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영유아와 다자녀(두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등이 담겨있으며, 준비한 책 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시민 6000여 명이 책 꾸러미를 선물 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5단계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그림책 꾸러미 배부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단계(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거주지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즉시 배부한다. 13개월부터 24개월 영유아 대상의 2단계(플러스)와 25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 대상의 3단계(보물상자), 다자녀 가정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배부하는 4단계(책날개) 책 꾸러미는 사전 신청 후 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이상일 시장이 오전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군·구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의 현장 역량평가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이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재난관리 추진계획, 역할, 비전 등을 인터뷰하고, 재난관리단계별 관리실태 6개 분야 43개 지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통상 20~30분 진행하던 인터뷰가 이날은 약 50여 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터뷰에서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 ▲재난사고 대응 및 후속대책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분야 우수 시책 ▲재난안전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인사·예산 분야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모델인 ‘안전문화살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전국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를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상 2년 정도 걸렸던 사업시행계획인가 소요 기간이 6개월로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통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추진위원회 설립→조합설립→건축·경관·도시계획(정비계획변경) 심의, 교통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환경영향평가→사업시행계획인가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기 위해선 건축·경관 심의와 교통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환경영향평가 등의 개별 심의를 거쳐야 했고 이 과정에서 통상 2년 정도가 걸렸다. 시가 통합심의 방침을 정한 대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이다. 지난달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기흥구 구갈동 한성1차아파트 등 4곳 공동주택 단지부터 통합심의 제도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비상설 기구인 통합심의 위원회를 수시 운영하고, 분야별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30인 내외로 구성할 방침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1월 24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복 더하기 福’ 떡국나눔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서 설 명절을 맞아 자활 참여주민에게 떡국과 전, 과일을 지원하여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자활 참여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설맞이 덕담 및 후원품 증정으로 명절잔치 분위기를 더했고,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로 자활 참여주민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올 한해 실질적인 자활사업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하여 저소득층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카페, 편의점, 택배 등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자활기업(하남크린, 투게더나눔센터, 꿈을나눔 협동조합, 흥산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2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분당 야탑동 복합 상가 화재 당시(1.3) 진압과 인명 구조에 공헌한 소방 공무원 7명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과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에 감사패를, 다른 5명에겐 재난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재난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은 성남소방서의 이준 소방교와 김민태 소방교, 분당소방서의 곽동수 소방경, 홍승훈 소방교, 문태주 소방교다. 각 소방서가 표창 대상자로 추천했다. 이들은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야탑동 복합 상가에 불이 난 지난 1월 3일 오후 4시 37분께 즉각 출동해 310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대피시켰다.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40명이 구조됐고,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3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 현장에 있던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은 248명, 투입한 소방차는 86대다.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5일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군·자치구의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업무보고, 2025년 예산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청주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의 다양한 권한은 중앙정치와 집행부에 종속돼 있다고 지적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체계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권을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유진선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뿐 아니라 지방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더 나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5일 신규 고용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솔루파인, ㈜에이치케이, 이츠독, ㈜영신디엔씨, ㈜워로브라더스 등 5개 기업을 ‘2024년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채용 증가율’과 ‘취업 취약계층(청년,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엄격히 심사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하남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 및 고용 확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직원 복지 관련 지원금 제공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인증서와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이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하남시는 기업과 협력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양질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민원 코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본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지하공간을 경제적 이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제한된 토지의 한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의 복리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문화원은 오는 2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너른 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을 청석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석공원에서 개최되는 ‘너른 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전통연날리기, 떡메치기, 달집태우기 등 선조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 장지동 줄다리기 등이 관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민속놀이를 즐기시고 다복과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방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경기도 AI프런티어사업과 AI확산사업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용이 가능하도록 최신 AI 발전 트렌드 및 공공기관 AI 활용 사례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시 공직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후 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위해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총급여가 250만 원을 초과하는 119여 명으로 체납금액은 16억여 원이다. 시는 대상자가 2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250만 원 초과분을 체납 세액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할 납부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해 급여 압류 및 추심을 요청하고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체납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만약, 급여 추심을 미이행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강력한 민사소송을 시행해 급여 추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소송도 불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기준으로 분석한 ‘2024 광주시 노인 등록 통계 보고서’를 발간해 시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노인 등록 통계 보고서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77개 항목에 대한 통계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의 노인인구는 2019년 4만5천324명에서 2023년 6만3천191명으로 4년 만에 39.4% 증가했다. 시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은 2023년 기준 16.0%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인 18.6%보다는 낮고 경기도 평균인 15.4%보다는 살짝 높은 수치다. 유소년 인구(0~14세) 100명당 노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종면(1천996.7명), 남한산성면(402.2명), 도척면(384.0명)순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광남2동(48.3명)으로 조사됐다.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 분포를 보면 100만 원 미만이 26.7%, 100만 원~200만 원 미만이 30.9%, 200만 원~3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부여한다. 광주시는 2021~2023년 동일 평가에서 ‘다’ 등급(보통)을 받았으나 지난 한 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4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마을 행정사 및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제4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과 어린이 부문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 교실’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실무위원회 및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6권을 선정했으며 올해 1월 시민 투표를 통해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온·오프 라인을 통해 총 5천99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1천105표(일반 부문 43%), ‘야옹이 수영 교실’ 1천523표(어린이 부문 45%)를 득표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에 두루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