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2025년 군정계획 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 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 환경, 관광, 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건의사항은 ▲ 고속도로 추진 ▲ 도로 확·포장 ▲ 상·하수도 처리 및 도시가스 신설 ▲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4기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하여 4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4기 매력양평 군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 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매력양평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 군수 활동이 양평군 곳곳에서 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하루 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청년‧여성‧농업분야 등에서 위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부모 관련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분야를 더 확대하여 발굴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3일 설을 맞아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문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은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용문면 시내 곳곳을 걸어 다니며 도로변, 주택가 등을 청소했다. 설맞이 대청소에 모인 기관·단체에서는 “날씨가 춥고 대기질도 안 좋았지만 용문면사무소에서 나눠준 마스크 및 핫팩으로 따듯하고 안전하게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용문면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용문면 가로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쌀쌀하고 대기질이 나쁜 와중에도 용문면 활동에 지지해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동부권역의 중심!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교육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학교의 특색이 살아나는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양평군은 양평의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지자체 중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 6년간 277억 원을 지원했다.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등의 3가지 추진 목표를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분교와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69개소 11,000여 명의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채움사업 ▲두바퀴 in 양평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18개 세부 사업에 총 3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된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이 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고열, 오한, 발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현 소흘읍장, 윤숭재 홍보담당관, 우승환 주택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포천시 역점사업 홍보로 이어졌다. 이어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 야외운동기구 설치, 주차장 문제 해소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자체 지원사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파트 입주민들도 포천시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이천시는 1월 21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다사랑 양로원과 다사랑 요양원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노인복지시설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입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섬세히 살핀 후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애로사항도 적극 귀 기울이며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노인·청소년·아동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위문품(온누리상품권) 1,475만 원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5년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공백 방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6일, 보건소와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세종여주병원,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의사회 등은 최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갖고,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기관에 호흡기 감염병 환자에 대해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여주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관련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및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연휴기간 동안 매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5년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공백 방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여주시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의료관련 민원응대와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세종여주병원, 연세새로운병원)은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한다. 2025. 1. 25. ~ 1. 30. 6일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146개소가 참여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여주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은 여주시보건소․여주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여주시밴드,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E-gen)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K-water와 협력해 강천보에 설치된 시민안전용 CCTV를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와 연계하여 관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14일 완료됐으며, 연계된 시스템은 지능형 선별관제를 이용해 실시간 사고 예방 및 인명 구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와 K-water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실시간 관제 업무와 연계장비 유지관리를 맡고, K-water는 CCTV 카메라 관리하고 내부 시스템 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두 기관은 영상정보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거쳤다.. 강천보 공도교에 설치된 6대의 CCTV는 지능형 선별관제를 적용받아 시민 안전과 사고 예방 목적으로 운영된다. CCTV 영상정보는 사고 전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저장되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관ㆍ관리된다. 여주시는 이번 연계를 통해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K-water 등 관련기관은 비상 연락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사고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의 첫 단추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식산업 공통교육은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에 대한 강연과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자격은 외식업 종사자(상인) 및 외식산업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여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 선정발표는 2월 5일 예정이며, 교육기간은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다. 그리고 교육장소는 여주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는 신속한 민생 안정 정책을 펼쳐 경기침체를 해소하고자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시 10%(최대 15%) 확대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지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평시 6%, 설․추석 명절 10%를 지원하고 있는 포천사랑 인센티브를 이번 추경을 통해 상시 10%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5%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보증 가능 인원을 기존 최소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이자지원률을 4~5%에서 4.5%~5.5%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이자지원률을 당초 1.5%~2.5%에서 3.5%~4.5%로 상향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정적 재원 안에서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집중지원하는 방향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설 연휴 전후 9일간(1.25.~2.2.)을 ‘설 연휴 기간 비상 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소, 경찰,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양평병원)이 참석해 설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보건소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신속한 중증 환자 이송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길고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증 응급환자가 적시에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호흡기 환자의 경우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 경기도의료원 등으로 분산 이송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9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갖추고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공유하여 비상시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이 2월 3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2024년 양평군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따르면, 양평군의 걷기 실천율은 47%로 2023년 35.8%보다 약 11% 상승했다. 그러나 경기도의 걷기 실천율인 54.3%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걷기 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2월 3일부터 19일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매일 걷기를 실천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통해 편의점 상품권 등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앱 설치 후 ‘걸어서 양평 속으로’에 가입하고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생활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챌린지 달성 후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걷기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자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1월 21일부터 3월까지 서종면 경로당(도장1리, 도장3리, 정배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구강관리와 건강 생활 실천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의 전문 인력(공중보건 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이 경로당에 매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불소용액 이용법 등 구강건강에 필요한 교육과 ▲금연·절주 교육 ▲맞춤형 영양상담 등 건강증진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8회에 걸친 지속적인 구강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질환이나 치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노년기의 구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