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복지 대상자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부정수급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복지재정을 효율화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 옴부즈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복지 옴부즈만을 시범 운영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밀착형 민원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복지급여 신청 안내 등 총 195건의 고충 민원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복지 옴부즈만은 복지급여 대상자 기준 완화, 복지 예산 증가, 사업의 다양화로 인해 늘어나는 지역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44명이 복지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이며 민원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복지 옴부즈만의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 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복지 실현과 더불어 불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부스 운영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거리에서 열리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부스 참가비는 1부스(3m×3m) 기준 45만 원이며 모집 대상은 토마토 관련 체험 및 제품 판매자를 우선으로 하되 농산물·수공예품·지역 특산물 등 지역 콘텐츠를 운영하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도 신청 가능하다. 판매, 체험,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 운영이 가능하다.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세부 운영 사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신속 집행 실적에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재정 집행 목표를 515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상회하는 약 848억 원(164.6%)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신속한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 부여 ▲특별교부세 교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2025년 1분기에 약 1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1분기 계약심사 대상은 총 47건, 170억 원 규모로 공사, 용역, 물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이는 전년도 1분기 절감액인 3억 3천만 원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심사 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공사 부문에서는 ‘스마트 계약심사’로 명명된 원가계산 프로그램을 도입,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스마트 계약심사는 정확한 원가 산정과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도 시는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한 총 139건(공사 71건, 용역 42건, 물품 23건)의 사업에 대해 자체 계약심사를 실시, 총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계약심사 도입을 통해 계약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는 단기적인 예산 절감에 그치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고, 미래 난임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임신을 계획하고도 시기를 유보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난자동결은 향후 임신 가능성을 보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시술 비용은 여성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하남시는 경제적 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여성이 난자동결 시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연나이 기준)의 여성으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2025년 기준 가구원 수별 중위소득 180%는 ▲1인 가구 약 430만 원 ▲2인 가구 약 707만 원 ▲3인 가구 약 904만 원 ▲4인 가구 약 1,097만 원 수준이다. 지원 항목은 난자채취를 위한 혈액·초음파 검사비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신장 원도심과 미사, 감일 상업지구에서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등 12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우도록 시민 3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용인 곳곳으로 찾아가 무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사업이다.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고 싶은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용인시민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안녕, 용인’ 예술교육 키트를 제작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앞마당 신청 시민 대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2025년 앞마당 프로그램인 ‘안녕, 용인’은 지리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지역민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보호해 준 용인의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삶의 터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용인에서의 고마운 추억과 이야기를 ‘아트러너(Art Runner)’와 함께 나누며 용인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모빌을 만들어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비전홀에서 폐기물처리업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업체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해 법령 위반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등 관리 능력을 향상하려는 취지에서다. 이날 한국환경공단 교육 전문 강사는 ‘올바로시스템’을 포함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과 2022년 도입된 폐기물 처리 현장 정보 전송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시연했다. 또 사전에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파악해 관련 법규와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전반적인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법규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관련 법령을 잘 몰라 위반하거나 시민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맞춤형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1층 로비에 ‘마음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3년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일본(20.0%)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25.2%) 등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점검토록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키오스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인지 향상 게임, 실시간 권역별 전문 의료기관·병원·복지센터 정보 제공 등이다. 이번에 설치한 키오스크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용인 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씩 순회 운영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키오스크로 우울, 불안장애, 스트레스, 중독문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상태를 손쉽게 점검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도 결과를 받아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적과 성인지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수원시, 포천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실적평가(70점)와 내용평가(30점), 가점(11점)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했으며, 시는 총점 93.7점을 획득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 정책 추진 기반 조성 ▲정책 개선 이행 노력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성평등전문관 제도 운영과 성인지 정책 부서평가 가·감점제, 전 직급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시행, 성인지예산과의 연계 강화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걸친 내실 있는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해 왔으며 2024년에는 100% 자체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육상, 조정, 검도, 씨름 등 4개 종목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9일 밝혔다. 육상팀은 3월 21일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의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시작으로, 국내대회에선 최진우 선수가 4월 1일부터 3일간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정팀은 시즌 첫 참가대회인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4월5일~4월7일)’에서 남자 일반부 에이트(장신재, 어정수, 이상민, 박지수, 장봉규, 서현민, 이학범, 이재승, 이동구) 1위,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이상민, 강우규, 어정수, 이학범) 1위, 남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이종희, 이재승)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3개 획득했다. 또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박지수, 장신재), 경량급 싱글스컬(이종희), 싱글스컬(강우규)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조정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검도팀은 지난 5일 경남 거창다목적체육관에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의 원활한 취업을 연계하고자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15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이지피에스(미화 등) ㈜벗이(주방보조 등), 쉐프파트너 주식회사(생산직),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직), 주식회사 착한사람들(사무직), 휴먼티에스에스(채용매니저)가 참여,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으로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 구직자에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업체 128개소다. 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하기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충전식)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간접 지원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을 방문(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년 소상공인,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 흐름의 변화로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며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내 팹 건설을 돕기 위해 건설 근로자들이 기거할 임시숙소를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일시 사용 건설 현장 임시숙소 설치 기준’을 정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단 조성에 필요한 건설 근로자들이 거주할 임시숙소 설치를 돕되,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구체적인 설치 기준을 제시하려는 취지다. 시는 특히 건설 근로자용 숙소 제공이 아닌 추후 개발을 염두에 둔 임대나 타 용도 목적의 가설건축물을 지을 수 없도록 SK에코플랜트 등 해당 공사의 실사용자(원도급자 또는 하도급자)에 한해서만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실사용자가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제 3자가 설치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근로자용 임시숙소는 용도 지역에 따라 규모 기준을 달리 적용하되, 농업진흥지역과 경지가 정리된 지역에는 지을 수 없도록 했다. 단 공사에 필요한 필수 시설은 사업 시행자나 하청업체가 신청하면 허가할 방침이다. 농지에 임시숙소를 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시는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과 공사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사안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시가 제출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현재는 국도 등으로 이어진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마친 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와 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을 공람했다. 이어 3월 26일 평가서를 토대로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소음·분진 피해 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