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전북현대모터스FC의 K리그 21경기(16승 5무) 연속 무패행진이라는 대기록이 이어질 것을 응원하며 오는 8월 16일 대구FC와의 홈경기에도 변함없이 ‘1994 특별노선’을 운행키로 했다. 전주시는 전북현대의 창단 연도인 1994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홈경기 전용 시내버스인 1994 특별노선을 오는 16일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한옥마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를 거쳐 월드컵경기장까지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행할 1994 특별노선은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인 16일 오후 5시부터 5~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만차 시 순차적으로 출발해 귀가 교통 혼잡을 줄이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와 관련, 올해 상반기만 시는 1994 특별노선을 총 10차례 운행해 총 9000여명의 시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교통혼잡 및 월드컵경기장 일대의 주차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시켰다. 특히 정규리그 역대 최다 관중이 몰리며 매진을 달성했던 5월 31일 울산전에서는 하루 1,682명이 탑승하며, 경기장 주변 교통난 완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SN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성균관대학교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와 네이버 1784에서 ‘2025. 에코×테크 수업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인공지능·에듀테크 수업 역량을 높이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해 지속가능한 교육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글로벌에코리더 지도교사, 디지털이음학교·AI수학 연구학교 운영교사, 관내 초·중학교 연구·정보 담당교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다. 오전에는 성균관대 K-하이테크 플랫폼에서 ‘교실을 바꾸는 생성형 AI로 수업 혁신 시작하기’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구상, 학습지 제작, 교무업무 자동화 방법 등을 실습하고, XR·VR 기반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며 메타버스 수업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지는 ‘에코×테크, 교실의 지속가능성’ 세션에서는 환경교육과 에듀테크 융합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업 모델과 지속가능한 교육 방안을 나누며,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살펴본다. 오후에는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인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사천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주항공청 일원(아론비행선박산업 부지)에서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악화 시에는 다음날인 9월 7일로 연기된다. 올해 대회는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사업단이 주관, 대한민국 공군이 후원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된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그동안 전국 여러 도시에서 개최됐지만, 사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로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 위상을 전국에 확고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개 대학팀, 2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자체 제작한 무인항공기와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조난자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기술력을 겨룬다. 행사장에는 경연 관람 외에도 시민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사업별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주민제안 및 지역회의를 통해 신청된 80건의 사업에 대한 적격 여부를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 중 총 40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적합 사업으로 의결했으며, 향후 주민투표 및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실무담당자가 토론 및 협의를 통해 신청 사업의 적격 여부를 직접 결정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 가능성을 확인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다”라며, “남은 주민참여예산제 일정도 중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중심의 예산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축제 행사장인 중앙로 일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도로명주소의 장점 및 사용법 ▲사물주소 및 기초번호의 이용방법 등을 중점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홍보했으며,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도로명 주소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인택배 운송이나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도를 올리기 위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정착 및 활용률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별빛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빛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공연에서는 충남연정국악단이 해금 독주와 피리․대금․신디 3중주, 판소리, 실내악 등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충남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팀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더 특별하게 만들 클래식 선율과 초청 뮤지컬 배우의 라푼젤, 겨울왕국, 지금 이순간 등 다양한 영화·뮤지컬 명곡 공연이 예고되어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대책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행사장 진출입로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계룡소방서 및 보건소의 협조로 구급차량과 응급의료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13102017-7097]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12일 금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안전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안전 현안과 정책 방향을 시민, 시정, 유관기관이 함께 논의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금암동을 시작으로 신도안면, 엄사면, 두마면을 순회하며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면·동 맞춤형 논의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계룡시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날 금암동 간담회에는 계룡시청,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를 비롯한 안전 유관기관과 지역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지도자 등 주민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폭염·호우 등 자연재난과 화재·범죄 같은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및 취약 요인에 대한 공유와 함께 예방․대응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계룡시의 주요 안전 정책 및 재난 대응 현황을 공유한 뒤 시민들의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조류충돌 예방을 통한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공사 운항관리처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조류충돌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중 조류충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9~10월)를 대비하여 양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각 공항별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 및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운항관리처, 김포공항 등 양 기관 조류충돌예방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양 공사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방안’의 조류충돌 분야 관련 사항 중, △조류탐지레이더 도입 △조류감시체제 구축 △조류 통제장비 다각화 등에 대한 각 공항의 준비상황을 공유하며 첨단 조류충돌 예방체제 구축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대규모 무리를 지어 도래하는 대형 조류(오리, 기러기 등)로 인한 조류충돌 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인근 겨울철새 먹이(추수 후 곡식 낟알 등) 사전제거 △공항 인근 배수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 3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창녕군과 육군 5870부대 2대대, 경찰·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을지연습 주요 준비사항과 분야별 연습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별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는 등 통합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창녕군을 포함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역 내 국지도발 대비 을지연습에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군민 안전 보장을 위한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 안보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가 지난 1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한마음 통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창녕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팀’과 대합노인복지회관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이 여름밤을 수놓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한마음 통일축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평화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처럼 우리가 모여 공감하고 실천하는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된다”며 “광복의 의미와 통일의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불굴의 정신과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을 기억함과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향한 밝은 미래 또한 잊지 않고 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2일 개강해 총 15회, 70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설하우스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원격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재배기술과 우수사례 농가 견학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가자는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농업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유익한 교육과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주경야독의 자세로 교육에 참여해 수료의 결실을 맺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재 농업·농촌은 이상 기후,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전문적인 농업 교과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민원봉사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군민만족 친절공감 행복민원실’ 주제의 ‘친절행정 다짐데이’를 1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낙인 군수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친절 실천문 낭독과 친절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친절 실천문에는 민원 응대 요령, 정중한 언어 사용, 미소와 끝인사 등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친절 실천 의지가 담겼다. 성 군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공무원의 친절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원실은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서인 만큼, 더욱 친절한 행정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전문 강사를 초빙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기관에 위탁한 민원서비스 친절 만족도 평가를 병행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자살 예방과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13일 동량면 목행대교에서 ‘SOS 생명사랑 전화’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전미근 충주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목행대교는 2017년 ‘생명의 다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지만, 매년 투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교량 양방향 진입부에 긴급 상담전화 2대와 로고라이트를 설치, 24시간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SOS 생명사랑 전화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버튼을 누르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원과 즉시 연결된다. 긴급 구조가 필요한 경우 ‘119 버튼’을 통해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따뜻한 위로 문구를 표기한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 김녕농협과 충남 논산시 연무농협은 8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는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각 5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협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농협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길을 넓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메가박스 아라점 4관에서 제주 학생 환경지킴이 857명을 대상으로 ‘제주 환경지킴이 기후수비대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8일간의 기후수비대 실천 여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협력 과제 결과물 전시, 활동 사진·영상 상영, 제주 환경지킴이 인증서 수여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환경 대화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 환경지킴이’는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제를 완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학생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첫 인증자가 탄생한 이후 올해는 857명으로 확대됐다. 2부에서는 환경 영화‘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를 학생·보호자·교육 관계자가 함께 관람했으며 제주 바다 쓰레기 저감 활동에 앞장서 온 제주 해녀 이유정 씨가 무대 인사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캠페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활동팀 10팀은 다음 달 27일 비양도에서 ‘환경 실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심사위원단 중 한 평가위원은 “학생들의 실천력과 표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