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의 식생활 및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소 652곳과 사회복지 급식소 39곳을 대상으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센터에 등록된 지역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22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관리 교육과 자체 제작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어린이급식소 시설 스스로가 위생과 안전, 영양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2024년 한해 동안 센터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급식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삼성아이웰소아청소년과 고시환 원장이 ‘성조숙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성장기 성조숙증 진단시기와 건강 문제 등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교육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과 함께 2025년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엔 올해 생태학교로 선정된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 청덕중학교(교장 명인희), 덕영고등학교(교장 박정남)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서원초·청덕중·덕원고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계획 수립‧운영 ▲생태학교 육성 사업 지원·홍보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문 등을 협력기로 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은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반을 다지고자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해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하는 시의 핵심 환경교육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23년 능원초·동백중·흥덕중, 2024년 매봉초·용인백현중·송전중 등 6개교와 협약 후 생태학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생태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운영 주체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 현장 경험을 신규 학교와 공유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납부고지서 송달 오류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와 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와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 4월부터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카카오 알림톡으로 세금 납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4월부터 시행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선 ▲지방세 체납안내 ▲세외수입 체납안내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지방세 환급안내 ▲지방세 미납 안내 등 5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6월부터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태료 안내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서 ▲부동산 압류 예고서 ▲지방세 예금압류 예고문 등 약 10여 종의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태료 안내 서비스는 모바일 전자고지서에서 위반 사진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위반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장애인 주차구역 보호에도 도움이 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대외 부총장, 최미영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4개 기관‧단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탄소 저감 행동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알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널리 확산하자며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름에 ‘+’ 가 들어가는 것은 5개 기관‧단체가 시작하는 이 협약이 더 많은 기관이나 단체의 참여를 독려해 널리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다. 협약에 따라 시와 4개 기관‧단체는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어린이, 학생, 시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이 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정오신문 박헌 기자 | 경기도 여주에서 매년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는 우리 전통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다. 1990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여주도자기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전통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축제는 여주의 뛰어난 도예기술과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도자기 판매 부스를 통해 도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만들어보는 경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는 지역 도예인들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자기 산업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국내 도자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K-도자기’의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여주 도자기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싶다면, 매년 봄 여주에서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를 놓치지 말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 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양평군 민원토지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공공 하수처리시설 57개소, 개인하수 16개소, 분뇨 2개소 등 총 7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부지 경계 법면 지반 침하 발생 여부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사업장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여부 ▲증설 공사 현장 안전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양평군 민원토지과의 협조를 받아 추락 위험이 높고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 패널, 건축물 옥상 등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 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해빙기는 약해진 지반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안전사고는 군민들에게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상반기 사업 대상은 양평읍 내 ▲병의원 등 보건 의료기관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 기관 ▲종교단체, 부녀회, 기업체 등 지역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기관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된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 참여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돕는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분만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로 분류된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임산부로,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양평군 보건소 방문 접수가 있다. 교통비 바우처는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 진료 및 분만을 위한 교통수단 이용 시 사용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도기적 대안”이라며 “앞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군면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양평 산수유축제 기간 동안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다회용기와 다회용 앞치마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일회용 그릇, 컵, 나무젓가락은 물론 일회용 앞치마까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5만 개의 다회용기와 100벌의 다회용 앞치마 사용되어 약 7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관할 환경미화원에 따르면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75% 이상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회용품 도입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음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다회용기와 앞치마의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품 사용 덕분에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 군에서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개최하는 각종 축제 등 행사 시에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말 완공 예정인 다회용품 세척시설과 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양평군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에 3월 27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지난해 양평군은 목표 대비 103%를 달성해 지역 일자리 정책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 대책(2023∼2026)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이에 따라 양평군은 올해 4만 9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천2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공공부문의 재정 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4,950개, 직업 능력 개발 훈련 1,250개, 고용서비스 부문에서 19,56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비롯해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중·장년층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안전하고 쾌적한 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일(현지 시간) 프랑스 쉬이프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 ▲시청 앞 광장 충혼탑 및 한인 100주년 기념비 헌화 ▲쉬이프 전쟁기념관 방문 ▲중학교 및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학생 교류 협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양평군 대표단은 쉬이프시청에서 시의회장과 함께 양평군과 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역사·문화·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쉬이프시는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1차 세계대전 전후 프랑스에 최초로 정착한 도시로, 역사적으로 깊은 인연을 가진 곳이다. 양평군 대표단은 협약 체결 후 시청 앞 광장 충혼탑과 시청 뒤편에 위치한 한인 100주년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식을 거행했다. 홍재하 지사는 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의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하며 노동을 통해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했으며, 유럽 최초의 한인단체 ‘재법한국민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으며, 그의 유해는 2019년 국가보훈처를 통해 고국으로 봉환됐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4월 1일, 중앙동 하2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맞춤, 행복동행’사업의 일환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보건소 내원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경로당 사업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보건과 복지의 양방향 수요를 충족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노인들에게 구강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기초 건강 체크와 함께 노쇠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노쇠 전단계 어르신 15명, 건강군 어르신 8명을 발굴했으며, 해당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당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내게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찾아서 연계해 준다고 하니 감사하다. 보건소 당뇨교실에 등록해서 교육도 받고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맞춤형 보건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건강증진과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건강맞춤 행복동행’사업을 3개동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 및 대면 조사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8일 ‘2024년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분야별 기관상 3점을 동시 수상해 지난해 종합평가 대상에 이은 농업·농촌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4년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기관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에는 각종 사업계획과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3차평가에서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이 기관 대표로 PT발표에 공헌했으며, 농촌자원분야 ‘최우수’, 지도정책분야에서 ‘우수’ 농업인대학 평가 ‘우수’ 등 3개분야 동시 기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도 관계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당면사례를 발표하면서 “농촌진흥사업 기관상 수상은 농업 발전에 힘써주시는 농업인분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농업인의 삶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2025. 4. 1.~ 5. 31.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이하여 사전에 불법 채취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불법산지전용 금지 안내’,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안내‘, ’입산통제구역, 화기‘ 등 관련 홍보 자료를 여주시청 SNS와 PDP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홍보한다. 아울러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기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림보호엔 쉼표가 없으며, 산림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지난 4월 1일 경기도문화예술모델교육협회장 서지영 및 여주시지회장 최진숙 등 임원 4명은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지영 협회장은 “지난 3월 22일 명성황후생가에서 열린 명성태황후 가례159주년 기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뜻깊게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여주시에 기탁하게 됐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회 임원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