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10시 정선군립도서관과 정선군가족센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정선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지역과 함께하는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재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며, 학생들에게 직접 영재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선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테셀레이션 파우치 △날리면서 배우는 비행 원리 △그래비트랙스 활동 △스프린터 로봇 △오토마타 작품 만들기 △스피로그래프 작품 △호모폴라 전동기 등 다양한 창의적 사고 및 문제 해결 중심 활동을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영재수업과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여, 자녀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기반 모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이현종 군수 주재로 ‘제2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하고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철원군의 모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했으며 연말까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하여 개선책을 발굴하고 대 내·외 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양질의 청렴시책 발굴과 모든 부서의 청렴 실천 독려를 위해 ‘1부서 1청렴시책’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모범과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자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갑질 예방을 주제로 이현종 군수를 포함하여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행정 드라이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과제 추진전략 점검회의’를 열고 도시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9개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역점과제 실무상황 점검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점검 회의로 △중장기 프로젝트 △대선 지역공약 △내실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 △공공기관 이전 대응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전략 수립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은퇴자 행복마을 조성 △민생경제 대응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대부분 국가와의 공조가 필수적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춘천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과제로 꼽힌다. 시는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각 과제별 국정동향과 정책방향을 정밀 분석하고 새정부 기조에 대응하는 전략적 시정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우리 시 내부적으로 더 견고하고 더 탄탄하게 준비해 실행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7월 28일 오전 10시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 주관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읍·면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군은 전체 인구의 36.1%인 12,034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의 경륜과 경험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연찬회에서는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체로서 어르신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군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7월 24일, 묵호노인 종합복지관에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5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에 취약계층 어르신 들이 더위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복지관에 벽걸이 에어컨 1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14인치 선풍기 40대, 여름이불(Q) 4종 세트 40채를 전달했으며, 복지관은 이 후원품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후원품 전달식에 참여한 동해우리새마을금고 김형수 이사장은“여름철 고온과 고습은 어르신에게 특히 위험한데,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게 더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염규성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자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을 위해 동해시에 1억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7월 25일 동해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행사에는 LS전선 동해사업장 여상철 공장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탁금은 동해시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포함한 총 11개 기관에 전달되어, 각 기관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탁금은 교육 ·정서 지원, 생활환경 개선,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LS전선 동해사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21일 오전 10시, 해오름스포츠센터와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 근무하는 수상안전요원들의 수영장 안전사고 대응 2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익수자 및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1차 훈련은 지난 5월 19일 복지회관에서 심정지 및 경추손상 익수자 구조 과정을 수행했고, 이번 2차 훈련은 해오름스포츠센터에서 역할을 바꾸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과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영장 정기 휴관일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모의훈련 전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안전사고 예방대책, 향후 시나리오 등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해주 이사장은 “수영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수영장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 봉정연꽃마을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제9회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해시 북평동 봉정마을에서 개최된다. 봉정마을은 매년 여름이면 봉정 연당에 홍련과 백련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이 뛰어난 마을로, 축제 첫날인 8월 1일에는 신축 농촌체험관 준공식 및 축제 개막식이 10:30에 열리며, 난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동안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천연염색 체험, 미꾸라지 잡기, 향수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서호책방(책즐기기), 어린이 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봉정마을 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연잎밥, 연콩국수, 감자전, 도토리묵 등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봉정마을 연꽃축제에서 연꽃 향기를 만끽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동해시는 전국대회 12개, 도 단위 대회 13개, 전지훈련 7개 종목, 총 150개 팀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연인원 84,600명의 선수 단이 방문했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291억 원으로 분석됐으며, 직접 효과는 55억 원, 지역 내 다른 산업과 연계된 간접 효과는 2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과는 동해시의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와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 쾌적한 기후 조건, 선수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과 맛집 등 우수한 여건, 그리고 전국·도 단위 및 전지훈련 팀 유치에 집중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하키, 유도, 축구, 배드민턴, 검도, 야구 등 6개 종목에 연인원 48,060명, 전지훈련선수단 49개 팀, 연 10,760명이 방문 하여 숙박과 식음료 등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약 38억 원에 달했다. 또한, 지난 6월 도민체전은 삼척에서 개최됐지만, 일부 선수단 5,000여 명이 우리 시에 3일 이상 체류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 어느덧 일주일, 평창군 읍면 사무소에는 아침 8시 30분부터 주민들이 더운 햇볕을 피해 접수처가 있는 사무실로 몸을 움직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른 아침 평창읍 하리 소재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 집을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를 접수했다. 주민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읍사무소까지 가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평창군은 지난 22일 고령층·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독려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즉시 읍면에 전파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집중 운영 기간을 운영하여 읍면 복지팀과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해 주민 요청 전에도 능동적으로 먼저 주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아울러, 평창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이·반장, 사회단체, 관계기관, SNS 등을 통해 이러한 점을 더 홍보할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홍천군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2025년 청정의 숨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웰빙 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관내 식품제조업 1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30여 종의 우수식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판촉 행사로 △잣, 잣떡 △오미자 △산양산삼 △콩두부 △참기름·들기름 △장류 △강정, 한과 등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자연·가공식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7월 2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행사장을 찾아 일일 판촉사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홍천군 중소기업 우수식품 홍보에 힘을 보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홍천의 우수식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중소기업의 유통 기반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천군은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7월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지역 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8월 5일 사용허가가 종료되는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내 일부 점포에 대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실 점포에 대한 청년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몰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안에서 나만의 브랜드와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청년몰은 총 26개 점포 중 20곳이 운영 중이며, 6곳이 공실 상태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소로, 2층 일반음식업 1곳과 3층 기타업종 1곳이 해당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점포를 배정받게 되는 청년상인은 계약기간 3년에,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입점자가 결정된다. 청년몰 내 기존 업종과 중복되는 품목, 프랜차이즈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불건전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전통시장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소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닷새만인 25일 관내 지급 대상의 50%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하여 ‘소비촉진 주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전개했으며, 기간 중 유관기관, 소상공인단체,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자율적 캠페인 운영을 안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상점 이용을 독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행사, 여름 해변 축제, 삼척관광문화재단 ‘척척패스’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하여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3개소(임원출장소 포함) 자체 운영 인력과 본청 인력 약 260명을 투입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신청제’는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거동 불편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지급 준비 완료 후 다시 방문해 삼척사랑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대상자의 요청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방문 신청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사전 대상자 파악을 위해 이·통장 회의, 아파트 구내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방문 직원은 식별 가능하도록 조끼와 명찰을 착용해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사칭이나 사기 피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한편, 읍면동 여건에 따라 일부 지역은 농번기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