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우수 학생장학금 고등학생 100명, 우수 학생장학금 대학 신입생 3명, 우수 학생장학금 대학 재학생 316명, 우수 학생장학금 성적향상 학생 8명, 예·체·기능 특기생 30명, 다자녀 주거비 장학생 76명을 포함해 총 533명의 무궁화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우수 학생 장학금ㆍ예·체·기능 특기생의 경우, 각각 고등학생 연 100만 원, 대학생 연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자녀 주거비 장학금은 1인 연 1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무궁화 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고, 대학등록금 장학금의 경우 5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장학금 지급 대상의 폭을 늘려 작년보다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 등록금장학금 또한 올해 상반기 접수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이 최대 활동하는 해당 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를 11개 구역으로 나눴으며,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구역별 소독 대행업체가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생활사와 서식 환경을 고려한 방제 방법을 실시해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공원과 걷기길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53대와 위생해충 유인살충기 7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곳에는 상반기 내로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간 야외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양육자의 소득과 관계없이 2019년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매월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급 신청일을 기준으로 12개월 전부터 아동의 부 또는 모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가구로, 아동과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일해야 한다. 지원금은 12개월부터 95개월 아동까지 지급하며, 연령별 지원금액은 ▲12∼47개월 50만 원 ▲48∼71개월 30만 원 ▲72∼95개월 10만 원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때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신청일 기준 최대 3개월분의 수당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시설 입소 아동 및 타 시·도 보육시설 이용 아동, 90일 이상 해외체류 아동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깊어지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는 4월 27일,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 4차 행사가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행사를 마친 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대회 코스는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출발해 육판마을길로 방향을 잡아 숲길과 현충탑을 지난 뒤 원주천을 따라 원점으로 돌아오는 7.3㎞ 구간으로 운영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미래핵심역량 강화캠프’ 지원 대상 학교로 원주고등학교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각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해외 현장을 경험하며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주고는 자체 선발한 우수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방학 중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와 난양공과대학교(NTU) 한인학생회장과 만남을 갖고,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원노스(One-North) 혁신지구 견학 등을 통해 첨단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체험할 예정이다. 금융회계고는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해외탐방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상해 상업회계학교 방문을 비롯해, 미래에셋 상하이 지사, 상하이 증권거래소, HSBC은행 상하지 지점 등 글로벌 금융기관 탐방을 준비했으며, 국제 금융의 흐름과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4월 7일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 병행하여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현주 강사가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이지문 강사가 청렴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청렴 실천 서약식 및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청렴 선서문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교육과 서약식은 조직 구성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국도 및 국지도의 선형 개량 및 확장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국도31호선 소도 혈리~어평간 국도확포장사업’이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본 사업은 24년~29년까지 연장 5.2km, 총사업비 200억 원(국 100억 원, 시 1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본 구간은 태백산과 접한 도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나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여 도로 확장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구간으로 지난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 선정된 사업이다. 또한, 지난 2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동점~통동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12월 국토부 사업 확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본 사업계획은 총사업비 438억 원, 연장 5.5km로 통리 하나연립에서 철암동행정복지센터까지 연결하는 우회도로 건설사업이다. 2030년까지 완료 예정으로, 현재 시에서 준비 중인 대체산업들의 착·준공 시기와 맞물려 동태백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년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젊은 연령층에 비해 50세 이상 발생률이 8~10배 높으며, 발병 시에는 붉은 반점, 수포, 고름집(농포) 등 다양한 피부 병변과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킨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 기간은 4월 14일은 7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4월 15일은 60세 이상(1956. 1. 1.~1965. 12. 31.), 4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50세 이상(1966. 1. 1.~1975. 12. 31.) 대상자이다. 백신의 종류는 생백신, 사백신으로 생백신 살아있는 병원체를 사용하여 접종하는 방법으로 1회만 접종하면 되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사백신은 비활성화시킨 병원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사백신 접종의 경우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함명준 고성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해안가와 항·포구에 집중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5년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바다 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취약 해안 및 항·포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감시활동을 병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했고,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주요 취약 해변과 항·포구에 배치해 해양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여 깨끗한 동해안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바다 환경지킴이 18명을 운영했으며, 관내 해변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약 7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와 태풍 등 기상 상황으로 유입된 폐기물까지 적극적으로 처리하며 청정 동해안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수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에 추진한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등 사업 결과보고와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계획한 지역특화사업 검토가 이뤄졌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학생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학생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유형 △도박 문제 식별 방법 △위기 학생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모바일 게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한 비대면 도박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의 예방 교육 방법도 함께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도박은 단순한 일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생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감지하고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진 교육장은 “도박 문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사 연수와 함께,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예방 교육도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열악한 환경 속에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오늘(9일) 경북권 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성종 청장은 최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울진 해안지역까지 확산됐던 시기 악천후 속에서도 방파제에 고립된 고립자 100여명을 무사히 구조한 강구·축산파출소 및 구조대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영덕 화재 현장에서 해양경찰과 협력해 다수의 인명을 구조한 영덕 해양재난구조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청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일선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장비 보완이 필요한 개소를 파악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속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 울진해양경찰서 방문에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소형함정과 노후된 파출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해양재난구조대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 덕분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9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영식 대표의원,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대표의원은 “외식 사업은 지속적인 체감경기 악화로 저조한 수익성, 빈번한 외부요인 변동으로 인해 높은 폐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강릉시의 경우 전체 산업 종사자 중 요식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만큼 본 연구를 통해 관내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본 연구를 통해 관내 외식산업 특성 분석 및 자생 방안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9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진용 대표의원, 김홍수, 조대영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대표의원은 “웰니스 관광산업은 최근 치유와 휴식,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며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실제 웰니스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소비 지출이 높고 체류기간도 길어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이며 실버산업 등 타 산업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9일(수) 춘천 의암 류인석 기념관에서 2025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역사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 말기의 대표적 의병장이자 청렴한 공직자의 표상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연찬회에는 속초양양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암 류인석 기념관 견학 △청렴 특강 △지역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자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역사 속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