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용인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유니테스트 ▲테스 ▲라온테크놀러지 등 5곳의 부스를 방문해 해당 기업의 반도체 관련 기술·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는 지난해 9월 28일 용인에서, 올해 1월 9일엔 윌리엄슨 카운티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으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반도쳬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은 ▲러스 볼레스(Russ Boles)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에서는 하모니카, 합창, 기타, 해금, 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 감상은 물론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센터 내 전시된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2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 신청 및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명지대 시립실외테니스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 7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장비로,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응급장비다. 처인구는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고 이용객이 많은 명지대 시립 실외테니스장 등 공공테니스장 7곳을 우선 선정해 2월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체육시설 이용 시민 중 누구라도 긴급 장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과 책자를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처인구에는 테니스장을 포함해 총 69개의 공공체육시설이 있다“며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급성 심장정지 조사’(2022년 기준)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7.4%에 불과하지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44.1%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처리 기한을 단축하기 위해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건축 관계자 변경 협의를 익일 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경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발생 시 원상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총 공사비의 20% 이내에서 이행보증금을 현금 또는 증권으로 예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개발행위에서는 원상회복 대집행 사례가 없었고, 보증금 예치와 환급을 위해 구청이나 보험사를 방문해야 하는데다현금으로 예치한 경우 준공 이후 반환 신청을 누락하면 환급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단독주택 건축을 위한 개발행위 중 임야를 제외한 공사비 5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해 이행보증금 부과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신 성실 복구이행 동의서 제출로 절차를 대체해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건축 관계자 변경 시 기존에 개발행위허가 협의 요청은 접수 순서에 따라 처리되어 평균 15일 정도 소요됐으나, 올해부터는 접수 후 다음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2025년도 취업 상황과 고용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워크 브릿지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는 진로 설정이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개인별 검사와 일대일 상담으로 진로 적성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그룹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 취업에 필수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현재 25명의 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개인 상담, 그룹 활동, 구직 등록 등 3단계로 이뤄진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성을 찾고자 이 자리에 발걸음한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여자 모두 성공적인 취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예정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FAB) 착공에 대비해 원삼면 산단 조성 공사 현장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비교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변 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송 구청장은 “공사 진행에 따라 불법 주정차, 노점상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도로·교통 상황도 점검했고 향후 교통 혼잡 해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해당 지역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 사례를 점검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송 구청장은 “작년 평택 현장을 방문했을 때 불법 이륜차 주정차와 노점상이 심각한 문제였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세무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상설 교육의 일환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인 세무세법 ▲농업경영 실무 등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 경영비 절감,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인 상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중 수시로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농업 현장의 니즈와 전염병 발병 상황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지난 14일에는 고추 재배 농가를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상황과 방제 방법, 생육 시기별 재배환경 등에 대한 ‘고품질 고추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수시로 개설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7일까지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20대를 선착순 신청 받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10대를 지원하는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지게차 전동화 개조 보조금은 2대를 지원하며 노후 경유 지게차를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했을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26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차량 규격과 성능에 따라 215만1000원에서 584만4000원까지 지원되고, 자부담금 10%~12.5%가 요구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규격에 따라 933만 9000원에서 2135만 5000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1명당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임신지원금 제도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건강관리, 취미·여가 활동, 출산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고 있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다.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180일 이상 용인시에 체류지(거소지)를 두고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출산한 경우라도 출산일 기준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6월 30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정부24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을 제출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개최된 성남산업진흥원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성남시정연구원 업무보고회까지 연이어 참석했다. 성남시는 2025년도 시정 방향에 맞춰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혁신적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업무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남산업진흥원 업무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우리 성남시가 4차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해주고 있는 진흥원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격려했다. 2025년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받은 신 시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넓혀 성남이 세계 속 혁신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 연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시정 평가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업무보고회는 지난 5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작으로, 18일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초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경 ‘One-Point’ 민생예산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민생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여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목록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 6억 6,000만원 ▲하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21억 9,000만원이다. 먼저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은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인상된 수당은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이번 달 말 조례 공포가 완료되면 오는 3월부터 약 3,7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교통비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로 교통비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12시 30분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안보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자문위원들은 국방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안보 전문가들로, 성남시의 안보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위촉패 수여, 안보 현안 관련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서울공항, 국군수도병원 등 군 주요시설과 판교 저유소 등 국가 핵심시설이 밀집한 수도권 안보의 요충지로서 체계적인 안보대책 마련의 중요성이 큰 지역으로 손꼽힌다. 신 시장은 위촉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평화 유지는 국가의 최우선 가치이며, 성남시는 국가 안보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해야 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식견을 통해 성남시가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성남시의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안보 증진에 적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의회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지난 11일~18일 6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하남시 45개 부서 및 기관 등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에서 ‘하남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하남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하남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개정하는 등 26건의 안건을 심의 및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실시 ‘2024년 하남시 종합감사’ 결과 적발 사항 관련 하남시 행정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집행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제300회 임시회 기간 동안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성남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기존 사업들도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복지국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신규사업인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ESG 나눔 실천’ 사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시의회와 연계하여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한 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버스요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버스정류장 단차 해결, 장애인 탑승 지역 구분 등 장애인분들의 편의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에는 “의사 인력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신규사업인 ‘진료 교류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의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의료원이 성남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