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 전통시장과 진부 전통시장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거리와 공연 등이 어우러진 야시장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평창군은 도비 2억 4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억 원(시장별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주말 야시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와 특색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장기화되는 건조한 날씨와 청명(4월 4일), 한식(4월 5일) 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4월 4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관련 부서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는 성묘객과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현장 활동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뤄졌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순찰을 돌며 산불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자로 지정되어 있는 산불감시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목보일러를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안전한 사용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산불감시원들에게는 예방 활동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작고 60주기를 맞아 박수근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소장품 특별전《봄이오다: 정림리에서 전농동까지》을 4월 8일부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기념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박수근은 1914년 양구 정림리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1965년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작고하기까지 일생을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도 박수근은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적 철학을 실천하며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자신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박수근이 독학으로 화가의 꿈을 키우던 소년기부터 독창적인 화풍을 완성하며 예술가로 인정받기까지의 삶의 여정과 박수근 작고 이후의 재조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박수근의 목판화 연하장과 박수근 개인전 리플릿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박수근 목판화 연하장(연날리는 두사람)은 박수근이 1962년에 산드라 마티엘리씨에게 보낸 것으로 로버트 마티엘리· 산드라 마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소초면과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유족회는 지난 4일 소초면 행정복지센터 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앞에서 ‘제106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회 및 광복회,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919년 4월 5일 독립만세운동이 열렸던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주독립운동사에 따르면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을 기점으로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때, 소초면에서도 4월 5일 400여 명의 면민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자주독립의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다. 이종은 유족회 대표와 홍종빈 소초면장은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의 지배에 항거한 소초면민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책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본 행사에서는 새싹, 꿈, 도서관을 주제로 5개의 미션을 해결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를 운영하며, 이와 함께 ‘슈링클스 만들기’, ‘엽서 컬러링’, ‘미리내 포토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13일에는 실험과 함께 동화 속 과학을 알아보는 특별 강의 ‘도서관 옆 과학실’, 19일에는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 ‘김헌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 원화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도서관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중천철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삘릴리 범범'의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3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 힙팟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분을 주조하고 꾸민 후 식물을 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4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 외에도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14일 이내의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하는 ‘연체자 해방’ 등의 혜택도 12일부터 20일까지 제공된다. 이훈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와 문화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으며,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뿐 아니라 벌초·성묘, 등산, 텃밭 작업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 등 이용 ▲귀가 후 즉시 옷 세탁 및 샤워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5월부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기피제를 신청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당 기피제 1통씩 받을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원주시는 임야가 70% 이상으로 대부분이 진드기의 서식지로, 야외 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봄철부터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4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 현저한 손실이 있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신고·납부 종료 3일 전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제출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납부기한 직권 및 신청 연장을 통해 기업의 세 부담 완화에 노력하는 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학성동 성매매집결지 ‘희매촌’ 내 건물·토지주에 폐쇄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은 이전 두 차례에 더해 세 번째로 발송하는 안내문이며, 소유한 건물·토지에서 성매매업이 이뤄지는 경우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성매매업소로 운영하지 않겠다는 특약을 기입해 성매매업 운영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 협조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성매매처벌법에 따르면 성매매업소를 직접적으로 운영하지 않더라도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건물·토지를 제공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성매매업소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추세로, 원주시에서도 폐쇄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희매촌 내 건물·토지주분들의 올바른 재산권 행사로 집결지 폐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인 의료-돌범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협업을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돌봄기관, 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방향을 설명했으며,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2026년 원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돌봄은 더 이상 한 기관이나 분야의 문제로 한정될 수 없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4일 글로벌 필터레이션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김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만앤휴멜은 세계적인 필터레이션 기술기업으로 자동차 및 산업용 필터 시스템을 제조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의 최신 기술과 제품 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은 원주시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기업의 성장이 곧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사)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는 4월 9일 11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봉행한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참석하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인 영월칡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됐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이 마련됐고, 1970년 제4회 단종문화제부터 대규모의 칡줄다리기로 발전됐으며,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행사 때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장터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기획된 신규 행사로, 산에산산채농원 등 농가 5곳이 참여해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영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참여 농가들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농가별 개성 있는 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지며,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장터 참가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2일 가리왕산 아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제4회 북평면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벚꽃 한입 세상으로’를 주제로 북평면 남평리 남평강변로 벚꽃길 일원 2km 구간에서 열린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축제에서 발생하는 수익금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북평면 벚꽃 축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민고향정선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북평면 벚꽃길을 가득 메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지역 동아리 공연, 벚꽃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주민 주도 관광형 마켓인 ‘맹글장’이 축제장 일원에서 열려 29팀의 셀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 마련과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활성화를 위해'2025년 예술단체 후원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술단체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의 후원금에 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예술지원 사업이다. 지난 3월 도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는 총 56개 예술단체가 본 사업에 참여 의향을 밝히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지원신청 방식은 기부의향이 확정된 기업과 예술단체 간 기부약정 체결 후 “예술단체와 기업이 함께 신청”하며, 심사를 거쳐 최소 5개단체 이상을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수행한다. 기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현금으로만 후원이 가능하며, 재단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매칭을 통해 예술단체의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한다. 후원에 참여한 기업에는 ▲기부금영수증 발급(법인세 세제 혜택), ▲후원 감사패 증정, ▲예술단체와 공동 기획/브랜딩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