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속 주인공을 직접 인형으로 만드는 ‘'착한달걀' 그림책 인형 만들기’, 1인극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강연 ‘도서관 옆 과학실’, ‘책으로 여행하는 멕시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우리는 에바사우루스’ 등 다양한 체험·공연·강연이 진행된다.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14일 이내 단기 연체자의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 대출 관련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할인을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 이벤트 등을 정한 뒤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세일 파스타 참여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이병철 경제국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와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가 관내 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해외투자유치에 나선다. IKMP 사업은 해외투자유치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의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IKMP 사업 공모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2년 동안 투자환경에 대한 해외 홍보와 부론산업단지 등 신규산업단지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세계 코트라 36개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을 통한 적격 해외투자 발굴 지원,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인 Invest KOREA 홈페이지 내 홍보페이지 개설, 국내외 투자유치 행사 참가 기회 부여 등이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투자구역이 있는 원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및 이노벡스 박람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고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세척센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세척과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신동읍 예미리 248 신동대체산업단지 내 신동공장(330㎡ 규모)을 리모델링하고 세척 장비를 설치해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세척센터는 정선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지원금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세척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축제 및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지원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에 다회용기를 보급하고,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사용 매장에 대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2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강원 20대 명산 이벤트를 추진한다. 5년 차에 접어든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작년 기준 8만 명 이상이 참여한 재단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금년도 인증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양구 봉화산과 영월 발산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 중 양구 봉화산의 백자 모양 정상석은 포토존 명소로 입소문이 난 곳이며 영월 발산은 전통시장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다. 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강원 20대 명산과 도내 18개 시군의 62개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 20대 명산 등반 후, 전통시장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증빙하여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증빙을 완료한 100명의 신청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지역소비를 증대하고 재방문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만성 폐질환 재택의료 서비스를 위한 휴대용 인공지능(AI) 다중진단 의료시스템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모한‘20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에 도가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3월 만성 폐질환 의료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구축된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진단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와 재택의료 시스템으로, 도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호흡기 질환(폐암, 폐렴, 결핵, 기흉)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진단‧관리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3년간 도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대용 진단시스템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동해안 대표어종인 쥐노래미의 생산량 증대, 지속적인 수산자원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쥐노래미 산란 및 서식 기반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국가 공모사업인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40억 원을 투자해 심곡어촌계 해역에 84ha 규모의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2년간, 인공어초 4단지(339개)를 시설하고 먹이자원 386kg를 첨가해 서식환경을 개선했으며, 조성된 해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산자원 관리 수면을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 이용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어초 2단지를 추가 시설하고 정착성 어종인 쥐노래미의 은신처를 확보하기 위해 해조장(해조류 서식 군락)을 조성하고 먹이원을 첨가하는 등 산란‧서식장의 단계적 확대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심곡 해역 내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산자원 공급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 14시 30분 과학실 안전점검단 교사와 담당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실 안전점검단 사전 연수’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을 위해 위촉된 안전점검단 교사와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5 과학실 안전점검 중점사항 및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항목별 안전점검을 위한 과학실 투어 △과학실 안전사고 유형 및 사례 공유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전 연수는 실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진행되어 점검단이 점검 항목별로 과학실을 같이 둘러보며 현장점검 전에 사전 실습이 가능한 형태로 운영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과학실험 안전연수, 과학실 안전점검단 운영, 안전 관련 게시물 비치, 과학실 안전장구 및 설비 기준에 따른 교구 확보와 관리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운 과학탐구활동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2일 14시 3층 강당에서 2025년 학부모 학교참여 설명회 및 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단위학교 초·중·고 26교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 대상 교당 2명씩 참석하여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2025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영상과 철원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안내하여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도창초, 동송초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회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학부모회협의회 변미영 상임대표 회장의 진행으로 올해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임원 초·중·고 급별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임원 간 만남을 통해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회와 동아리가 잘 운영되도록 권역별 공유회(컨설팅)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우리 아이를 함께 키워가는 공동체로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여 사람이 중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1일, 율곡부대 북진여단과 함께 깨끗한 고성해변 환경개선을 위한 관군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안 경계지역의 환경개선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목표로 하여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름다운 고성 해변에 쌓인 스티로폼 등 해양 부유물의 정기적인 수거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여름 장마철과 가을 태풍 전후로 해양 쓰레기가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군(軍) 경계지역 내 해양 부유물(쓰레기) 수거 활동은 해안 경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정해변 유지를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민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민간 접근 불가 경계지역과 해안절벽 해양 부유물은 북진부대 군장병들이 적극 수거에 나서고, 고성군은 군부대의 요청이 있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수거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간에서 추진 중인 고성해변 맨발걷기 프로젝트에 대해 일부 구간에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협조를 요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4월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번영회,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 고성청년소상공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 고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 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고성군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와 진행하게 된다. 군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동해북부선 화진포역 설치,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활성화 시책 추진 ▲봄철 대형산불 방지 총력 등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은 지역 경제 주체들과 단순한 의견 교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주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경제 주체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4월 3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수산업과 해양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고성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유관기관 및 수산 단체장, 해양수산업 관계자, 수산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인 오전 9시에는 거진항 일원에서 뚝지(20만 마리)와 도루묵(3만 마리) 방류행사가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을 대표해 15명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수협중앙회, 고성경찰서 등이 참여하여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4월 2일 양양군청에서, 서면 내현리(30-6번지) 산불 초동대처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한화오션 직원인 현창철(50, 남)-750210, 최병윤(41, 남)씨와 ㈜가온건설 직원인 박광호(69, 남), 이정우(55, 남)씨다. 이들은 지난 2월 26일 오후 1시 45분 서면 내현리 산불에서, 신속한 신고와 초동진화에 힘써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현창철씨와 최병윤씨는 산불 발견 직후 즉각적인 신고로 산불진화 골든타임에 진화차량과 인력이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박광호씨와 이정우씨는 살수차량을 동원해 산불초동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방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모범 사례가 많이 나타나 지역사회에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참여 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165542-9091]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일 전력자립률이 높은 5개 시도(강원, 충남, 전남, 부산, 인천)가 함께 지역별 전기요금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전)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3분할이 공개됐고, 2025년 산업부 업무계획에는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와 5개 시도는 지리적 인접성만 고려한 획일적인 권역별 기준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하여 소비하는 비율인 전력자립률(강원 전국 3위, 213%)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10일 전력자립률이 높은 5개 시․도와의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전기요금제 적용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대정부 건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지난 4월 1일 오후 3시 30분 부터 강릉시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모여 2024년도 예산결산을 포함한 협의회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내빈도 참석하여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강릉시 임업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총회가 강릉시 임업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강릉시가 임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임업인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