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14.)'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하남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 검사와 치료 방법, 예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약물 복용 후 약 2~3주 만에 전염력은 소멸되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전파 차단의 핵심이다. 하남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검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결핵 예방과 검진에 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함께노는 청년클럽’(청년 스페이스 시즌Ⅱ)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은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진행된 청년 스페이스 시즌Ⅰ에서는 독서, 작곡, 요가, 댄스, 풋살 등 5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시즌Ⅱ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스포츠·문화예술·사회공헌·취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신청할 수 있다. 하남시는 활동 방식에 따라 ▲러닝·등산·봉사 등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활동 중심형(6개) ▲밴드·미술·댄스 등 연습실이나 공방을 활용하는 공간 중심형(3개) 등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35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장소 임차료, 강사비, 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학연극제는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시도하고, 예술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올해 개최되는 제2회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1회에 이어, 용인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류 프로그램 ‘스테이 · 플레이’(7월 8일 ~ 13일) ▲경연 ‘스테이지 온’(7월 14일 ~ 24일) ▲폐막 네트워킹(7월 25일 ~ 26일) 등으로 구성되며 폐막 후에도 대학 간 공동 창작 프로젝트인 ‘팔로우업’ 프로그램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의 연극·공연예술 관련 학과 및 정규 공연 동아리이며, 참가작은 창작극, 번역극, 뮤지컬 등 60 ~ 90분 내외의 작품이어야 한다. 배우 및 주요 스태프는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야 하지만, 일부 스태프 역할(조명·음향 등)은 졸업생 및 휴학생이 객원으로 보조 참여할 수 있다. &nbs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능말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한 공원시설로 주민과 학생들이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진출입로를 정비하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인 모두 이용 가능한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25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경기도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공원 분위기도 밝게 바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까지 지역 내 교육기관 34곳에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텃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며 식물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지능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생태 텃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대안학교 7곳을 포함해 초·중·고 특수학급 14곳, 병설유치원 12곳, 공립유치원 1곳 등 총 34곳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반기 12회, 하반기 8회로 진행된다. 시는 텃밭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17명을 채용해 텃밭 강사로 지원하고 있으며, 강사들에게는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별도의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 텃밭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들과 협력해생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72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필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주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이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0일 결정 공시된다. 시는 이번 열람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한 뒤 토지 가격 결정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릴 45명의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은 청년 정책과 용인청년LAB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1건 이상의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용인청년담당관 및 용인청년LAB SNS, ‘용인청년e랑’ 등 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27명의 기자단은 7개월간 12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에 시는 올해 모집인원을 45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제작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3곳이 신청했으며, 동천도서관 1곳을 포함해 50곳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타 연주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모집은 선착순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는 기타 이론‧실습, 합주 연습을 거쳐 연말에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도서관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2기가 20일 출범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시청 비전홀에서 19명의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1기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역임한 박재근 한양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1기 위원회에 이어 올해 2기에도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함께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지난 1기 부위원장을 역임한 강성철 유니스트(UNIST)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추대했다. 강 부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대형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시행하는 ‘늘봄서포터즈’가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늘봄서포터즈는 어른신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와 교실 간 이동을 돕고, 늘봄교실 실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으로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내 이동과 하굣길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시는 3월부터 11개 초등학교에 14명의 늘봄서포터즈 어르신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동 시 안전을 돕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의 교내 안전을 걱정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하굣길이 걱정돼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늘봄서포터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아이도 어르신들과 인사하며 정을 나누고 있어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늘봄서포터즈가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교실 간 이동이나 학교 내 활동에서 안전사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산 37-16번지 일원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한강수계기금 13억8000만원을 포함해 27억7000만원을 투입해 이 공사를 진행했다. 용인중앙공원은 지난 2008년 완공돼 산책로나 계단, 바닥 포장 등의 보수와 주차장 개선, 이용객 편의시설 확보 등의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에 시 자체 재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 공모에 응모해 기금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공원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노후 바닥을 전면 개선해 마사토로 포장하고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72종의 초화를 심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계절 초화원을 만들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광장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쉼터와 주차장도 새로 정비했다. 계단과 조형 가벽 등의 노후 시설물은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불필요한 계단을 없애 노약자들이 공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등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동네 맑은 물 지킴이'를 위촉해 "우리 동네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세계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도권 2천6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보전하는 한편, 중첩규제 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모델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부터 경안천 상ㆍ하류 양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일간 제31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등 10건,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5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동안 광주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과 정책을 심층적으로 검토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이번 제315회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포함한 민생을 위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부의된 안건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19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이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특별대책지역에서 교육용 선박 운항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환경부가 이를 최종 수용함으로써 특대고시 개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군은 지난해 9월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환경교육도시로서의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3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해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상담은 방문 상담과 유선 상담으로 이뤄진다. 방문 상담은 상담창구 지정 운영일에 민원인이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방식이며, 유선 상담은 상담 신청 후, 민원인이 요청한 날짜에 맞춰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별도의 요청이 있을 경우 방문 일정을 협의해 토지 소유자와 감정평가사 및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며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1월 1일 기준 양평군의 전체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