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해 500여명의 서울시민과 만나 가족과 함께 하는 기쁨의 순간을 공유하고 양육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저출생 위기 속 탄생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 키우는 모든 가족을 응원하는 서울시 대표 가족축제다. 이날 축제에서 오 시장은 지난 4월 개최한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공모전’ 사진과 탄생응원송 챌린지 분야 수상작을 시상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운동을 좋아하는 아빠, 엄마가 130일 된 아이와 반포한강공원에서 유아차 러닝을 하는 모습이 담은 ‘달려라 오케이 가족!’이다. 탄생응원 챌린지 부문에서는 3자녀와 함께 서울 곳곳을 방문하며 추억을 남긴 ‘여름가을겨울이네 봄나들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수상자 가족을 비롯한 어린이집 교사 등과 토크쇼를 펼치며 서울시의 육아지원정책을 꼼꼼하게 살폈다. 참여 가족들의 육아지원 제안과 아이디어에 대해 오 시장은 “유아차런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10시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와 행사장에서 열린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에 참석해 상인들과 시민을 만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985년 6월 개장한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으로 현재 국내 농수산물 생산량의 약 20%,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전체 취급물량의 약 33%를 거래하는 등 한국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창구로 자리잡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가락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가락시장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사진전’을 둘러보고 농수산물 특판 부스를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 시장은 “40년간 매일매일 신선한 먹거리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가락시장은 시민 생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는 생산자, 유통인,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룬 성과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가락시장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점점 더 깨끗해지고, 안전해지고, 쾌적해지고 있다”며 “2030년이 되면 가락시장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8시, 남산 둘레길에서 진행된 '손목닥터9988 200만 돌파 기념행사'에서 걷기&기부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은 시민 모두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하루 8000보 이상을 걸으면 포인트(200p)를 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편의점, 약국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2021년 운영을 시작한 ‘손목닥터9988’은 지난해 11월 참여자가 15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4월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12일(목) 기준 참여자는 222만명으로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손목닥터9988’을 이용 중인 셈이다. 이번 행사는 ‘손목닥터9988’ 이용시민 9988명이 남산국립극장을 출발해 자연생태길, 역사문화길, 북측순환로 등을 걷는 챌린지다. 걷기코스 완주자에겐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추가로 완주자 1명당 1만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은 ‘사회복지공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6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물길의 가치와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물순환과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회복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2025 워터서울 국제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박진희씨의 사회로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김덕원 환경연구자, 인플루언서 일라이다 아심길(6.25 참전용사 후손)과 ‘도심 속 수변, 청계천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수변감성도시’ 이름을 직접 지을 만큼 물길에 진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오 시장은 “서울 시내 334㎞ 물길과 도심 곳곳의 녹지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수변감성도시의 진정한 목표”라며 토크쇼를 시작했다. 패널로 참석한 유현준 교수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계천을 복원을 ”근대화와 함께 탄생한 자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오전 11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 추모공원(산청군 신등면 소재)에서 ‘2025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숭모제례는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의 명을 받고 신등면 단계천을 지나며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과 백성을 위한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숭모제례의 초헌관으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아헌관에는 이중화 경상남도 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종헌관에는 이상원 산청군의회 의원이 맡아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숭모제례는 2025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기념사업 일환으로 봉행됐으며, 숭모제례 봉행 외에도 걷기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학술용역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통해 도민 모두가 장군의 희생과 헌신을 한번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도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여름휴가객 유치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休),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남 팝업 홍보관을 조성했으며, 창원, 통영, 거제, 사천, 양산, 의령, 창녕, 하동, 산청, 합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해 벼룩시장 형태의 개별 부스를 운영하여 산과 바다를 품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여름철 힐링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참여 시군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과 포스터를 통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산청 경호강 래프팅 ▵양산 내원사 계곡 등 여름 액티비티와 ▵하동 녹차밭 ▵의령 자굴산 휴양림 등 힐링 휴가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군 부스 방문이벤트, 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관광기념품과 홍보물을 증정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홍보관에서 케이팝 가야금 삼중주 공연이 열려 청계천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필상 경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폴란드 현지시간 13일 오전 11시,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를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와 포모르스키에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지사는 마르친 스퀴에라프스키(Marcin Skwierawski) 부총리, 에밀 로예크(Emil Rojek) 부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포모르스키에주는 유럽 내에서 경제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경남과 매우 유사한 지역이기에 상호간 협력은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대한민국과 폴란드 간 전략적 협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양 국가의 항만·물류·해운·방산분야 핵심지역 간 협력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업·문화·관광분야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겨된 협의서에는 △조선, 방위 및 에너지 산업의 교류 및 협력, △관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도내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오후 9시에 기존 ‘초기대응단계’에서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바람도 동반될 전망이다. 경남내륙 지역에는 30~80mm, 경남남해안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지리산 부근에는 100mm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순간 최대 풍속 70km/h(20m/s)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도시군의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는 한편, 하천변 산책로나 절개지 인근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체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오름 원형보전 및 관리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오름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원형보전 및 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오름 원형보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보전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며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이 ‘제주 오름의 형성과정과 가치, 그리고 원형보전을 위한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김찬수(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이창흡(前 산림녹지과장), 김영남(송당리장), 홍충희(前 도사회협약위원회 위원), 고대로(한라일보 편집국장), 이영웅(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제주 오름의 가치를 반영한 원형보전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 환경자산 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홈쇼핑의 1억 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디지털 창작 공간 ‘상상 이-스튜디오(E-studio)’를 13일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한 도민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탁금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상상 이-스튜디오’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H!) 드림온에어’의 17번째 지원 사례다. ‘하이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방송실 리모델링 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기존 초·중·고교 중심에서 처음으로 평생교육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한 사례로, 학생뿐 아니라 일반 도민들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제주 지역의 서호초, 한마음초, 귀일중, 제주여고 등 4개 학교에 총 2억 원을 지원해 방송실 환경 개선과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조성된‘상상 이-스튜디오’는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국내 박람회에서 5억 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5월 말 개최된 ‘2025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 4개사가 총 42건, 약 5억 6,5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9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로, ‘코스모뷰티 서울 × K-뷰티페스타’라는 이름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16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혔다.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Hello JEJU’ 홍보관에서는 제주의 청정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생산,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체계를 소개했다. 제주의 청정원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제주도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제주인증화장품 제도 홍보 및 12개사·60여 개 제품 전시 등이 이뤄졌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플로깅’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누구나 1년 365일 언제든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실적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운동 플랫폼이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1시 도청 탐라홀에서 앱 출시 기념행사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열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은 도내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 활동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주형 환경운동 플랫폼이다.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했다. 플로깅 앱을 사용하면 자원봉사 실적을 자동 인정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회원가입 시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번호를 입력하고 플로깅 결과를 입력하면 봉사시간이 자동으로 인정된다. 일정 기준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공공시설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자는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자동 가입돼 안전한 환경에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단체활동 등록과 참여자 모집도 가능하다. 1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레드로드 R5~R6 구간에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보훈 정신을 계승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 태권도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태진아, 홍지윤, 전영랑이 출연한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호국보훈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보훈단체 및 보훈회관 소개와 함께 마련된 포토존과 군 장비,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은 관람객들에게 교육적 의미와 역사적 체험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보훈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보훈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과 14일 송촌동, 목상동, 대화동에서 열린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먼저 송촌동은 13일 동춘당종택 안마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1부 주민총회와 2부 ‘동네마실 영화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 마을계획을 선정, 발표했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송촌동의 2026년 마을계획은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송촌 마을학교 가는 날, 2’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송촌동 마을축제’, 송촌동 숲과 공원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풍’, 주민 스스로 안전 및 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함께, 안전 환경 1004!’가 선정됐다. 1부 주민총회가 진행된 후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주민 모두가 함께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상동은 14일 목상초등학교와 목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목상동 주민총회 &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목상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의 내일을 구상하는 주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월출학부모연합회 임원 10명과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목요대화는 학부모와 소통으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영암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목요대화에서 학부모들은 ▲통학차량 운영 개선 ▲다문화 가정 이해 증진 프로그램 확대 ▲등하교 안전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 ▲영암읍권 중·고등학교 통합 방향 등 주제를 놓고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김효진 월출학부모연합회장 등 임원들은, 읍·면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군내버스 통학시간 집중 운영을 요청하고, 삼호읍 중·고 통학차량 증차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학부모의 의견은 지역 교육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산이다. 오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정책 마련에 소중한 자료로 쓰겠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