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녹색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이다. 단,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에 포함된 건축물과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단열 보강 △단열성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또는 현관문으로 교체 △고효율 전기·조명시스템으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쿨루프(옥상차열페인트) 시공 등이며 순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주택/건축/부동산→건축→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성남시청 건축과(동관 7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4월 중 성남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학습관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1부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표창 수여, 공로상 및 상장 수여, 재학생 및 졸업식 대표 송사 및 답사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평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학습관은 1998년 신흥1동에 개관하여 2008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시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2월 19일 밤 10시 40분경, 강하면 체육운동장 옆 수변공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민물고기로 생계를 이어온 어부들의 바지선 16개 동 중 4개 동과 작업선 두 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부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로 앞으로의 생계를 걱정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들을 원망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피해 어부들은 "군에서 미관상 보기 흉하다는 이유로 바지선을 서로 가깝게 붙여 놓은 것이 화재 확산의 원인이 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발생한 피해 금액은 약 8,000~8,600만 원으로 추정되며,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피해 어부들은 생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며, 관계 당국의 지원과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20일 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보호 민관 협업 및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분야별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동 권리 옹호 및 아동·여성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 전체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별 자원 공유 방안과 홍보 협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여성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각 분야별 간담회 개최 및 자원 공유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청년마인드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미국(43.1%)과 일본(20.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만성화 예방을 목표로 광주시청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청년마인드톡톡’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더누림플랫폼)에서 1:1 대면상담과 스트레스 측정(옴니핏)을 제공한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을 통해 관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예방과 조기 개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청 순암홀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주민등록 일반, 신고 및 인감 업무, 필수법령 이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통합 행정 시스템을 사용한 ‘실무형’ 교육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합 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답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와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준푸드에서는 감주 및 수정과 91박스(400만원 상당)를, 일신산업전기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세준푸드 문 대표는 “전통음료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신산업전기 고 대표도 “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번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들을 모아 광주시의 발전에 힘쓰며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답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시민들의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직접 전통 장을 담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임원 및 개인 체험 희망자 36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소금 풀기 및 항아리 소독 작업이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메주를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부어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체험했다. 담근 장은 약 40~60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오는 4월 하순에 장 가르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지동 납부’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세목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 신청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워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는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자동 납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할 수 있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재산세(건축물, 토지, 주택, 선박, 항공기)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록면허세(면허)이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자동 납부가 적용되니 이 점을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신청 특성상 본인 과세 건을 타인 정보(계좌/카드)를 활용해 신청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본인 명의 계좌/카드로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신청 절차의 복잡함과 홍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자동 납부 신청률이 저조했다”며 “납부 편의와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관내 친환경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예방 및 방제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 병해충으로 토마토의 잎, 줄기,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은 더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재배 초기부터 교미교란제 및 유기농업 자재를 병행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에 유기농업 자재를 공급하고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약제 방제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형 엔진 방제기를 자체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충퇴치기 등을 추가로 배부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7~8월에는 토마토 주산단지인 퇴촌면 정지리 일대에서 광역방제 차량을 활용한 친환경 광역방제를 총 3회 추진할 계획으로 토마토뿔나방 예방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업활동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남시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에서 ▲노인공익활동형(1,5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형(678명) ▲공동체사업단형(211명) ▲취업지원형(34명) 등 4개 유형으로 총 2,423명을 모집해 활동 중이다. 하남시는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1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년 대비 164명이 늘어난 총 2,423명이 참여하게 됐다. 또한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도 1개 기관이 추가되어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대됐다. 하남시노인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 투자유치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하남시 경제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와 기업 유치를 위한 복안을 세우고 시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기업정책팀, K스타월드팀, 기업설립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의 활성화를 이끌며 하남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새롭게 개편된 K스타월드팀은 ▲K-스타월드 외자 유치 ▲투자유치단 운영 ▲우량기업 및 투자 유치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이현재 시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하남시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K팝 공연장, 영상 촬영 스튜디오 등 K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사업을 편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비 8억원(국비 70% 포함)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이들은 성남시 지정기관(현재 30곳)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과 총 8회에 걸쳐 1대 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 시는 대상자에게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4만9000원~8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이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정신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이 발급한 상담 의뢰서 등의 증빙자료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올해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올패스)’을 시행한다. 3년 차인 이 사업은 대상자에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90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생)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다. 근로기간 1년 미만의 비정규직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사업 첫 시행일인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 완료자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토익, 중국어, 스페인어 등 어학 시험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한식 조리, 미용, 제과·제빵 등 국가 기술 자격증 540종 △청소년지도사(2·3급), 변리사, 간호사 등 국가 전문 자격증 246종 △그래픽 기술 자격, 전산세무회계 등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6종 등 모두 903종이다. 학원 수강료는 온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100만원)을 모두 지급할 때까지 응시·수강 횟수 제한 없이 청년 나이(19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지방소득세로 총 8021억원을 징수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의 순수 세입인 시세 징수액은 1조 5323억원이며, 이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에 달한다. 그 외 주요 세입으로는 △재산세 4240억원(27.7%) △자동차세 1187억원(7.7%) △주민세 965억원(6.3%) 등이 있다. 지방소득세는 지역 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징수액이 많을수록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한다. 또한, 안정적인 세수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된다. 성남시에는 9만 70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개인사업체가 7만 1000여 개, 법인·단체 사업체가 2만 6000여 개에 달한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IT 및 게임 기업이 집결해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기반이 되고 있다. 성남시는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중소기업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