법, 혁신 창업가와 사회적 가치, 저성장 시대의 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를 이끄는 리더들의 기업가정신을 학교 교육과 접목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높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교총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중심으로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특별 연사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초청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대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조사에 나선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한 정밀조사를 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진주시는 문산실내체육관에 본부단 설치를 지원하고, 안내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조사단 활동에 인적・물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 본부를 두고 활동한 중앙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은 이상원 반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가유산청, 산림청 등 7개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모두 140명(중앙부처 90명, 경남도 50명)이 활동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조사단 본부가 있는 문산실내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중앙합동조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불편 사항이나 추가 협조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조사단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를 통해 진주시의 피해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정 자연에서 자란 ‘괴산청결고추’를 직접 만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3일 새벽 문을 연 괴산군 ‘홍고추 직거래시장’은 해가 뜨기도 전부터 활기로 가득 찼다. 고추 품질을 꼼꼼히 살피며 농가와 가격을 흥정하는 소비자들, 싱싱한 햇고추를 손질하는 농민들 사이에는 오랜만에 웃음이 번졌다. 현장을 찾은 송인헌 군수는 출하 농가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격려하고,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가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직거래시장 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괴산청결고추 직거래시장은 이달 말까지 괴산 장날(3·8일 단위)에 맞춰 총 6회 열린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7월 31일 김길성 중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경로당, 장수경로당, 충현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경로당 31개소와 복지관 4개소를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안내표시 및 관리대장 부착 여부, 응급 시 연락수단, 비상구급함 비치 여부, 에어컨 작동 및 위생 상태, 운영시간 개방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장수경로당 윤윤섭 회장은 “요즘 너무 더워 시간이 날 때마다 회원들이 시원한 경로당을 많이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현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구에서 지원해 주는 어르신 교통비 덕분에 병원에 갈 때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9월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라며 “복지관, 보건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1일,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읍에서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2015년 체결된 우호교류 협약 이후 양 도시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되새기고, 농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도시 대표단이 함께한 기념식수 행사는 10년간의 우정과 협력,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년간 양 도시는 △함양산삼축제를 모델로 한 ‘녹린산삼축제’의 성공적 개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한 농업 분야 상생협력, △짜린유치원 건립 및 학용품 지원 등 미래세대 교육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대표단 상호 방문과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해 신뢰 기반의 국제협력 모델을 공고히 해왔다.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함양군은 민간교류 활성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산삼 산업 및 농특산물 유통 협력, 청소년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 확대 등 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지급과 조기 사용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25년 7월 31일 24시 기준 지급률 92.9%를 기록하며 경남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 거창군 전 공무원 전방위 적극행정 전개 거창군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적극행정을 전개했으며, 특히 준비 단계부터, 읍면장 및 TF추진단 점검회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공무원들이 내 일이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은 3만 2천 세대 전 가구에 종합안내책자를 배포하고, 모바일·우편 서한문을 병행 발송하여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전담 TF팀을 신속히 구성하고 56개소 전담창구에 138명 인력을 배치, 민생콜센터 19명 운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및 ‘주말 창구’까지 마련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 폭염, 호우 등 현장 대응 속에서도 읍면 지역 밀착 행정 추진 특히, 읍·면 현장에서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행정업무와 현장 대응을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