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2025 중구아카데미”첫번째 명사 특강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출신 베테랑 아나운서로‘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장기간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KBS 라디오‘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8월 23일 이계호 교수 ▲9월 6일 정재찬 교수 ▲9월 14일 정재승 교수 등 세 차례의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특강이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 유관기관으로서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 인식 개선과 함께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의 개정사항과 반부패 행위 예방, 구체적인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청렴은 단순한 규칙 준수를 넘어 조직의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반부패와 청렴 의식이 재단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검사’, ‘체험형 진로탐색’ 등 체험 중심 활동뿐 아니라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진로 조언이 이뤄져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학생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AI시대 리더의 역량’, ‘실전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8월 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을 거쳐 전북농업기술센터에서 퇴임 후, 현재는 딸기담화 대표이자 딸기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박정호 기술사를 초빙하여 경영안정성을 높이는 전략 중점으로 재배기술 및 병·해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의 딸기 재배는 6개의 작목반, 75농가 57.5ha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654톤을 생산하여 총 매출액이 230억 원을 달성, 고성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경영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교육으로, 고품질 딸기생산과 농산물 시장에서 우위선점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딸기는 고성의 중요한 농가 소득원이다”라며, “고성으로 귀농·귀촌하여 딸기를 재배하려는 농업인들이 많은 만큼,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한 농가지원과 함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농가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우수농업인을 양성하고 고성만의 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계속되는 집중호우 속에 이상근 고성군수가 모든 일정을 미루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9일에 이어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군청 및 읍면 직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호우 상황을 직접 파악하는 등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과 야영장·캠핑장, 산사태 취약지 인명피해우려지역 12세대 18명에 대한 선제적 대피를 시행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이 군수는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광양2)'는 지난 7월 30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 사례를 청취하고 전남형 재난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정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현창(구례)·나광국(무안2)·최동익(비례)·박경미(광양4) 의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으로부터 국가 재난안전 정책 기술 방향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국가 재난 및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연구기관으로 재난사고의 재발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학적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강정일 대표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점차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지역의 재난 특성과 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소결공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깊은 애도와 함께, 구조적인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사고는 배관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포스코가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업장 전반의 노후 설비를 전면 점검하고, 교체 및 정비를 포함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발생 2주 만에 포스코 이앤씨 현장에서 또 다른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실도 언급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지난 국무회의에 대통령의 말을 빌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산업재해 예방 체계의 개선과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 기업 모두가 책임 있게 임하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높은 관심과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자 올해 상반기에도 5개 단지 77명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실습도 연 2회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은 이산화탄소(CO2) 레이저를 이용해 니켈(Ni)과 코발트(Co) 단일 원자를 표면에 정밀하게 고정한 촉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활하수나 농업 폐수 등에서 흔히 검출되는 질산염(NO3⁻)을 암모니아(NH3)로 바꾸는 동시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화학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IF: 26.8) 커버 논문으로 발표됐다. 질산염은 비료, 생활하수,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발생해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연구팀은 이 질산염을 정화하는 동시에, 이를 유용한 자원인 암모니아로 전환하고 전기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촉매는 단 5분 내외의 짧은 CO2 레이저 공정만으로도 제조 가능해, 기존 고온·장시간 열처리 방식에 비해 간단히 제조가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친환경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이 촉매의 핵심은 ‘이중 단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혁권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 개인유치형)’에 선정됐다.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은 국내 산·학·연 연구 현장에서 필요한 해외 우수 과학자를 국내 연구기관에 초빙하여,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함께 국내 연구환경의 국제화, 신성장동력 확보, 신진 연구인력 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혁권 교수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8개월간 2억 8000만여 원의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받아 ‘염증성 세포외 소포체에 의한 T세포 면역조절 기전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면역반응에 의해 생성된 세포외 소포체(인포좀)와 T세포 간의 상호작용 및 조절 메커니즘을 마이크로유체 칩 플랫폼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염증성 세포외 소포체 기반 면역조절 기전 규명과 학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염증성 및 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균오 생명과학부 교수)은 7월 23~24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2025 과학영재교육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 분석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전국 과학영재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사연구과정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성과를 분석하며 개선·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덕기 전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해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교수진과 강사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과학영재가 갖추어야 할 탐구 능력(권덕기 대구환경교육센터 이사장) ▲지속 가능한 글로벌 영재교육 방향(박종근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사사과정 운영 방안(전병균 경상국립대학교 생물교육과 교수)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고 ▲설문조사 기반 운영 개선 방향(정용욱 경상국립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운영 현황 및 사례 분석(전두배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교수) 발표와 함께 분과별 심화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개선 전략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원근 경제학부 교수)은 8월 6일 오후 4시 김순남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가족신분사회: 포스트 호주제와 젠더정치’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가족은 왜 신분이 됐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사회적인 연대와 새로운 결속이 가능한 세계를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삶, 관계, 사회의 위계를 정치화하는 퀴어가족정치를 인식론이자 방법론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이 강연회는 온라인 줌으로 개최되며,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화, 전자우편으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준홍 교수(생체모방 반도체 연구실)와 남상용 교수(기능성 나노고분자 연구실) 공동연구팀은, 인간의 후각과 두뇌를 모방하여 대기상 존재하는 극미량의 유해 분자의 상태를 인식하고 학습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대기상의 이산화탄소(CO2)와 이산화질소(NO2)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해당 유해원의 주요 배출원에 대한 고감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날씨와 지점에 따라 변화무쌍한 특성으로 인해, 배출량과 배출원을 정량화하기 위해서는 광대한 공간에서 반복적 측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반복적 모니터링은 인간보다는 인간의 인지와 사고 처리 기능을 모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력되는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여 전달하는 반도체 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후각처럼 유해원과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기상의 농도, 확산 거동 등에 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달콤한 맛과 향기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대전 동구 조성직 부구청장 ▲부산 동래구 김정수 부구청장 ▲경기 부천시 김영애 평생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이 참석해 개막식에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3일간 옥천체육센터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향수상회’ 행사를 개최했다. ‘향수상회’는 과거 옛 장터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으로 토종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호박, 두부, 콩나물,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한 10개 팀이 참여해 품질 좋은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했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굴렁쇠, 장단지 투호 등 8가지 전통놀이가 펼쳐진 체험마당을 함께 운영했으며 이 중 떡메치기 체험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배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혹서기 영향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타올, 쿨패치 등이 포함된 안전용품 키트와 이륜차에 부착 가능한 형광 반사 스티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동노동자의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피켓 캠페인을 전개해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인천시 물류정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은 이륜차 헬멧, 생수 등을 지원했고, 쿠팡이츠 서비스는 ‘나의 다짐’ 폼보드 서명 캠페인 및 볼 뽑기 추첨 행사 등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9월에는 인천생활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