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니 구 콘서트 ‘Primaver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유연한 레퍼토리가 강점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봄의 무드를 가득 담은 클래식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로 대니 구만의 따뜻한 무드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최근 '나 혼자 산다(MBC)'에서 초긍정 해피 바이러스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대니 구는 공연장에서 더욱 에너제틱하고 화사한 연주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라며 “싱그러운 봄의 시작과 가장 잘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의 감동을 꼭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청소년에서 청년까지, 성장 지원의 새로운 시대 개막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재단은 명칭 변경을 넘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사회이행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재단은 전국 최초로 부서 단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성남시 (신흥)청년지원센터를 수탁운영 하는 등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포괄하는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강화, 5대 전략 추진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재단은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신임 양경석 대표이사의 5대 사업 방침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서비스 혁신 ▲청년의 사회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 ▲성남 특화 미래교육 실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에서 ‘용인 반도체 Cluster 1기 장비 사용 설명회’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공사현장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다음달 착공하는 생산라인 1기 공사 일정, 투입장비 유형과 기준, 참여대상 기업 관련 기준, 안전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설명회에는 용인지역에 사업자를 등록한 건설기계장비업체 170여곳,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장비투입 기준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새로 구매한 기계의 등록 여부에 대해서는 서류 접수 과정에서 별도의 비고란에 기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생산라인(Fab)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세우는 등 지역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모색했고, 공사현장에 용인지역의 장비와 인력을 우선 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약 1005가구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지원금은 해당 월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이다. 카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이며, 자세한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이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바로 다음 달부터 바우처 지원이 시작되므로, 대상 가구들은 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행해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 보호 조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최근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소재 미확인 가구로 등록된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기가구 방문·확인 단계에서 대상자가 집에 없어 2~3차 시도에도 만날 수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 관련 우편물이 반송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한다.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성남·분당 2곳 우체국의 집배원(총 242명)은 해당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가 있으면 안부와 주거 환경을 살펴 성남시에 알려준다. 여러 차례 방문 배달에도 집에 사람이 없어 등기 우편물을 전달할 수 없거나, 다른 우편물이 계속 쌓여 있으면 이 역시 성남시에 알린다. 시는 우체국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장기 출타, 외출, 입원 등 소재 미확인 사유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콘서트 ‘청춘고백’을 개최한다. ‘청춘고백’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를 장식한 레전드 뮤지션들로 구성된 명품 콘서트로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시절 추억의 노래를 선사한다. 출연진은 1세대 힙합가수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현진영, 제1회 유재하 가요제 금상을 통해 데뷔하여 고퀄리티 음악을 만들어 낸 'Baby Baby'의 조규찬, 가수 오석준,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 장필순이 각자 개성 있는 음색을 뽐내고 뮤지션이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밴드의 화려한 연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함춘호 밴드의 뮤지션 함춘호는 ‘시인과 촌장’ 멤버로 독보적인 기타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며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의 유명 가요 대부분은 그가 기타 연주를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션으로서 역대 급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함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제13회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이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영상 상영, 표창(모범학생, 학업우수상, 모범 교직원) 수여, 송사·답사, 담임교사의 말, 졸업식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 처인교실 학생 11명과 수지교실 학생 9명 등 총 2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생 중 6명은 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영순(70, 여) 졸업생 대표는 감사 편지 낭독을 통해 “배우고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고, 좋은 세상을 만나 이제는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배움의 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포기하지 말고 꼭 진학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배움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성인문해학교 졸업식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며 “뒤늦게 배움을 이어가는 학습자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1인 미디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사도서관은 1인 미디어 시대인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들을 마련했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개설되는 강좌는 ▲AI활용 영상 크리에이터(성인/초등) ▲스튜디오 활용(성인) ▲시니어 크리에이터(55세 이상) ▲온라인마케팅 콘텐츠마스터(성인) 등이다. AI활용 영상크리에이터 교육은 성인반(15명)과 초등반(15명)으로 나눠 3~4월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기획, 제작, 편집 등 영상 제작 과정이다. 스튜디오 활용 교육에선 미디어 창작실 스튜디오 장비 사용법을 알리고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3월 11일과 12일 2회 운영한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과정을 가르치는 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은 4월에 진행되며,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마케팅 콘텐츠마스터 교육은 5월에 개설된다. 하반기(7~10월)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에 쓸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6만 5000원, 3인 가구 8만 3000원, 4인 가구 10만원 등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바우처는 전용 카드 형태로 발급하는데, 경기도 내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편의점 CU· GS25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가능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농식품 바우처 전용 ARS를 비롯해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3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민이 직접 버스에 타보고 평가하는 ‘버스고고’ 시민평가단 100명을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3월부터 내년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자 배정된 노선에 탑승해 ▲쾌적성 ▲안정성 ▲기사의 친절성 등 버스 서비스를 평가한다. 시민평가단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운송사업 종사자나 시민평가단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지원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모집 포스터 QR코드나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평가단 참여를 신청한 대상자의 활동 희망지역과 거주지,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 등을 고려해 평가단을 선정해 3월 중 개별통보 한다. 평가단으로 활동하면 회당 1만 6000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한다. 노선버스 운송사업자나 관계자에게 금품 수수 등 이익을 받거나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익을 받는 경우, 활동 부진과 질병 등의 사유로 역할 수행이 어려운 경우 해촉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 재시공 방지 및 민원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가 관련 기관과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는 개발사업이 끝나기 전 지적확정측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사업자에게 사전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개발사업 중 계획과 다르게 공사가 진행될 경우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계획 변경 및 재시공이 불가피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일부 사업지구에서는 준공 지연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2024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첫 해인 지난 해 25개 지구 총 120만 3807㎡에 대한 사전검토와 측량검사를 완료해 원활한 사업 준공을 돕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도시 발전에 따른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여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중요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도로·교통안전시설물 안전점검과 보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점검활동과 함께 학교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와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단속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교차로와 우회전, 보행자 안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실태를 조사하고, 교통사고에 노출된 구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보완한다. 올해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도로·교통안전시설물도 확충한다. 보행자신호자동연장시스템은 10개소, 잔여시간 표시기 35개소, LED바닥신호등 18개소, 과속·신호위반단속카메라는 6개소 신설한다. 시는 향후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6개소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1개소 이상 설치하고, 무신호교차로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등 학교 앞 통학 환경을 치밀하게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도 보강하고 확충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올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남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안) 및 자활지원계획(안) ▲가족관계 해체 등 국민기초 보호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2024년 자활기금 결산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하남시 취약계층의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안들로 특히,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국민기초 보호와 긴급복지 심의는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참전유공자 유족인 권화식 어르신과 손자, 증손녀 3대가 함께한 가운데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성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6.25전몰군경 故김대기 님의 배우자 권화식 어르신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화식 어르신과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남시는 보훈가족 예우 강화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보훈가족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택시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보훈명예수당 인상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충탑을 시청 공원으로 이전하고 노후화된 보훈회관을 시청 옆에 신축하는 등 보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권화식 어르신의 이러한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눔 명예의 전당 ‘나눔 Hero’에 등재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13일 ‘2025년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별 연간 기획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자문 및 제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제2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운영계획과 하남시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모아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연간 기획과제로 상정했다. 이후 분과별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간 기획과제는 ▲(일자리분과)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도시개발분과)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 ▲(교통분과)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방안 수립 ▲(복지·문화분과) 하남시 대표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복지·문화분과)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복+세권 하남' ▲(교육분과)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 기능 및 홍보 강화이다. 시민참여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