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무조사 대상 100개 법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에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했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00개 법인에 대해서는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무조사는 법인의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기업의 조사 부담을 고려해 세무조사 방법과 기간 등 법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세심한 세무조사 운영을 하는 한편, 지방세 탈루 및 누락이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있어서는 빈틈없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사회적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7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제30회 소통 릴레이 미녀들의 수다(광주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통 릴레이에는 워킹맘, 경력 보유 여성, 육아맘, 외국인 여성, 학부모 등 100여 명의 광주시 여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연령대(20대~60대) 및 직업군을 대표하는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여성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고충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외국인 여성의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입점 품목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의 일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숲 푸드’ 코너를 신설해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선다. 해당 코너에서는 버섯류, 건대추, 은행, 호두, 밤, 배도라지즙 등 신선한 임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광주시가 산림 분야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 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과 너른고을 휴양림 조성사업 등 산림문화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광주시 관내 국유림 임도를 활용한 ‘임도 걷기 체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아울러, ‘2025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가공품을 공급하기 위해 MOU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 충북 보은군의 대추유과, 약과, 곶감과 전남 고흥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가 택시 부족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개진한 의견이 지침 개정에 반영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제5차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농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 택시 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전수 활용한 조사 방법, 택시 대당 인구수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자체의 총량 자율 조정(10% 이내), 4차 총량(2020~2024년)에서 적용된 총량이 면허를 초과해 신규 면허를 발급한 사업 구역에 대해 가장 최근 고시한 총량을 5차 총량(2025~2029년)까지 유지하는 등의 변화가 포함됐다. 개정안에는 전국 19개 지자체의 의견 중 3가지가 반영됐으며 그중 두 가지는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하남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건의한 사항이다. 이는 도농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와 제5차 총량 기간 중 유예기간 도입이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이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4차 택시 증차분에 대한 검증을 통해 택시 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찬 내일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2025 생활밀착형 시책 아이디어 제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실용’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밀착형 시책 공모전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해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편의 제공 ▲복지 지원 ▲안전 환경 조성 ▲민원 처리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식(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동의서) 3종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담당 주무관 이메일로 3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정책은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에 게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 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을 진행하기에 앞서, 오는 22일 원데이 클래스인 ‘하루 배움 마당’ 무료 체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10~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루 배움 마당’은 한국의 전통 가면놀이인 탈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우리 춤의 흥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한 시간씩 총 2회,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하루 배움 마당’은 클래스 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후속으로 진행되는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 또한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의 전통무용 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열화와 같은 관심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벽한 프로그램 준비로 시민들을 찾아가겠다”라며, “원데이 클래스인 ‘하루 배움 마당’에 이은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의 많은 참여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가 더욱 넓어지게 되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5곳에서 모두 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더편한365모란 약국(수정구 수진동) △행복한온누리 약국(분당구 정자동) △청우 약국(분당구 야탑동) 등 3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은 △위례수 약국(수정구 창곡동) △성남참조은 약국(수정구 태평동) △산성메디칼 약국(수정구 신흥동) △마이팜 약국(중원구 금광동) △대화 약국(분당구 서현동) 5곳이다. 이들 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에도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려고 물색 중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에 한 곳당 연간 4380만원씩(국도비 30~50% 포함)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약국 한 곳당 연평균 4600명으로 집계된다”면서 “한밤중에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필요할 때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이나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허요 2월 말까지 기한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도시 전역에 설치된 1만2000여대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고와 범죄 등 긴급 상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범죄와 위험 상황을 관제해 42건의 범죄자 검거와 320회의 긴급 출동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실시간으로 도시 곳곳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당국에 즉시 통보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관제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수호하는 활약을 펼쳤다. 2024년 8월 2일 새벽 1시경, 분당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20대 남성이 자해를 시도하는 장면을 관제요원이 포착해 즉시 112에 신고했고,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구했다. 같은 해 10월 9일에도 새벽 1시경 30대 남성이 식칼로 자해를 시도하는 모습을 발견한 관제센터는 경찰의 빠른 출동과 설득을 통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지난 4월 24일, 5월 28일, 12월 7일에는 경찰서 실종팀으로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0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경기도의회 수지구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지미연, 김선희, 강웅철, 윤재영 의원과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2024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미연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선희 의원은 “확보된 재원은 신속히 집행해 사업 효과를 시민들이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이런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지역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윤재영, 의원은 “수지구 주요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때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장과 공원, 주민공동시설, 도로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제까지는 정비계획 수립 후 기본계획 공람 단계나 주민설명회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거나 공사가 시작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기 때문에 주민 의견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마을 통장, 단체장 등 주민대표 5인 내외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한 김량장1구역(용인초~용인중 사이)에는 시범적으로 주민참여단을 운영해 마을주민, 학교 관계자 등과 7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의견을 들었다. &nb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터널과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구조물 108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성능평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조사하고, 결함이 있는 구조물에 대해서는 보수와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점검 의무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캔틸레버 인도교(데크) 19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아울러 지난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에 따라 ‘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 등 안전관리가 강화된 방음터널에 대해서도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안전점검 대상 방음터널은 총 24곳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말까지 도로구조물의 성능평가와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유압크레인용인협회,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 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유압크레인용인협회는 1200톤급 크레인을 보유한 업체들이 다수 소속됐고, (사)건사협 용인지회는 굴삭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다양한 건설기계를 보유한 단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수해나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피해복구 작업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신속한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일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압크레인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와 인력을 기부하는 단체의 헌신과 노력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토마토 농가의 주요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지원하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 해충으로 유충이 토마토 줄기와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그간 지역 내 토마토뿔나방의 피해가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 내 일부 농가에서 발견됐다. 시는 이번 겨울이 지나고 해충 피해가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방제약제 등을 지원 받기 원하는 농가는 18일까지 각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상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 의심 증상이 보이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제 시기와 방법을 철저히 지켜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사용하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각종 병충해 피해를 예방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무주택 청년 ▲전·월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으로 용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