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16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설 및 한파에 따른 제설 작업, 응급진료체계, 생활 쓰레기 수거 등 9개 분야의 주요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관련 부서와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긴 연휴 기간(25~30일) 동안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상황 시 즉시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며, 빈틈없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응급의료기관 지정(양평병원),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상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쓰레기 처리상황반 및 12개 읍면 기동청소반 운영, 수거 차량 운행 20% 증차를 통해 평시와 유사하게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며,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전 대체수단 확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봄철을 맞이하면서 영농 잔재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50만 원 이하), 폐기물 관리법(과태료 100만 원 이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평군은 단속에 앞서 각 읍면사무소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과 산불방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일동문화예술창고에서 ‘2025년 일동면 주민과의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는 포천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 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포함한 김용태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일동면 각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 기관·단체장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4년 일동면과 포천시의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계획 보고, 정주여권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리 이장 등 기관·단체장은 ▲청계저수지 산책로 데크길 조성 건의 ▲청계호수 수변공원 내 조형물 설치 및 야생화 식재 건의 ▲지방도368 길명2리 보건진료소 앞 버스정류장 신설 건의 등 총 16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가 겨울철에 유행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감염 경로로는 노로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어패류, 생채소 등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환자와의 직접 접촉,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노출되는 경우 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될 수 있다. 보통 1~2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어린이에게는 심각한 탈수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경우 증상소실 후 48~72시간까지 등원(교), 출근 등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는 생활공간을 구분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음식물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 제8기(2023~2026)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 2차년도인 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인 2025년 시행계획 보고 및 심의를 위한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는 포천시 제8기(2023~2026)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행복지수 UP! 건강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안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강화’, ‘분야간 협력으로 건강친화적 도시 조성’이라는 3개 추진전략을 비롯해 8개 추진과제와 17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포천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8기 중장기에 중점 추진해야 할 지역보건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종훈 부시장은 “금년도 포천시의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중점과제는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치매질환 등 지역주민의 수요가 많은 사업 위주로 선정한다. 이번 심의를 통해 포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부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바쁜 시정 활동에도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권역(소흘읍, 가산면) 학부모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일동권역(일동, 이동, 내촌, 화현) 학부모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듣고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소흘읍, 가산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 이후 학부모와의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참석자들은 “포천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 개선과 진학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예체능 교육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이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의 연휴 기간(1.25.~1.30.) 9개 반, 204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으로, 민생안정 및 비상진료와 방역, 재난안전 대응, 교통수송,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조사와 물가 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독감의 유행으로 비상이 걸린 의료분야에서는 6일간의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210개소) 및 약국(98개소)’를 순번을 지정해 운영하여 비상의료 대응체계 구축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 및 보건소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천시남부노인지관(청미노인복지관 분관)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노래교실에서 함께 노래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했다. 최대열 관장은 “설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스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늘 어르신을 생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이천시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남부노인복지관은 최근 하이닉스의 후원을 통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이천 최초로 설치하여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요 시설들의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일부 시설 특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서비스는 여주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한정 무료운영, 여주 추모공원 운영시간 확대 등으로 명절 연휴 기간동안 여주시민 및 귀성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제공되며,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은 정상 운영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특별 서비스를 통해 설 명절을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풍요롭고 행복한 여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는 여주시가 배구협회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1월 22일 수요일 청담 리베라 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 예정인 배구인의 밤 행사에 초청되어 참석한다고 밝혔다. 배구인의 밤 행사는 매년 대한배구협회 주최로 열리는 배구계의 가장 큰 행사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각 분야 배구 발전에 기여한 배구인, 지도자, 단체, 국가대표 은퇴 선수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만찬을 진행하는 자리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 및 대왕님표 여주 쌀 전달, 우수 선수상 시상, 국가대표 은퇴선수들에게 시상품 시상 등을 위해 행사장에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참석자들에게 ‘대왕님표 프리미엄 여주쌀 4kg’을 나눠주며 여주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상휘 센터장은 “배구계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배구인의 밤 행사에 여주시를 대표해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 한해동안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다시 한 번 배구인의 밤 행사를 축하드린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되는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경영 환경개선, 소상공인 교육, 계층별 맞춤 지원사업까지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성장 아카데미(실무대학),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소상공인 CS교육,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 신중년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낀낀세대(40대) 지원사업, 신규 창업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지원사업, SNS 홍보단 운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의 주재로 설 연휴 기간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점검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 비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설 및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자연재난과 화재 대응 등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응 대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될 여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의 역할과 초기 대응 절차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여주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상황 공유체계 점검 ▲재난문자방송 송출 절차 숙지 ▲재난상황보고서 작성법 및 재난초기 대응력 강화 등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모든 비상근무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경기도 여주시에서는 지난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시장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의 이용아동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시장실을 방문하여 손편지를 적어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봄센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내용을 직접 낭독하며 아동의 목소리가 직접 시장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설 명절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 ‘어린이들이 새해에도 밝고, 건강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덕담 카드를 적어 전달하였다. 어린이들은 이충우 시장과 함께 설 명절과 관련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새해 소망과 돌봄센터 생활 등을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과자가 든 복주머니를 전달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여주늘봄학교가 농산어촌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위탁운영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교육청 지정으로 여주 관내 모든 소규모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후로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여주늘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소규모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여주시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여주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지정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경험 다양화와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늘봄학교는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