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홍영태 지부장은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의 화합과 복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친절 결의대회를 실시했고 특히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공연식(상황극) 친절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17일,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 운영 1주년을 기념하는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다봄’ 이용 안내와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를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까지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 시간당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다봄’은 2024년 3월 29일 개소하여 1년간 3,869명의 아동이 25,085시간을 이용한 이천시의 대표 공공 돌봄 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김은정 교육학 박사의 ‘힐링 육아를 위한 맞춤형 엠비티아이(MBTI) 양육 코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방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신둔면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 종합학술관에서 2025년 정기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 지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7개 기관단체 중 김성용 관광대 총장을 비롯한 32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경제와 내수경기의 침체 여파로 이천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천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과학고 유치 등 민관이 협력하여 나름대로 지역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협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네트워크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용 관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식 등 가용한 자산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와 ▲장미꽃 떡케이크 만들기가 준비됐으며, 수강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어린이 테마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공룡과 공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총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행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전문가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차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상공인의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일정 기준의 상인 밀집도를 갖춘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소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야 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요건이다. 신청은 해당 상권을 대표하는 신청자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 ▲대상 구역의 도면, 지번 및 면적 ▲전체 상인의 명부 ▲상인회 등록 신청서 및 등록 동의인 명부 ▲사업계획서 및 재산명세서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 차원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리모델링을 끝낸 처인구 고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이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처인3지구 학교장 7명, 고진초 학부모·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살피고, 공간을 멋지게 꾸며준 서경란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도서관의 디자인과 색감, 공간구조 설계가 뛰어나고 세련되게 조성됐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꿈빛도서관’이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해 개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꿈을 이룰 수 있게 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은 ‘꿈빛도서관’이라는 이름처럼 이 멋진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분야 공모 지원사업 5건에 선정되어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 공모에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2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년도 시범 운영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또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빨간 열매' 아기곰 이야기를 라이브 연주 인형극으로 각색, 10~18개월 영아 대상 맞춤형 오브제들을 활용한 시각·청각·촉각 자극 감각놀이 체험극으로 새롭게 기획하여 오는 10월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선보인다. 경기 생활문화 분야 지역협력형 사업으로는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2건이 전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생활문화 주체들이 만날 수 있는 소모임 및 강연, 민간주체 주관의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25개소에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활동 지원비와 문화예술 전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훼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이달 30일까지 화훼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산 화훼는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프리지어 등 절화류(折花類, 꽃이 핀 꽃대를 잘라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꽃) 11개 품목이며 외국산은 수입‧판매하는 모든 화훼류(분화 포함)이다. 시는 지역 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화원 등의 도‧소매상, 화훼공판장 등 311곳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훼 원산지는 농수산물에 비해 확인을 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철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상·하반기 각 10회씩 연간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용인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미취학 기관의 6~7세 아동이다. 참여 아동은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감수성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숲 체험을 한다.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 동영상 등을 통해 질환의 원인, 치료법, 예방·관리 방법 등도 학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친환경 체험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교육과 활동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의 정의‧감염경로 ▲검사 방법‧예방 수단 ▲성매개감염병의 증상‧치료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안전한 성생활을 통한 감염병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OX 퀴즈를 통한 참여형 학습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예방 교육을 확대, 감염병 고위험군에 속할 수 있는 청년층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교육했다”며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학생,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국내 기업이 보유한 반도체 관련 기술의 불법적인 해외유출을 막는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보호 현황과 인식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기업들의 제시한 의견은 향후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수요조사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기술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용인시산업진흥원이 함께 4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으로,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수립하겠다”며 “용인특례시에서 마련한 지원정책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공간 ‘용인청년LAB’에서 ‘쉬었음’ 청년에게 맞춤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질병이나 장애와 같은 특별한 사유 없이 아무런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단순히 쉬었다고 응답한 청년층을 뜻한다. 지난 3월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의 ‘쉬었음’ 청년은 41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16.3% 늘어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다. 용인시는 이 같은 현상에 주목해 용인청년LAB 3곳(처인‧기흥‧수지)에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구직 의욕 향상을 돕기 위한 ‘쉬었음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1차 프로그램은 3개월 이상 ‘쉬었음’ 상태에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해 4회에 걸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삶과 강점 탐색 ▲보드게임을 활용한 면접·스피치 훈련 ▲가상 회사 출퇴근 체험 ▲관내 관광지 탐방 등을 구성해 자존감 회복, 진로 설계,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인 가구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자립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가수 윤보미 씨를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윤보미 씨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Apink)로 활동을 시작해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윤 씨는 그동안 유기견 임시 보호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임시 보호 유기견 세 마리를 반려동물로 입양하면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시는 윤 씨가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시민이면서 반려동물 네 마리 중 ‘설탕’, ‘축복이’를 백암면 소재 용인시 행강 보호소를 통해 입양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 씨는 이날부터 2027년 4월16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반려동물 축제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에 나서게 된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