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 내 샤워실 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41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 사업비로 총 1억원이 투입되며, △미끄럼방지를 위한 바닥타일 교체 △샤워실 천장재·위생기구 교체 등 대대적인 샤워실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휴관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 조명 교체를 비롯해 수영장 크랙 보수, 헬스기구 정비 등 시설 환경개선 및 고객 편익증진을 위한 자체 개보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용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이 24일 봄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횡성소방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군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표한상 의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해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주 김명기 횡성군수에 이어 참여한 표한상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희빈 횡성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2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한재수 군 자원봉사센터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4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활동 유공자 2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2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마을 후속제설단 운영, 하천변 통제, 전도목 처리, 수해지역 복구 등 총373회에 걸쳐 누적인원 3,099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24년도 전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거세지고 있어 산불 위험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3년 간 화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영농기가 시작되는 3~5월에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최근 산청·의성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달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대책본부는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 주말과 야간에는 기동 단속팀이 소각 행위 단속, 산불 감시원 복무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봄철 산불 원인 대분이 영농 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인 만큼,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홍보도 강화 중이다. 특히 군은 다가오는 4월5~6일, 청명·한식 주간을 대비해 산불 취약지 64곳에 대한 목 지키기에 나선다. 산불 취약지에는 군청 전 부서별의 직원이 배치돼 입산을 통제하고,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9회 삼척시 청소년 봉사상’ 대상자를 발굴한다. 올해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청소년 분야(문화적 감성,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국제감각과 개척정신, 충효 및 봉사)에서 4명, △청소년 선도 및 봉사 분야(청소년 선도, 청소년 봉사)에서 2명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삼척시 청소년 축제’에서 열린다.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추천을 받으며, 접수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후보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는 4월 24일 진행되며, 적격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을 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상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격려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장호・갈남 대문어 산란서식장조성사업 해역(2024-1호, 16ha)에 이어 연안바다목장조성 수역인 임원, 초곡 해역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 해역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안바다목장조성 해역으로 삼척 임원(2025-1호)과 초곡(2025-2호) 2개소로 면적은 19.04ha이다. 수산자원 관리수면 저정 해역에서는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취행위 등 어업활동이 5년간 제한된다. 그 밖에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이용에 유해하다고 인정되는 행위로 육상 또는 선박으로부터 쓰레기 투기, 오수・폐수 유출 행위, 공유수면 내에서 광업법에 따른 광물 채취행위가 제한된다. 허용행위는 조사연구를 위한 어로행위 및 시설물 설치, 수산자원조성 시설물 설치 및 종자방류, 침체어망 인양, 어장정화, 해적생물 구제 등 자원조성사업, 관리수면을 이용하는 어촌계의 해조류・패류 등 채취행위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으로 조성된 연안바다목장조성 해역을 관리수면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한 어족자원의 포획・채취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이를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 회수 가능 품목은 재활용 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병이며,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재 양구군은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동면사무소에 1대 등 총 14대의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운영 중이며, 올해 레포츠공원 주차장, 송청택지 제1주차장, 팔랑폭포 주차장 등에 회수 로봇 3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2021년부터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로봇들이 수거한 양은 210만 6300여 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또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이자 생활예술인 짚풀공예를 보존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2025년 함춘문화예술제 전국짚풀공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짚풀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짚, 칡, 싸리, 띠, 갈대, 억새 등 다양한 짚풀로 만든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의·식·주 등 생활용품 전통 부문과 창작품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1인당 최대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 마감일은 4월 15일이며,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준비하여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제출할 수 있다. 양구군은 4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총 12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작들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내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짚풀공예가 지역의 향토산업으로 발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짚풀공예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초등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그림책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성인반에서는 그림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야기 구성부터 그림 작업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반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은행 ATM, 무인발급기, 음식주문 등) 과정이며,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오전 초급반), 오후 1시 30분∼3시 30분(오후 중급반)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며, 초급(오전)반, 중급(오후)반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자 수준에 맞춰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키우고 실생활에 도움이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개와 고양이이다.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어린 개체(기본 예방백신 미접종 개체) 및 임신 개체 등 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접종이 불가할 수도 있다. 접종은 관내 지정된 동물병원 24개소에서 할 수 있다.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 후 접종 가능하다. 외장형 무선식별 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하고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를 분실 또는 훼손했을 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변경 후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 기간 내 접종하면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기간 내 동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원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원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가공 특산품,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으로 9회에 걸쳐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소규모 이벤트, 각종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원주시 우수 농특산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원주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장터를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연계해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언어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상지대 언어치료학과의 대학생 봉사자 20여 명이 언어재활을 돕는다. 구강 조음기관 운동, 어휘 확장, 문장 산출 및 생각 말하기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언어능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2019년부터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매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언어재활 훈련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해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보건소와 상지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시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원주시 계절별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계절별로 상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문구를 통해 원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원주의 계절감을 독창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20자 글자 이내의 창작 문구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계절별 1개씩 최대 4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 규모는 220만 원이며, 계절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각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누리집 등 원주시를 알리는 다양한 매체에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문구를 통해 원주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최근 원주시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정부 행사를 ‘발상지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유치 기원 결의 등이 이어지며 각 계층에서 유치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제52회 원주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원주시번영회, 원주시대학연합회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에 동참했다. 또한 21일 진행된 농촌지도자 농업 유관단체 간담회에서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관내 농협, 원주시4-H본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함께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농업인의 날은 지난 1964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삼토사상’을 기본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