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꿈이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대학에 재(휴)학 중인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면접 정장 대여 지원의 경우, 남성에게는 재킷,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제공되며 여성은 재킷,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 면접 정장 일체를 3박 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여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방문 반납이 어려운 경우 택배비도 지원한다. 증명사진 촬영 무료 지원은 연간 1회에 한해 총 16매의 사진을 제공하며 촬영 시 정장 대여가 필요한 경우에도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면접 정장 대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면접 회사명, 면접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증명사진 촬영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고용24’ 사이트에서 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감시 인력을 42명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림·환경 부서와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무분별한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를 조기에 임차해 운영하고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진화훈련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천대, 전기화물차 200대를 지원하기 위해 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288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을 비롯해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지원, 다자녀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국비 추가지원이 포함돼 2024년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11만265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조사에 나선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단위 통계 조사다. 지난해 말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명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원(125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확정 공표한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지역에 태어난 지 백일을 갓 넘긴 아기가 생애 첫 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2월 3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도하 군(수정구 창곡동·2024년 10월 12일생),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첫 기부금 100만원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 전달된다. 도하 군의 엄마인 홍예림(34) 씨는 “지역 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 돌잔치에 사용할 비용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사례를 봤다”면서 “우리 아기의 백일을 뜻깊게 기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첫 기부는 부모의 의지대로 시작했지만, 부모의 좋은 생각을 이어받아 앞으로 도하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상 속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나눔은 임신·출산, 백일, 돌, 입학, 졸업, 취업, 승진, 회갑 등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학 장학생 107명을 모집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3억4500만원이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한 대학생이다. 성적 우수 학생 44명과 경제 곤란 학생 58명, 예체능 특기 학생 4명, 장애 학생 1명을 각각 선발해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성남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류,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접수 기간에 시청 서관 6층에 있는 (재)성남시장학회에 직접 내야 한다. 선발 결과는 3월 5일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재)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가 1999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매년 4억원씩 출연하는 기금으로 초·중·고등학생, 학교밖청소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44명 1320만원 △중학생 73명 3290만원 △고등학생 129명 9030만원 △대학생 169명 5억2730만원 등 모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과 고령자의 주거환경을 개선·지원하는 하우징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대상자 38가구를 모집한다. 모집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 하우징 사업 22가구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16가구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햇살 하우징 사업은 대상자가 사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밀성 창호·문, 벽체 단열 보강, 엘이디(LED) 전등,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대상자 집에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경사로, 좌식 싱크대, 가로로 길쭉하게 생긴(레버형) 문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문턱 제거, 욕조 철거, 실내 전등 밝히기 등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한다. 가구당 500만원 범위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장애 유무, 소득 기준, 시급성, 가구 특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독립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첫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육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학업, 취업,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로 첫발을 내디딜 때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존의 자립정착금·자립수당과 같은 한정적 지원에서 나아가 청년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보호 시설을 퇴소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이며, ▲웨딩·메이크업 비용 ▲신혼살림 마련 ▲시설 퇴소 또는 첫 이주 시 이사비용 ▲첫 살림을 위한 가전·가구 구매비 ▲운전면허 취득 및 연수 비용 등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하기 위해 워크숍과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서원재단(대표 박종옥)에서 기탁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연합회가 지난해 4월과 10월에 열린 용인농촌테마파크 축제에서 직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찬선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장과 회원 6명은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연합회에서 평소 치매 어르신을 돕는 봉사활동도 하고, 취약계층에 반찬 봉사와 제과제빵·규방공예 재능기부 등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활발하고 훌륭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선 회장은 “이번 기부는 농촌테마파크 축제행사 먹거리 장터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까지 ‘제17회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독서 캠페인이다. 시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지역 18개 도서관 자료실 투표 게시판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시민과 공공기관 추천, 도서관 대출 선호도를 반영해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후보도서 중 일반도서는 '소년이 온다'(한강),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모우어'(천선란),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완전한 행복'(정유정), '비스킷'(김선미), '작은 땅의 야수들'(김주혜) 등 10권이다. 아동도서는 '해든 분식'(동지아), '안녕 팝콘'(강한, 이준혁), '이안의 특별한 모험'(박보영), '해피버쓰데이'(백희나), '생쥐 소소 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저수지 내 인공습지를 중심으로 기흥레스피아와 경희대 방면 산책로를 횡단하는 연결 보도교 2개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산책코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약 10km에 달하던 전체 순환산책로 외에도 중간에 인공습지를 돌아 좀 더 짧은 코스의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설한 연결 보도교는 농어촌공사가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인공습지를 사이에 두고 경희대 방면 순환산책로에서 인공습지를 잇는 길이 134m 폭 3m의 제1보도교와 인공습지를 지나 기흥레스피아 인근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인근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이 19m 폭 3m의 제2보도교로 구성됐다. 보도교 설치로 기흥저수지에는 기존의 10km 순환산책로에 이어 약 1.3km 구간의 짧은 산책 코스와 이 구간을 제외한 8.7km의 산책 코스가 마련됐다. 시는 또 기흥저수지 동쪽 조정경기장에서부터 서쪽 경희대 방면 순환산책로를 연결하는 길이 590m 규모의 횡단 보도교를 오는 2027년까지 설치키로 하고, 최근 선정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일부 소규모 노후주택에 지원했던 무료 안전 점검을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 지원하는 ‘우리집 튼튼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낡고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정밀 구조 안전진단 등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 연립, 단독주택 등의 소규모 주택이면서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2층 이하의 연면적 1000㎡ 이하에만 무료 안전 점검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진단 내용은 건물의 기울기나 균열, 콘크리트의 강도, 철근의 배근 상태 등이다. 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직원 등 전문가(건축사 및 전문관)가 현장으로 나가 구조설계도서를 바탕으로 전문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부 점검을 한다. 진단에는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비롯해 슈미트해머(Schmidt hammer, 콘크리트 압축 강도 측정), 데오도라이트(Theodolite, 건축물 기울기 변형 측정), 철근 탐사기, 균열 폭 측정기 등의 장비를 사용한다. &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공사 현장에 대해 한시적으로 토사 반출을 허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주민들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 문제를 제기한 이 현장에 공사 차량 운행계획 협의 전까지 공사 차량 운행을 제한해왔다. 해당 현장은 총 18만 4176㎡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 16개동, 892세대가 입주하는 노인복지주택 건립 사업의 실시계획이 인가된 상태다. 이후 임야 벌목, 묘지 이장 등이 진행되다가 지난해 4월 해당 현장 상부에 우기에 대비해 옹벽 등을 설치하는 수방 대책 공사로 발생한 대규모 토사가 공사 차량 운행이 제한되면서 반출되지 못해 내부 경사면에 쌓였다. 이를 두고 현장과 인접한 토리마을 주민들은 하루 빨리 토사를 반출해 공사장 위험을 줄여달라는 요청을 해왔고, 고기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이유로 공사 차량이 학교를 경유하는 것을 반대해왔다. 시는 위험 여부 검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을 해 성토된 사면의 불안정성으로 사면 안정화가 필요하고, 토사 반출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용인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 결과를 바탕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인 주차공간 활용을 위해 ‘공동주택 유휴 주차면 개방 공유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 있는 유휴 주차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유료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은 용인특례시·용인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주차장을 유료로 개방해 월 8만원 이하의 정기권을 발행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주차장 이용자 모집과 요금 징수·정산 등의 운영을 담당해 공동주택의 부담을 덜어준다. 주차장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의 90%는 부지를 제공한 공동주택에 배분한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관리비 절감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 대상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거와 상업지역 내 공동주택으로 입주민 동의를 거쳐 최소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시와 협약을 체결해야 하며, 관리규약 개정과 입주민 동의서, 주차장 배상책임보험 가입 확인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용인특례시청 제1별관 2층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이다. 시는 3월 5일까지 사업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198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의 청년 중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독립경영예정자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최대 3년 동안 월 90만원부터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아 가계나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연 1.5%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197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의 전업 농업경영 예정자나 10년 미만의 경력자다. 지원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