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H·S Company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 한은수 H·S Company 대표,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애인 체육 활동을 위한 물품 및 시설 등 자원 지원 ▲공동 행사를 진행을 통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참여 확대 도모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은수 H·S Company 대표는 “평소 장애인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H·S Company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스포츠는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이며,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 관내 도예인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참관했다. 18명의 도예인과 함께한 이번 참관에서는 국내 최신 리빙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조성할 부스 인테리어 및 포토존 구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2025 생활백서 : 삶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가구, 가전, 갤러리, 생활소품, 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특색있는 디자인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도자공동브랜드 ‘나날’과 여주 관내 도예업체 6개도 참가하여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발한 신제품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페어에 참관한 한 도예인은 “그동안 나만의 작품세계에서 안일하게 갇혀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참관했다.”며, “변화하는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함께한 도예인들과도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의욕을 얻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 발효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쌀코지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전통 발효식품을 쉽게 배우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쌀코지와 발효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쌀코지에 대한 이해와 쌀코지 음료 (쌀꽃 요거트) 시연 및 쌀코지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쌀코지 음료를 시음한 초등학생은 “부드럽고 맛있다, 쌀 강냉이 맛도 나고, 배즙 음료처럼 달콤하다”라고 맛에 대해 표현했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학을 앞둔 아이와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와 함께 여주 쌀의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해 주셨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건강한 먹거리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관내 25개 학교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무관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빙기 안전 위험 시설을 중점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건물 및 시설물의 구조체, 담장과 옹벽의 안전성, 수도 배관 누수 여부, 전기 및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구조물의 안전성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 시설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수도 배관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현상이 발견되어 즉시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공유재산관리 방안과 기금 설치 건의, 박노희 의원의 자치재정권 강화와 세입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제언,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회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소의 2025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운영 업무 민간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심의해 민간위탁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천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산업유통형 덕평물류지구 결정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장보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해 교통안전 봉사, 효사랑 나눔, 장애 인식개선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친절 시민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친절 시민 운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여주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은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밀 재배농가 42명을 대상으로 월동 후 밀 재배 관리와 봄 파종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밀 재배와 후작물 및 이모작 재배 시 지원되는 정책과 봄철 주요 문제점 및 관리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파종 방법별 생육 상황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 방법을 교육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2월 이상저온으로 인해 양평군은 예년보다 생육재생기가 2월 말에서 3월 상순으로 지연될 것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웃거름 시비 시기를 조절하고 수확 지연에 따른 후작물 선택을 미리 대비할 것을 권유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요 밀 생산 단지에 비해 우리 군은 재배 환경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인 재배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품 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로 차등 지원하며,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으로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존 시행했던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균형 있게 섭취해 영양과 건강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파트너 되기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와 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2019년 지역사회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 등 양평군 치매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7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15~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몸과 맘을 잇는 기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치매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또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주변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만 있으면 나도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이 26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등록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에게 등록대상 동물(주택, 준주택, 또는 그 밖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을 등록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은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양평군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총 10개소로 강남동물병원(서종면), 개포동물병원(양서면), 동물병원 산책(양평읍),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 동물의 빠른 소유자 확인 등 유기 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다올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양승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 진정욱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운영하여 미취업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고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고용정책을 연계하여 노동시장으로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과 함께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을 수행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300여 명의 청년들에게 고용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부모 교육 등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마음을 함께 보듬을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취업의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평가심의, 전문위원회 구성 등 2개의 안건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와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2024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 46개 추진 사업 중 24시간 아아돌봄센터 개설 운영, 청년의 미래역량강화 활동지원,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3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 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 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우리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의 입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에서의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사택의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의 시설 점검을 비롯해 청소,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모든 교직원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직원 공동사택 점검을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교직원 공동사택은 근무와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교직원들을 위해 44개 실의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가볍게 내딛을 수 있도록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상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강좌는 2025년 3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초등 한국사', '문해력이 향상되는 시사 독서논술', '오일파스텔', '창의수학 보드게임', '성인 여행 영어', '50일 매일 글쓰기', '초능력 가방을 열어라', '100세 그림책',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73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가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임양 작가의 그림책 《큰오빠》(2024) 원화전을 개최한다. 임양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여주에 거주한 지 18년 된 그림책 작가이다. 여주 인문 공동체 ‘책배여강’에서 미술강사로 10년 넘게 활동했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꾸준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에 첫 그림책 《큰오빠》(2024)를 발간하여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다. 그림책 《큰오빠》(2024)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어린 시절 가족 관계의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면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게 성장한 이 세상의 모든 큰오빠, 큰언니에게 바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큰오빠》(2024)의 원화 14점과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 홍보하여 저자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과 저자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에 재능으로 환원하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 트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