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9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림청 주관으로 이미라 산림청 차장, 최원일 국립산림과학원 소나무재선충병방제전략실장, 강민수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각 시군 국과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발병 시군 중 경기도 주요 시군들이 모여서 재선충병 방제 현황 및 계획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의 재선충 방제 사업 현장을 방문해 방제 우수 지자체인 광주시의 재선충 방제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확산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제주도는 확산이 억제되고 있어 모범사례로 타 시군에서도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온라인 홍보관 ‘광주 e장터’의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지역경제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 공무원과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그리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주 e장터’의 구축 과정과 운영계획이 발표됐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기업 애로사항 건의가 이뤄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 e장터’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광주 e장터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되면서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등 133억 8000만원을 확보해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84억 3200만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을 50~80%까지 확대해서 받을 수 있으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료 감면 등 12개 간접 지원 항목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12월 5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공식 건의했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12월 18일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용인에선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으로 566억 59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복구에 필요한 국·도·시비 등 총 133억 8000만원을 확보해 피해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 시설물 복구, 폐기물 처리 등에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 축산업, 소상공인 등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용인지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감사패를 받았다. 김윤선,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은 의정 활동 기간 동안 유권자에게 처음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실현 가능한 입법 발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희영 의원은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용인지부의 고문으로서 연맹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정책과 공약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믿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투명성과 책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하남교육재단에 하남시 미래인재양성을 양성을 위해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하남도시공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하남교육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체험 등 교육지원을 통해 하남시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철규 사장은 “지역 사회 발전의 근간인 교육을 지원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은 “하남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하남시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교육재단은 하남시 내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및 하남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캠퍼스 투어, 기업체험, 학부모특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2일 고유명절 음식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성한 나눔을 위하여 특별히 유원미트에서 사골 60kg, 주식회사 써브엠에서 소불고기 120kg, 재우유서방에서 옹심이 만두와 왕만두 250인분, 크로바 쇼파와 가나안신협에서도 각각 10kg 쌀 100포를 설맞이 나눔에 써달라고 쾌척해주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적십자 행복반찬 나눔터에서 사골국을 끓여서 식히고, 직접 만든 소불고기와 유채나물무침, 나박김치에 떡국 떡과 바람떡, 꿀떡을 정성스레 담은 설맞이 음식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1월 22일 적십자봉사회 하남시협의회 봉사원들은 직접 만든 음식 꾸러미 외에도 삼성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준비한 영양밥 6종 세트(건곤드레나물, 잡곡, 건미역 등)와 후원사에서 기부한 10kg 쌀 1포를 하남지역 관내 취약계층 22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 나눔을 마쳤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지난 22일 하남교육재단에 하남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2014년부터 하남시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기부금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의 학업과 교육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석표 지부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들의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재단 이사장)은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목표를 이루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교육재단은 하남시 4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특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가수 장민호는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콘서트를 통해 무명 시절을 거쳐 트로트 스타로 자리 잡기까지 20여 년간 쌓아온 그의 음악적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국악, 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선보이는 그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가수 본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 여행으로, 관객들에게 장민호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공연 장르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가수 장민호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이번 무대가 용인의 중장년 관객에게 집 근처 대형 공연장에서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가수 장민호는 2013년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마무리했다. 2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취약계층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일정별로 연말까지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중원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4주 과정 교육을, 분당구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주 과정 교육을 연말까지 각각 총 22차례 진행한다. 구별 교육 내용과 참여 인원은 △수정구=스마트폰 기초 활용(88명), 엑셀 기초(88명) 등 총 476명 △중원구=유튜브 동영상 편집(46명), 사진 편집(46명) 등 총 534명 △분당구=인터넷 기초(96명), 최신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결제(96명) 등 총 528명이다. 스마트 기기로 음식 주문 외에 인터넷 쇼핑, 계좌 이체 등 디지털이 일상화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론과 실습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55세 이상 등 정보 취약계층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나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과목별 교육 일정 확인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9개 팀(팀별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3월~6월)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6월)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8월)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성남시는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매년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예년보다 8일 앞당겼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07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력으로 감시가 어려운 등산로 외 산림지대는 산불감시 전용 드론 2대를 주 1회 띄워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자원을 관찰한다. 산림 내 불씨가 감지되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헬기 1대를 임차해 둔 상태다.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 명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들이 용인시 예절교육관의 ‘한국문화 명절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관내 이주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특강에는 중국 국적의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해, 한국 설 명절의 주요 문화인 세배, 차례, 한복 체험, 떡국 만들기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설날, 설빔, 차례의 의미를 배우고 큰절과 세배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또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의 위치와 순서 등에 대해 질문하며 평소 어려워했던 차례상을 직접 차려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가래떡을 직접 썰고 떡국에 오색 고명을 장식하며 서로 자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양차오 씨(38세, 삼가동)는 “가족과 함께 한해의 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시청과 각 구청 주변을 ‘현수막 제로존(Zero-Zone)’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현수막 제로존으로 지정되는 곳은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이 게시되는 처인구의 시청 앞 육교 ~ 등기소 사거리 (1070m)와 통일공원 삼거리 ~ 처인구청 후문사거리(380m), 기흥구의 기흥구청 후문 ~ AK사거리(790m), 수지구의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 롯데마트 사거리 (360m) 등 4개 구역 총 2.6Km 구간이다. 시는 이 구역에서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매일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정비 취약 시간대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불법 현수막 수거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되며,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5개 기관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고속(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지구 3지역 12개클럽 라이온스(성금 1000만원) ▲㈜대흥엠앤티(성금 2000만원) ▲벌룬타스(성금 200만원) ▲이스트포레어린이집(성금 100만원)이 참여했다. ㈜대원고속은 202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꾸준히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지구 3지역 12개클럽 라이온스와 ㈜대흥엠앤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봉사 동아리 벌룬타스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고, 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은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사랑의 저금통 60개를 기부하며 순수하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자기계발, 봉사·사회공헌, 취·창업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활동할 동아리 10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프로젝트팀 4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도서구입비, 사무용품 구입비, 강사비, 단기 임차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단, 단순한 친목 도모나 정치적, 종교적,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동아리팀 각 50만원, 프로젝트팀 각 250만원이며, 모든 팀은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금으로 편성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3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지원 대상 팀을 최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