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주금융회계고 1·2학년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체·공공기관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채용면접관 경력의 전문강사가 실무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융회계고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원주고등학교에서 창업가 정신 고취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가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체·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금융회계고는 기업 회계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 2명, NH투자증권 2명, 한국도로교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2차 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지원금 신청일 전날까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남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여야 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어업 및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해양레저관광업으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하의 독립 경영(예정 포함)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현금)을 받게 된다.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지원되어 총 3년간 지원이 이루어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업뿐만 아니라 어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청년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우수한 청년 인력이 많이 지원하여 어촌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5월 2일까지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 참가자 사전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속초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선양회 측은 문화축전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사전 모집 분야는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청소년 백일장, 전국 청소년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 총 4개 분야이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사생대회, 합창대회)과 중·고등학생(백일장,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으로 나뉜다. 사전 모집은 5월 2일 18시까지이며,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경연 부문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비롯해 도의회 의장상, 속초시장상,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설악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강원자치도 보유 기록물이 전체 기록물의 28%, 2,700건에 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로서, 이번 등재는 한국 전쟁 이후 황폐화된 산림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 산림녹화 사업의 발자취를 세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산림녹화에 대한 한국인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알린 쾌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산림녹화기록물은 1960년부터 1991년까지의 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 2차 대단위 화전정리 사업은 물론 강원도가 독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산림사업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청과 도 경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복지조림조합이 국토녹화를 위해 추진한 '범도민 식수운동'은 법인설립 당시부터의 사료들이 온전히 보전되어 있어 이번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큰 역할을 했으며, 도청에 보관되어 있는 화전 관리도는 1974년 강원도지사와 산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출산과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0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상임위(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인제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취득세 25% 감면 혜택에 더해, 도 조례에 따라 추가로 25%를 감면받아 총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적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감면은 개정조례가 공포된 이후부터 납세의무가 성립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단,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는 추징된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태백)의 대표발의로 추진됐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세컨드홈 수요를 유도함으로써 인구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4 추진실적 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상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자치단체 등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관발전 종합계획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서관·지역출판·서점 상생협력’ 과제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된 결과이다. 특히, 지역서점과 연계한 독서 인프라 구축 노력인 △ 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 △ 공공도서관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원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도에서 2021년부터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도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의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서점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실적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광역단위 ‘장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는 ‘나눔숲 사업’과 사회적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구성되며, 매년 7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2024년 강원자치도는 평창군 발왕산 일원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5억 원과 군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8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발왕산 숲길과 연결해 정상까지 노약자와 장애인 등도 산림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발왕산 생태 탐방로’를 완성했다. 아울러, 강원자치도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4개소, 15.1㎞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으며, 금년에도 평창 치유의숲 일원에 무장애 나눔길(1㎞, 약 8억 원)을 조성 중에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이용공간에 숲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보행·이동 약자층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포럼'이 주최했으며, 박정 대표위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이기헌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접경지역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타연 일원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현안으로 '방산면 두타연 관광지 일원의 민통선 초소 북상 이전'을 적극 제안했다. 양구군은 현재 두타연 지역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해 있어 출입이 어렵고, 이로 인한 방문객 감소로 지역 상권 침체와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사단 해체 이후 지역 상경기 위축이 더욱 심화되어, 두타연 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관할 부대인 21사단과 협의를 거쳐 방산면 이목정초소의 3.0㎞ 북상 이전과 동면 비득초소의 2.7㎞ 북상 이전을 요청했다. 이는 초소 이전을 통하여 두타연이 관광 중심지로 재조명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군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전달하기 위한 시책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 10일 기획조정실 주관으로 MZ 세대 젊은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내부조직인 '소확행 고성 기획단'을 출범한 이후, 4월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그간 발굴한 사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에서 만보 걸으면 고성페이 지급’, ‘소상공업체 배달・택배 이용자 고성페이 환급’, ‘신혼부부 결혼식장 대관료 지원’, ‘비치코밍 참여 보상제’, ‘새벽바다 어부 반값 아침’,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무료 영화 상영’, ‘설악권 주민 관광지 할인 일괄 적용’, ‘민원실 여권 포토 부스 설치’ ‘군 상징 이모티콘 개발 및 무료 배포’ 등 총 57개에 이른다. 또한, ‘5시 59분의 선율(퇴근송)’, ‘직원과의 소통의 날 추진’, ‘새싹 휴가제’ 등 조직문화에 대한 시책도 발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동시에 열띤 토론을 벌여 기획단 자체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어서, 주민 및 실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집행 가능한 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32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후 2시에 개회하며, 회기 첫날에는 주요사업점검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요사업장점검 계획서를 작성하고 '영월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지 등 군 주요사업장 14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5건과 동의안 2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별히 2차 본회의에서는 한반도면 쌍용6리에 조성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반대성명서를 채택하여, 시행업체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영월군에 대해 사업의 전면백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선주헌 의장은 “우리군 주요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4월 11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중심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의 부서별 추진계획과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등을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논의하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위험이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예방활동이다. 올해 점검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속초시는 이번 점검에서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온라인) 또는 동 주민센터(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배상요 속초부시장은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봄꽃들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숙박형 1박2일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부모와의 소통 부재와 갈등에서 비롯한다고 보고, 학부모와 자녀들이 자연 친화적인 인생학교에 함께 입교하여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화목한 관계를 복원하는 행복 설계 프로그램이다. 신청자의 사연을 심사하여 기수당 10가족 20명을 선발했고, 상반기 4월 가족 프로그램 일정은 1기[4. 11.(금)~4. 12.(토)], 2기[4. 18.(금)~4. 19.(토)]이다. 교육 대상은 기수마다 도내 중1~고2 학생 1인과 학부모 1인이며, 신청은 청소년 인생학교 누리집에서 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채로운 특강과 체험 놀이 등 참여 가족들이 화목한 분위기에서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기 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사람과 사람의 수평관계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1일, 제351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방문대상지는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현장, 보건의료 거점 공간(마을보건실), 대진항 다목적센터, 대진항 다목적광장 개선 대상지, 총 4개소로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및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청취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방문하게 됐다. 민귀희 의장은 “이번 방문 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관련하여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동태백로를 따라가는 철암권역 핵심사업들의 진행을 살펴보겠다.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1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382억의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 후 210억 규모의 산림목재종합가공센터 및 청정메탄올 생산 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부지 유치 공모에 선정된 5,138억 규모의‘태백URL’ 부지가 바로 철암 지역이다. 본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로 지난 3월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공포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점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지난 2월 맺어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청정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투자협약에 의거 700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 공장이 빠르면 올해 말 들어설 예정이다. 철암선탄장 일원에는 청정메탄올 물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에서 생산될 청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강릉시 인구 감소 문제 대응책 마련’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김영식 의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관광도시 강릉시’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