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천시는 3월 7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지방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20명과 법인 2개소를 2025년 이천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이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5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4건 (법인 10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이천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인증서와 함께 ▲이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년간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법인), ▲시 금고(NH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매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성실납세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사업 부지인 안흥동 일원에서 ‘이천시 동요센터 건립’ 설계 공모(25. 2. 26. 공고)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이용자 안전 확보 등 현장 주변의 합리적인 교통체계 계획 ▲인접한 시설(온천 근린공원과 서희 청소년센터, 아이랑 카페 등)과의 효율적 연계 ▲구도심지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 등 부지의 현황 및 설계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하여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된다. 이천시는 소중한 동요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4년 전국 최초로 동요역사관의 문을 열었으며 동요 작가들을 격려하고 창작동요를 보급하기 위한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대회’, 동요 문화를 선도하는 ‘서희 중창단’ 운영, 아이들이 동요를 맘껏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동요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동요 도시이다. 그동안 동요를 주제로 이색적이고 질 높은 활동과 문화 체험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동요센터의 건립에 대한 필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천시는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하여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화폐를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에게 3월 2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하여 정책 수당 3만 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된 수당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대표 3대 축제인 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 슬로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지방·당 줄이기)를 주제로, 식품모형 전시와 나트륨 저감화 평가(짠맛) 테스트 실시, 워크온 홍보 및 챌린지 참여 안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또한,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볍게’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본인 거주 지역 설정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총 15만보 걷기와 추가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집단생활에서 쉽게 퍼질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는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개학 시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미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쉽게 전파되고, 백일해는 초기 증상은 콧물과 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되며,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감염 기간에 등원‧등교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정 내에서도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등의 세심한 지도가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기침예절 실천▲실내에서 자주 환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월 수립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현장, 사면·급경사지, 문화유산 등 취약 시설물 13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빙기에는 얼어붙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침하, 붕괴 등 특히, 준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주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3월 중 소관 시설별 안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은 시 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보강 및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대처”를 당부했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 문화예술과 도예팀은 맛깔스런 음식에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2025년 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 목적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음식점등 식기류 환경을 개선하고,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 되고 있다. 공고 및 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직접 내방은 여주 도자기 판매장(명품로 370, H주차장) 또는 이메일로 신청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87-251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총 20개 업체를 선정한다. 구입비 한도액 3백만 원 중 80%인 240만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20%인 60만원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전년과 동일하게 ▲일반음식점에서 휴게음식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운영 예정인 음식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nbs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4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25년 여주 남한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영상 시청, 모범시민 시장표창, 출렁다리이름 공모전 수상, 읍·면 세정평가 우수부서 수상, 성과관리부서평가 우수부서 수상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3월 1일은 제106주년 삼일절로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므로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 모두 역사적인 의미를 기리고 불굴의 의지를 간직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장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교육 및 홍보에 힘쓰고, 올해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련 업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자원순환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성인을 위한 ‘견학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생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3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여주시 시장 공약사항 관리 규칙에 따라 설치됐으며 시장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7월 민선 8기 2주년 보고회를 실시한 이후 8개월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의 전반적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 보완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은 10대 비전 84개 공약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이행률 73.6%를 달성했다. 84개 공약사업을 추진상황별로 보면 완료 31개, 추진 중 49개, 검토 4개이다. 대부분 정상 추진 중에 있으나 추진에 애로를 겪는 사업들도 일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약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공약이행평가단 조승제 단장은 “이충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여주가 발전하고 있다”면서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라오스에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23농가에 배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농업인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여주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관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가에 배치 전 사전 교육 및 통역사 직통 연락망을 통해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고용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 및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대별로 응원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은 10명에게 지역화폐 50만원, '낀낀세대(40대) 소상공인 응원' 지원사업은 10명에게 지역화폐 50만원,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15명에게 지역화폐로 5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기준(2025.02.28) 여주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청년은 2007년생~1986년생, 낀낀세대(40대)는 1985년생~1976년생, 신중년 5060은 1975년생 ~ 1965년생이다. 신청 및 접수는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세종로 10 영무빌딩 6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낀낀세대, 5060 신중년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23년 경기도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학생-학교-지역이 연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협약에 따라 세부 추진사업 확정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한다. 본 사업은 여주시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30억원(여주시 25억 원,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 학교교육과정운영 △ 빛깔 있는 우리학교 △ 안전한 여주교육 △ 여주생태체험 △ 우리고장 여주 탐방 △ 여주체험버스 △ 지역협력 방과후 학교 △ 여주형 두드림학교 △ 특수교육지원 △ 여주형 미래교육 △ 같이학교 교육과정 △ 지속가능 프로젝트 △ 인문학교육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전국 5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국내 리빙 트렌드에 관심 있어 하는 방문객 25만여 명이 참관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3년 연속 참가하며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관광 자원과 축제, 농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종합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관내 22개 업체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으며, 다수의 유통 및 협업 문의를 통해 신규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 제품인 ‘한끼솥밥’은 여주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5일 한글시장 입구에서 ‘탄탄여주’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직접 만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 관광 원년의 해’를 함께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서면 신청서를 통해 탄소포인트 가입을 독려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자원 재활용 등의 방법을 강조하며 소정의 친환경 기념품(장바구니, 대나무 칫솔 등)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포인트 서면 신청 접수는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였다. 시민들은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탄소포인트를 가입하며,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특히, 서면 신청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탄여주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