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지침 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과도한 홍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및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필수경비를 중점으로 편성해 기정예산 대비 16.43% 증가한 총 2,248억 5,500만 원을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옥란 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위원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 노인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 구축, 환경교육 활성화, 시민 안전망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광주시의 미래세대 지원과 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지속 가능 발전,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핵심 조례안들이 원안가결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경로당 지원을 확대했으며,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귀갓길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6일부터 2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합과 상생의 축제 용문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성근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떡 만들기 및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축제 첫날인 4월 26일은 용문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이홍렬 인생 특강 ▲산나물 퀴즈 참! 참! 참! ▲용문 복면가왕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 2일차에는 ▲용문 주민자치센터 공연 ▲스타 가요 팡팡 ▲도전! 산나물 퀴즈쇼 ▲손현수의 전국 노래방 ▲초대가수 조항조 특별 공연으로 2일간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산나물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행복플러스센터 교육실에서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이 함께하는 세대 소통 프로그램 ‘사통팔달’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을 1:1로 연계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양평군노인요양원의 이유미 원장이 ‘노인의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유미 원장은 고령자의 특성과 심리적 변화,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배려와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봉사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 가족들은 어르신과의 교류에 앞서 교육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섬세한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사통팔달’ 프로그램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물(水) 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증설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 건설 중인 신원정수장이 곧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신원정수장 건설에는 전체 사업비 700억 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현재 정수장, 취수시설, 배수지, 송·배수관로 등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정수장 가동을 위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시운전은 정수장 정상 가동전에 정수장에 물을 직접 공급해 각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운전 절차가 이상 없이 완료되면 조경 등 부대공사를 마치고,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6월경 수계 전환을 통해 양서면 동부 지역, 옥천면, 양평읍(오빈, 덕평, 신애), 강상면, 강하면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이 가동되면 양평군 전체 수돗물 생산량은 하루 3만 4천 톤에서 4만 5천 톤으로 증가하며, 1만 1천 톤이 추가로 생산되는 셈이다. 그동안 수돗물 공급량 부족으로 제한됐던 대규모 시설 건립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6월 1일부터 양평읍과 용문면 일부 교통 혼잡 구역에서 장날과 공휴일에도 ‘20분 유예 후 단속’ 방식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평군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장날과 공휴일에는 주정차 단속을 전면 유예해왔으나, 이로 인해 △이중 주차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자 안전 위협, 교통 정체, 긴급차량 통행 지연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조성하고자, 차량이 20분 이상 이동하지 않을 경우 현장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단속 체계를 전환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조치의 취지와 내용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계도 중심의 현장 대응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주차 공간 확보 와 이용 안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속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단속 방식 전환은 단속이 목적이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과 교통질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경찰서와 양평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관내 금융기관과 경로당에 파견되어 사기 전화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과 범죄 우려 지역 순찰 등 사회에 참여하고,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양평경찰서는 사기 전화 예방 교육 등을 포함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며, 사업 대상자에게 지역 안전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시니어클럽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험과 역량을 가진 신 노년 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해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경찰서의 협조로 역량 있는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양평시니어클럽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활용할 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양평경찰서와 28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바로희망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 경찰, 지원 기관 등 각 기관의 개별 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 협력하여 피해자의 사회적 일상 기능 회복과 통합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희망팀’은 학대예방경찰관(APO), 상담사 등으로 구성되며,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등 폭력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로희망팀 설치를 통해 양평군과 양평경찰서가 협력해 신속한 대응과 통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회복과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면 산나물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비빔밥, 튀김, 전 등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배제했다. 그 결과,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군은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의 환경적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 내에 ‘다회용기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일회용품과 다회용기의 환경 영향을 비교한 전시를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 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깔끔한 식사 환경’,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자부심’ 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군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교육협력센터가 4월 28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두 바퀴 in 양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레저 특구의 지역 특성과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두 바퀴 in 양평’은 2시간씩 3회, 총 6시간의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자전거 주행 능력 향상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 과정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과정이 마련돼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할 경우 지역 캐릭터 ‘양춘이’의 팬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이 자전거를 통해 지역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감하고, 일상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을 방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대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지역만의 대표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25일 여주시 하거동 일원에서 시험포 추진을 위해 3개 품종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적응시험 3년차로서 여주지역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적응시험포를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재배와 이앙시기별 재배시험을 통한 세부적인 데이터도 수집할계획이다. 현재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3년차 시험도입으로 대표품종 후보들이 확정된 상황이며 2027년 상반기 품종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품종출원이 가시화 된만큼 세부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한 성공적인 시험을 추진할것” 라고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만의 대표 품종을 개발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여주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7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원, 김병옥 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불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승무 및 살풀이 춤으로 시작해, 이어 경기민요 공연과 국태민안 영산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전반에 걸쳐 분위기가 고조됐다 법헌 스님의 개회 선언으로 본식이 시작됐으며, ‘삼귀의’,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 같이’ 등으로 이어지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관불의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여주시 세종로 일원에서 제등행렬을 이어갔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봉축 법요식을 마무리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개소한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가 개소 한 달 만에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여주시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과 함께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5 여주도자기축제’가 이어지면서, 여주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여주 관광 붐 속에서 ‘여주여행자센터’는 여주를 찾는 모든 여행객이 1박 2일 이상의 여정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987㎡ 규모로, ▲편안한 숙박 공간(게스트하우스 및 가족실) ▲종합관광안내소 ▲회의실 및 공유 주방 ▲자전거 보관실과 셀프 정비존 ▲휴게 공간 및 야외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바이크텔’이라는 애칭처럼 자전거 여행객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사업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매력적인 자전거 여행길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자전거를 이용한 특수목적관광(SIT)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발 빠르게 준비해 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은 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대왕릉], [신륵사], [강천섬] 등 지역 내 흩어져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특색있는 자전거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내 관광 자원(숙박, 외식, 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화(여주 자전거 CITY투어)하여 지역관광·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계획이다. 특히 ‘여주 자전거 CITY 투어’는 단순한 자전거 렌탈 서비스가 아닌 ‘여주 전문 자전거 관광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맛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