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박물관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의 도록을 발간했다.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은 2024년 10월 8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되고 있는데,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된 지 10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한글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배경 속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가 되어 전하고 있다.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의 유물을 소개하는 책자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했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에서는 ‘동요’의 창작 배경과 시대별 동요들을 소개했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실린 윤극영의 〈설날〉, 〈반달〉 악보, 홍난파·정순철 등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동요를 소개했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새 나라의 어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관과소장 및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35개 부서, 2개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관광체육과장의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전략을 시작으로 총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관내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 한시적 무료, 관광업계 할인 쿠폰 제공) ▲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통일된 관광 심벌 이미지 사용) ▲ 시민과 함께 관광객을 반기는 여주(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시민 친절 운동과 시민 결의대회) ▲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KBS2 1박2일 방영, 온라인 집중 홍보 마케팅) ▲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볼거리가 많은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 등 5가지 관광도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31일까지 관광인재 육성사업(야영장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본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영장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야영장 운영 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가의 지도와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야영장 시설관리, 홍보 실습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펜션업 육성사업에 이어 야영장업 관련 육성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숙박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2025년 상생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직원 채용 부담 경감을 통해 양평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 기업 참여 자격조건은 양평군 내 사업주를 제외한 상시근로자가 2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최저임금과 4대 보험 가입,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참여기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기업 선정 이후 2월부터 참여 근로자를 모집하여 기업과 참여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참여 근로자에게는 수습 3개월을 포함하여 정규직 전환 시 최대 9개월간 각각 180만 원(청년 근로자 2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분할 지급한다. 다만 지원 대상 참여 근로자는 기업 선정 이후 군의 연계를 통해 신규 채용된 근로자로 기고용 중인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에 많은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실무자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 회계 담당자뿐만 아니라 포천도시공사 및 출자·출연기관(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청소년재단, 농업재단)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변경된 회계 관련 지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출, 계약, 공유재산 등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이 ‘2025년 회계업무 관련규정’ 교재를 제작하고 직접 강의하며, 참석자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회계업무가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어서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회계업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황희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담당자와 신규 공무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팔각정 기탁식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팔각정은 정동화(前 인천교육대학교 총장) 후원자가 1억 1천여만 원을 후원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탁됐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동화 후원자를 비롯한 포천시 복지타운 내 기관장 및 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받은 팔각정은 후원자의 호를 따 ‘송암정’이라 명명됐다. 팔각정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뿐만 아니라 포천시 복지타운 내 다양한 기관의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정동화 후원자는 “기탁한 팔각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일상 속 여유를 느끼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송암정이 어르신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 따뜻한 기탁을 실천한 정동화 후원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시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 예비군 지휘관 13명과 함께 안보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사시 예비군 자원 관리와 지역 방위에 힘쓰는 예비군 지휘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제21예비군관리 대대장, 여성예비군소대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예비군 지휘관들은 지역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예비군 읍면동대 운영 시 겪는 애로사항을 알렸다.또한, 통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승민 예비군관리대대장은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현안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예비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고,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우식품 ▲(주)정석리파인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포천농협 ▲시애틀 영웅시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시개인택시조합 ▲(주)오행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새마을지도자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후원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자들은 “포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를 횔용한 체계적인 금연성공을 지원한다. ▲기간은 월~금 9시부터 18시 ▲보건소 1층 금연상담실 ▲이용방법은 방문 및 사전예약을 통해 1:1 금연상담 ▲ 니코친패치, 니코틴껌과 같은 금연보조제 및 각종 행동강화 물품을 통해 금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을 3개월, 6개월동안 성공할 경우 금연 성공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6개월성공자 혈압기 또는 눈맛사지기)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여주시의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1980년대부터 1950년대의 통신 관련 자료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를 구입하기 위해2025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성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구입 대상은 198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통신 및 전화 관련 사진, 통신허가증, 홍보물과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 개발 자료, 전화기 사진, 홍보 포스터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 구입 절차는 서류 심사(1차)를 거쳐 평가 대상 유물만을 실물 접수(2차)하며, 이후 유물감정심의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nb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포천시가 16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인 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국가대표 탁구 선수로 활동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의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이상근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소재한 첨단산업 ‘K-반도체벨트’의 중심지로 첨단기술과 과학고 교육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이다. 이천시는 2단계 심의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2단계 통과됐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형과학고 공모 최종결과는 올해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이천과학고(가칭)를 설립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