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내달 10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5월 정기 공연으로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무대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반달’을 포함하여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동요 11곡을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가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동요들을 오직 목소리만으로 다채로운 화음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카시아 출연팀과 함께 관객이 직접 화음을 더해 부르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소통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카펠라 그룹‘아카시아’는 2003년 창단되어 연기,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독보적인 예술적 성과를 이뤄온 예술단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는 지난 2015년,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다수 기관에서 공연을 꾸준히 올리어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4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 가정 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3,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8개 단체(법인)의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사업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은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모래성’ ▲함께 누리는 세상 ▲나를 찾아 ‘힐링포미’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따뜻한 교감, 새로운 시작 ▲워라밸 온(ON)! 직장맘, 대디 재충전 프로젝트! 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2025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직원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미담온마을 워킹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총 236명이 자율 연수 형태로 참여했으며, 10월는 하반기 워킹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미담온마을 워킹투어’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광주 전역의 주요 지점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지리적 가치를 체험하는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이다. 교직원들은 워킹투어를 통해 학교 수업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지역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남종면 한강 물빛길과 팔당전망대, 분원백자 거리에서 시작해 퇴촌면 경안습지생태공원의 토마토 체험, 초월읍 도평리 전통 도예·차 체험, 곤지암도자공원과 구석기사적·벽락바위를 잇는 역사 문화 산책, 경안시장의 300년 전통시장 탐방, 광남동 이택제 종가집과 물빛공원 산책, 광지원 남한산성과 해동화놀이 체험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 교직원들은 “광주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며 학교와 지역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사성 질환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성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과 같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의미하며, 이 중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병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검사는 하남시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하남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총 9종으로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혈당 ▲혈압 ▲체중 ▲신장 ▲허리둘레 등이며, 모든 항목은 무료로 제공된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시민에게는 보건소 진료 상담과 함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안내 및 친절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친절․관광 홍보대사’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에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친절․관광 홍보대사’ 교육을 실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에 대한 설명 및 여주알뜰관광 사업을 설명하고 전문강사의 고객응대 친절 CS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객 서비스의 기본 원칙 ▲효과적인 대화법 ▲고객 불만 처리 방법 ▲서비스 마인드 개선 등을 중심으로 실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여 교육 참여자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친절․관광 홍보대사’는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과 8개 상점가 28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한글시장상인회(4개소) ▲세종시장상인회(2개소) ▲터미널상인회(3개소) ▲강변상인회(1개소) ▲창동먹자골상인회(3개소) ▲로터리상인회(3개소) ▲오학동상인회(4개소) ▲점봉동상인회(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4월 23일 세종국악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오늘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해 주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보육교직원들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여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합 교육과 함께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연간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세종시장 상인회와 여주세종5일장에서 지난 24일 여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주세종시장과 여주세종5일장 상인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각 150만원씩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진택 세종시장 상인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로 하루아침에 집과 터를 잃은 안타까운 마음에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상인분들과 산불 피해 성금을 모았다. 피해 규모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겠지만 작은 정성을 모았다. 빠른 복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침체된 경기로 어려운 가운데 세종시장 상인들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 세종시장 및 여주세종5일장이 화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여주시도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특별 모금 지정계좌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신춘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무대로 봄처럼 피어나는 생명력과 인생의 감동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공연에는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바리톤 이승왕, 뮤지컬 배우 유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 피아니스트 홍자윤, 첼리스트 오승규, 현대무용가 전예화, 김정은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현선은 이탈리아 피아첸차 국립음악원과 밀라노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메조 소프라노로, 이탈리아 파도바, 라벤나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성균관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리톤 이승왕은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30회 이상 수상했고, 서울시오페라단과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 단체와의 협연 경험으로 관록 있는 무대를 선보여왔다. 묵직한 성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정통 오페라부터 현대 작품까지 폭넓게 소화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유소리는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3일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적극 대응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회의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건설과, 도로과, 시민안전과 등 발주 부서와 허가과, 건축과의 인허가 부서의 부서장들과 관내 전문건설업체가 참석하여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공사장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 교육과 대비책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시장 당부사항으로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철저,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 ▲태풍‧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철저, ▲공사현장 민원 발생시 신속한 민‧관 협력 및 소통협조, ▲전문건설업체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3일 여주컨트리클럽에서 관내 20개 골프장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를 위해 상생하는 골프장업 대표자들에게 현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경제를 위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관내 골프장업 대표들과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이를 위해 20개 골프장이 참여하여 총 2억 5천 5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이 1인당 1만원 바우처를 받아 지역 상점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상당수의 바우처가 유통되며 순조롭게 시행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골프장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골프장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여주시장은 “최근 골프인구 감소와 기후변화로 골프장 경영이 어려움에도 지역 발전에 힘써주시는 골프장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상생바우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기업들과 함께 ‘2025년 기업애로 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 활동에 제약을 받는 광주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규제개혁과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광주시 지역 내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흥벤딩을 포함한 8개 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제시된 주요 건의 사항은 ▲가설건축물 자동 연장 대상 확대 ▲임업용 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계획관리지역 내 식품공장 폐수배출시설 규제 완화 ▲공장설립 승인 지역 내 폐수 재이용시설 입지 허용 및 오폐수 유출 차단시설 기준 완화 ▲수변구역 내 기존 공장 행위 제한 완화 ▲폐천부지 관리계획 변경(보전 → 처분) ▲공장증축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 ▲도지사 및 시장 표창 확대 등 총 9건이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업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으로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이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분야, 15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 분야 한국음악(성악·기악), 서양음악(성악·합창), 관악 합주 ▲무용 분야 한국무용·외국무용(독무·군무) ▲문예 분야 문학(시·산문) ▲전통예술 분야 사물놀이(앉은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교육부가 아닌 광역지자체(경기도)가 직접 추진 주체로 나서 확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69명과 광주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 71명 등 총 440명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 포인트가 NH농협카드(채움)를 통해 지급된다. 이용권은 자격증 취득, 창업 교육,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과 관련 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학습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대상별로 다르며 저소득층은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등록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청년들의 자기개발 및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응시일 기준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총 1천여 종 이상으로 ▲어학 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되며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격시험에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취업의 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잦은 강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도로시설물을 일제히 점검·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포트홀 ▲배수시설 ▲도로 안전 시설물 등이며 이와 함께 ▲교량 ▲터널 등 주요 구조물의 기능 및 안전성 점검도 병행해 필요시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본 기반시설”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로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