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2025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팀이 관내 문화 소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보다 4개 기관이 늘어난 총 6개 기관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양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동아리 20팀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공연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5월 7일과 8일에는 양평군 노인복지관과 은빛노인대학에서 첫 공연이 열렸다. 특히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생활문화 동아리팀을 알렸으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재단은 매월 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햇빛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평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 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신원정수장 건설을 완료하고, 기존 양평통합배수지에서 공급받던 일부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계통을 신원배수지로 전환하는 수계 전환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 전환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대상 지역은 양서면 동부권(청계리, 복포리, 국수리, 대심리, 증동리), 옥천면 전역, 양평읍(신애리, 덕평리, 오빈리), 강상면 및 강하면 일원 등 총 5개 읍·면이다. 신원정수장의 가동에 따른 이번 조치는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인 수압 저하, 출수 불량 또는 적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즉시 퇴수 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불편 사항 발생 시 즉시 수도사업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계 전환을 통해 군은 수질 개선과 함께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원정수장을 중심으로 한 공급 체계는 지역 여건에 보다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어 장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9일 오후 5시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재단법인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 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양평화약(주) 이형호 대표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형호 대표는 “학창 시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망이 간절했던 기억이 있다”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이번 기탁이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양평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이 양평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5억 원의 개발부담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부과 대상 사업을 누락 없이 조사해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고, 납부 의무자에게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평년 대비 약 5배 규모에 해당하는 105억 원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중 50%인 약 53억 원과 징수 수수료 3억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56억 6천만 원이 양평군 세입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 투기 방지와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도시지역에서는 990㎡ 이상, 비도시지역에서는 1,650㎡ 이상 개발사업 시행 시 개발이익의 20~25%를 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으로 개발부담금 부과와 징수에 누락이 없도록 하고, 건전한 지역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징수된 재원은 군민이 꼭 필요로 하는
[제호양평군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5년 양평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인 6월 5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 등 행사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며, 총 1개 단체에 2,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제출 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서류 접수는 가족복지과에서 진행된다. 보조사업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양평군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을 위한, 청년이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벌꿀의 진위 여부를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탄소동위원소비 분석’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정직한 생산자 보호를 위한 꿀의 진위 검증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봉꿀과 토봉꿀을 대상으로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을 실시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은 꿀 속 탄소 동위원소 비율을 측정해 자연산 벌꿀과 외부 당이 첨가된 가짜 꿀을 과학적으로 구별하는 신뢰도 높은 검사 방식이다. 꿀벌은 주로 C3 식물에서 꿀을 채취하기 때문에, 벌꿀의 탄소동위원소 값은 평균 –23.5‰로 낮다. 반면, 설탕이나 고과당 시럽은 C4 식물(옥수수, 사탕수수)에서 만들어져 탄소동위원소 값이 더 높아 보통 -17% 정도를 나타내므로 진위 판별에 활용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봉꿀은 물론 토봉꿀까지 지원해 다양한 생산자의 권익 보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베를린 필 솔로이스트 목관 5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광주의 대표 민간 국제 음악 행사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민관이 협업해 국제 수준의 음악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으며, 이번 공연에는 목관 주역 다섯 명이 출연한다. 오보에의 알브레히트 마이어, 플루트의 안드레아스 블라우, 클라리넷의 벤젤 푹스, 바순의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호른의 윤 젱 등, 각 악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을 비롯해 온슬로, 힌데미트 등 유럽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목관 5중주 특유의 섬세하고도 풍부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을 광주시민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나눔 확산을 위해 '2025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햇빛 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작년부터 진행한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이다.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팀들이 관내 문화 소외 기관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소규모 공연 활동으로 작년 대비 4개 기관이 늘어 총 6개 기관에서 사업을 펼친다. 양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 20팀을 공개 모집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10회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5월 7일, 8일에 양평군 노인복지관과 은빛노인대학에서 첫 무대를 열었다. 특히 5월은 어버이날 행사를 맞이해 특별무대를 통해 생활문화동아리팀들을 알렸으며, 어르신들의 힘찬 박수와 응원에 더욱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쳤다. 재단은 매월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와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햇빛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평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수준에 대한 진단 및 직무 만족도에 대한 조사와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이천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여건과 환경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임금 실태조사 및 초점집단인터뷰(FGI) 등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에 이를 바탕으로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 복지재단의 실태조사 보고 및 처우개선 사업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신규 세부 사업들로는 ▲복지 포인트 도입(지역화페) ▲4시간 근로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체계를 점검·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풍수해 및 폭염 등의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난안전과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추가 대응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현재 광주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71개소 ▲마을방송시스템 83개소를 일제 점검·정비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간 영상정보 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방세환 시장은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하게 준비해달라”며 “민·관·군이 하나로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주거 공간 조성을 당부하기 위해 방세환 시장이 직접 방문했다.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공공성과 우수한 입지를 고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광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이며 같은 시기에 청약 접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분양 절차에 이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 배후 17만여 ㎡ 부지를 대상으로 주거, 자족,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광주시가 공공 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역세권 일대의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 발주 및 입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8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공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은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는 재정계획에 따라 감정평가 및 보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만족도와 주요 개선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캠핑장의 경우 연령과 거주지 등 이용객 특성이 다양하여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도 실시 예정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55점을 기록했다. 다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가 미흡하다’는 공통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금은모래캠핑장의 경우,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아 사용이 불편하고 탈의실이 개방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 사항이 제기됐다. 공사는 위 불편 사항을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추가로 접수된 다양한 의견도 검토하여 쾌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과 협업해 진행한 팝업스토어 ‘쌀롱드여주’가 지난 6월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주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여주농협RPC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비롯해 ‘대왕님표 여주쌀’ 인증을 받은 3개 브랜드 제품이 함께 소개됐다. 참여 브랜드는 ▲마을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이다. 이와 함께 여주쌀 100%로 만든 ▲최강록 셰프의 ‘네오 막걸리’ ▲술아원의 프리미엄 전통주 ‘잊힐리야’·‘여의주’ 세트 ▲여주 사과를 활용한 수제맥주 ‘홍여사’도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쌀롱드여주는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25년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면서 지난 8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덕평1리 경로당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중 운영의 모범이 되는 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영예로, ‘경로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현판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시상,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덕평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평1리 경로당 회장도 “덕평1리 경로당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