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매년 겨울, 강추위를 뚫고 열리는 양평의 대표 겨울 행사인 양평 알몸마라톤대회 가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12일(일),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약 5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한 10km 코스를 완주하며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강상체육공원을 출발해 현덕교를 지나 남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10km 코스를 뛰며 강추위를 극복했다. 얼어붙을 듯한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강인한 체력과 의지로 도전에 임하며 알몸마라톤대회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대회 중 보여준 참가자들의 열정은 혹한의 날씨조차 잊게 만들 만큼 뜨거웠다. 한 참가자는 "춥지만 이런 극한의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이겨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며 이번 대회 참가의 의의를 밝혔다. 양평 알몸마라톤대회는 단순히 추위를 극복하는 이벤트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체력 증진과 자기 극복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참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행사가 지속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의회는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11개 장애인 단체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복지 시설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생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새로 꾸려진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경제 위기 대응 및 회복 정책 수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현장 중심 민생 실태 조사 ▲민생 중심 예산 심의 및 정책 검토 등 5대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를 토대로 도민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성호 의원(용인9)이 맡고, 12명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필요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최근 경기도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커지고 있다. &nbs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야생동물 구조·치료를 위해 (사)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는 너구리와 황조롱이, 부엉이 등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신속히 구조해 치료 및 보호 조치하는 등 지난해 발생한 총 132건의 구조요청 중 113건의 구조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해마다 여러 사고로 부상당한 야생동물이 구조돼 자연으로 돌려보내지고 있다”며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선영 도의원, 광주시의회 의원, 14개 단체 회장과 임원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소속 단체별 전임·신임 회장 인사,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의 역량 강화·돌봄 및 안전이 구현돼 여성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는 데에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광주시가 2024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쓴 방세환 시장과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황소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는 그동안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의 회장·총무로서 10년 이상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회장과 임종분 총무,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박금례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회 배기숙 회장에게 수여됐다. 연시 총회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태전·고산지역의 인구 및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버스 광주 15번과 16번 노선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행 시간은 두 노선 모두 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운행하며 광주 15번은 1일 13회, 광주 16번 1일 21회 운행한다. 광주 15번 노선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태전·고산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주민 생활권 확대와 환승 편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16번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광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신설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개통으로 태전·고산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해당 소송의 선고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소송은 일부 주민들이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것으로 주민등록 요건과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쟁점이 됐다. 지난 1심에서는 입지 후보지 응모요건의 적법성을 인정했으며 주민 동의요건 충족 여부 확인도 유효하다고 판시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의 적법성도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열린 항소심에서도 1심 판결의 사실인정과 판단의 정당함이 재확인됐다. 재판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절차에 하자가 없다”며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번 판결로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시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사업 진행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는 1월 21과 22일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담당자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달라지는 복지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과 핵심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설·변경되는 사회복지 정보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지사업 개정 사항과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특이 민원에 대한 응대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동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5년 주요 복지사업 개정 사항으로는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2,228,445원에서 2,392,013원으로 7.34% 상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차량 기준 완화 ▲노인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이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작년과 다르게 선정 기준이 많이 변경됐는데, 개정된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어려운 이웃이 누수되지 않게 필요한 맞춤형 급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기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는 고물가 및 경제상황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의 경제 활성화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받은 후 시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식품·위생'음식문화 개선사업'식품위생업소 융자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시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헤아림21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고 22일 전했다. 2025년 ‘헤아림21기’치매돌봄가족교실은 돌봄 부양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으로 6주 동안 주1회 수요일 10:00~12:00 운영한다. 센터는 다년간 치매환자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상담과 단계별 가족교실을 분기별로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치매가족교실을 거쳐간 인원은 총 20기, 262명에 이르며, 지역사회에서 자조 모임 참여와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치매파트너)로 활동하며 신규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서로의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돌봄 경험자들의 활동 참여가 신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정보를 교류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최필승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장상현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주) 대표, 정병찬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총 20여 명의 구리도매시장 관계자가 함께했다. 백 시장은 중도매인 점포를 방문하여 과일과 해산물 등을 구입하며 이번 설 명절 시민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물가 상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경매장을 방문하여 유통 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재 구리도매시장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1997년에 개장한 구리도매시장은 수도권 동북권역을 거점으로 한 공영도매시장으로 농수산물 물동량도 전국에서 상위에 해당하며, 개장 이래 현재까지 산지 출하자가 납품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시와 농수산물공사에서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 보고와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현재까지 100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갈매동 어린이 체험장 설치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 있다. 시는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노동 구리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최우선 공설묘지 운영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많은 성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진입로 부근 차량 지도와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리시 공설묘지를 전면 개방하여 운영하고, 총 33명의 직원을 순환근무케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성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경기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자, 단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활동”이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요한 자리”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2024년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공정무역 포트나잇, 착한가격 착한소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하남시가 취업 준비생이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고용 확대를 지원하는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여성 구직자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이후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1인당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최대 320만원이 지원된다. 관내 기업들과 연계해 인턴십 지원과 일자리 정착, 장기 고용 유지를 돕는다. 인턴 1인당 총 380만 원 한도로 근로자에게는 최대 60만원, 기업에는 최대 32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 인턴을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월 급여 209만 6,270원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은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 기업에는 고용유지장려금 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