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략 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및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청 기간을 동계작물(~3.31.)과 하계작물(~5.30.)로 분리 운영한다. 지원금은 전년과 대비해 동계작물의 경우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하계작물의 경우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으며 하계작물 품목에 깨(참깨, 들깨)가 추가됐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으며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깨 또는 사료작물을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상 0.1㏊ 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서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당 1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11~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국적에 관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월 1만4천 원(연간 최대 16만8천원)이며 광주사랑카드(모바일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연 1회 전액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매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매년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복지 대상자는 중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전 지역의 파손된 도로와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도로 노후화와 잦은 강설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 등 파손된 도로가 급증하고 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읍·면과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행자 도로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로원 및 전문 보수업체와 협력해 신속한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 안전성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파손된 도로나 시설물을 발견한 경우 광주시 콜센터(031-760-2000) 및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파손된 도로와 시설물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안전한 도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 양미화 회장 등 가족 4명에게 우수 자원봉사자 가족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 가족은 양미화 부녀회장 외에도 배우자 박종국 씨와 장남 박별선 군은 새마을운동 협의회에서, 장녀 박효선 양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 사이에서는 희망 나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한 사람이 실천하기도 어려운 봉사를 온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은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자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광주시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분위기 조성과 희망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생활밀착형 시책의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 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10개 시책을 선정했으며 이중 지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책은 △가까운 디지털 세상! 공공 와이파이 구축 △장난감 입양을 통한 리사이클 실천 프로젝트 추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민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등이다. 1위를 차지한 ‘가까운 디지털 세상! 공공 와이파이 구축’은 다중 이용 시설 중심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신설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효과와 함께 장소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광주형 헬피니스 재활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헬피니스 재활학교는 장애인들의 다빈도 질환 및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8주간 진행해 4기에 걸쳐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고혈압‧당뇨병 교육 ▸구강 건강관리 교육 ▸통증 예방을 위한 운동 ▸수공예 및 체력 측정 등 다양한 실습과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재활학교는 경기도 2개소, 지역 내 5개소 재활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수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SRC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한 종합건강검진 할인권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광주시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해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4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 열린 3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금 8천929만7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광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 발전 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11억2천400만여 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평회 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5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박영수 병장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차종연 보훈단체협의회장, 조흥래 무공수훈자회장, 박인성 6.25 참전유공자회장이 함께 참석해 수훈자에게 따뜻한 박수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수훈자인 故 박영수 병장은 6.25 전쟁 당시 육군 11사단 9연대 소총중대 분대장으로 수 차례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2년 9월 20일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전달받지 못하고 1975년 43세로 작고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6.25 전쟁 당시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박영수 병장의 아들 박동렬씨(73)는 “늦게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분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n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데이터 행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이 부여됐다. 하남시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하남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소년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재학하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호스피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강습 과정을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승마장 배정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회 60분씩 총 10회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으로 ▲㈜신갈승마클럽(기흥구 지곡동) ▲금강홀스랜드(처인구 원삼면) ▲용인홀스트래킹(처인구 이동읍) ▲㈜남서울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용인포니클럽(처인구 양지면) ▲제이피승마클럽(처인구 양지면) 등 총 6곳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456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1가구 늘어난 12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시는 선정된 가구에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의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38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거주 등록장애인 중 소득액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며 자가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집에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장애인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청덕도서관은 물리학자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하는 ‘이달의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은 3~6월, 8~11월에 매달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의 교양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3~6월은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김 교수의 강연이 4차례 계획됐다. 성인 대상 강연으로는 ▲3월 20일 코스모스와 인간 ▲4월 24일 연결로 보는 인간 ▲5월 22일 영화로 보는 인간 등이 계획됐다. 6월 19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피카츄는 뚱뚱한 것일까?’가 예정됐다. 강연은 회차별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회차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접수 일정은 매달 청덕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 게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물리학의 시선으로 우주, 사회, 인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생일 무관) 가운데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시민이다. 23가 접종은 65세 이전에 13가 또는 15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가능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하다.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고령층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국내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했다”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에 대해 설계를 공모하여 ‘건축사사무소 시드건축’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으로서 유동인구 유입과 가로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하고, 인근 공원과 연계되는 외부공간을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설계 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시드건축’은 공유플랫폼 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를 받아 3월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6년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7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197억원을 들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741.89㎡,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 시설에는 주민 복합 공유공간, 다문화가족 교류 공간‧육아 나눔터, 청년 공간, 용인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돼 기초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생활 SOC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의견사업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제안한 공공사업, 지역 내 불편사항 개선 의견 등은 심사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하반기 분과위원회와 총회를 거쳐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 절차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의회 의결 후 12월 최종 확정되며, 예산 반영 결과는 다음연도 1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3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1회 예산학교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개선해 ▲주민의견사업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