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3월 24일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에게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수선범위를 결정하고 보수 범위별 수급 자격이 확정된 순서에 따라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고시인 ‘2025년 주거급여 선정 기준 및 최저 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92만 6,931원)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2025년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경보수 37가구, 중보수 14가구, 대보수 7가구 등 총 5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 590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 1,095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 1,80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천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9년에 '이천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이천시 각 부서와 직속 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 상품 구매실적을 관리했다. 이를 위해 시장보고 및 검토보고회와 간담회, 관련 공문 시행 등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 물품구매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받았으며 지난해 관내 생산품 구매실적은 이천시 공공부문에서 총 388억 원, 출자·출연·위탁·민간사업체 등에서는 409억 원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2025년부터 관내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제도 운영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구매실적 향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상품 우선구매 운영계획 지침에 따라 이천시 공공기관에서는 용역·관급자재·물품 계약의뢰 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검토하게 된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준공을 앞둔 주요 투자사업 현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전 주요 사업장의 미비점을 적시에 보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중심으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소로2-13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신현동(중로3-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일원을 둘러보며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지형지물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산책로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북동 마북2세월교부터 남산1교까지 약 450m 구간을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과 둘러봤다. 이어 올해 시가 산책로 조성에 들어갈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210m 구간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물길만 있던 마북천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를 탄천까지 이어달라며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시작, 신창2교부터 구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35㎞ 구간을 연결했다. 아직 산책로가 조성되지 않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 가운데 남산2교~탄천 합류부 210m 구간은 올해 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은 하천 인근에 지구단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음을 고려해 비관리청 하천공사 진행 시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3월 26일부터 양평군 전 공무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실시된다.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 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양평군 소속 전 공무원 및 직원으로, 공공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는 기관장의 선택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집합 교육 및 온라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일반 공무원은 매년 1시간 이상, 감염병 대응 핵심 인력인 보건소 및 보건 진료소 소속 공무원은 매년 4시간 이상,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규정된 역학조사반원은 매년 10시간 이상의 감염병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감염병 교육을 통해 양평군 소속 공무원과 직원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430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32,010호)에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양평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격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후, 4월 30일에 처리 결과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4월 9까지 20일간 열람할 수 있으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4월 30일에는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4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관심도,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평생학습 설문조사를 처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가 많은 양평도서관 2층 열람실에 설치된 무인 조사 공간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종이 출력물)과 온라인(QR코드 스캔) 응답 방법을 통해 실시된다. 또한, 설문조사는 양평도서관 열람실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인식,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 평생학습 7대 분야 중 관심 있는 학습 분야 및 희망 강좌 선택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군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026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설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 증진과 맞춤형 교육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4일에 3월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는 모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돼야 하는 어린이집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와 포레나양평은 군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양평벽산블루밍1·2단지와 양평한신휴플러스는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군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게 됐다. 군립어린이집 확충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군립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군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43.1%(44개소 중 19개소)로 증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확충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 및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양평군은 마순흥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 20여 명이 산불 진화를 위해 준비한 방재물품(방염장갑 등) 300개와 양평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권영주)는 간편식 양평해장국 1,000개를 기부했으며, 양평해장국 제조사 정금 F&C(대표 신준승)에서도 간편식 양평장터국밥 200개를 기부해 양평군 자율방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성군 산불이 25일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많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산불의 빠른 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도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UN(국제연합)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2024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1,025만 6,782명으로 전체의 20.03%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사회생활과 여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계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장과 같은 생활체육 공간 확대는 물론, 복지 기반시설 신설, 노인 일자리 창출, 사후 장사시설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 생활체육시설로 다시 태어난 파크골프장 광주시 쌍령동 청석공원 내 파크골프장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1권역 규제로 천연 잔디 설치가 불가하여 지난 2023년 5월 폐쇄됐다. 월 2천여 명이 이용하던 시설이었던 만큼, 시민과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광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가 지난 2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으로 늘어날 세수에 대응해 효율적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대표 박병민 의원을 중심으로 간사 김진석, 임현수,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해 연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박병민 대표는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용인의 외형적 성장이 기대되는 지금이야말로 재정의 내실과 미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기적 수입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 상생 등 지속 가능한 세수 운용 방향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과 재투자 방안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향후 지역경제 관련 실태 조사, 국내 벤치마킹, 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5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체납자는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즉시 체납액을 납부해야 하며, 영치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납세 독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이 24일 보바스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재활치료와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약을 통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재활치료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하남시보건소는 보바스병원 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행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보바스병원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안내·연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을 통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KD운송그룹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버스승무사원 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 중 56명이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KD운송 채용 담당자로부터 직접 임금, 근속연수, 복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구직자들은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제2의 직업으로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 행사가 지역 내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