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제조기업이 안전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5년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신청일 현재 양구군 관내에 공장 시설을 운영 중이며 화재 보장 보험에 가입한 제조생산 중소기업 60개소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은 연간 보험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보험은 2025년에 새로 가입한 보험이나, 기존 보험의 2025년 보장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포함한다. 다만 보험료를 월별 납부하는 기업은 2025년도 보험료를 모두 납부한 후 올해 11월까지 보험료 입금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신청서와 공장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경제순환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실무 심사 후 양구군 기업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별 주제에 맞춰 오는 29일에는 ‘도전의 달’을 주제로, 스키점프 국가대표 도전을 다룬 영화 '국가대표(2009)'를 상영하며, 4월은 ‘자연의 달’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할 예정이다. 매월 상영되는 영화의 관람등급에 따라 보호자 동반이 필요할 수 있으며, 상영작 및 관람등급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남 소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당초 일제접종은 4월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확산 우려로 시기를 앞당겨 3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관내 농가 484곳의 소·염소 20,847마리이며,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임신우도 예외 없이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구제역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에 공수의사 5명과 보조원 4명을 투입해 단기간에 일제접종을 끝마칠 계획이다. 또한 접종 후 4주 이내에 백신 항체양성률을 검사하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을 내리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접종을 통해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산농가는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월 기간 내에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이며, 소득과 재산 기준은 없다.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되며, 지원 범위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이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 우편 접수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산모에게 지원되고 있는 임신·출산 진료비와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청소년 산모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검진’을 주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결핵 검진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연 1회 결핵검진 홍보를 강화한다. 어르신들의 경우 결핵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조기 검진과 예방이 필수적이다.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초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감기로 오인되거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시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매년 지속적인 홍보와 결핵 무료 검진 등을 통해 시민 건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로 반입된 원주시 폐기물의 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매년 증가해 2020년 48.9%에 불과했던 회수율이 2024년에는 77.7%까지 상승했다. 이 같은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자원 회수율 증가의 배경에는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 도입이 있었다. 요일별·품목별 배출제는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관내 동 지역 및 대규모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도입한 시책으로, 특정 요일마다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을 품목별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혼합되거나 오염되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통합 수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에서의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환경을 선물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부터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앞으로 원주시에서는 별도의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전까지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최소 5곳 이상의 기관을 방문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관련 서류 21종을 통합 조회하고 최적 입지를 사전 검토할 수 있게 되면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팩토리온(factoryon.go.kr)’의 공장입지분석 서비스에서 희망하는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을 설립 가능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진단하고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지도에서 원하는 업종과 입지를 고르고 사전진단 영역확인을 선택하면 디지털트윈국토 플랫폼(V-world)으로 자동 전환되며, 공간정보(2D·3D)에 기반한 공장설립 분석 및 시뮬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명륜동 댄싱공연장 젊음의광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종은 대추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모과나무, 다육식물 2종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8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행사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읍·면 7곳(문막, 소초,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신림)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배부 인원은 젊음의광장에서 2,300명, 원거리 읍·면 7개소에서 각 100명씩 총 3천 명이다. 한편 시는 식전공연, 헌혈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음주습관 자가점검, 장기기증 희망 등록상담 및 노인결핵 검진 홍보, 원주시 청년정책 홍보, 산불예방캠페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중심의 재난·재해예방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총력” 시는 지난해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일원화된 창구를 통한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발 빠른 초동대처,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회, 3,300여 명이 참여한 합동순찰은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과 같은 안전 취약 구역 중점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1회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보장받는 ‘시민안전보험’과 ‘군복무청년 상해보험’도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은 3월 20일부터 상해사망·후유장해·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군복무 청년은 별도의 절차 없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령화 시대 특화된 화천군의 영농대행 지원과 계절 근로자 도입 사업이 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화천은 전체 인구의 27%인 6,380명(2024년 12월 기준)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90일 내외의 기간에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행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이다.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이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으며,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작업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행되며,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된다. 예상 사업량은 상하반기 총 950농가, 면적은 750㏊ 가량이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867농가가 총 633㏊ 면적에서 영농대행으로 농사를 지었다. &n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3월 19일, 강원인재원 회의실에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바우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춰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광역 시․도로 이관되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강원인재원은 2024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등 3,000여 명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본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의는 도내 18개 시군 및 교육청의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평생교육바우처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평생교육바우처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가 지난 17일부터 개설·운영됐다. 지난 2월 20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통해 개설된 강좌는 14개 강좌(완전기초 명리학, 서양미술읽기, 타로상담, 왕초보 여행 영어, 일본어 초급 2단계, 스케치로 만나는 고성,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천아트, 꽃누르미 레진공예, 아코디언, 플루트, 그림책 독서 토론, 초등 사회과학 보드게임)이며, 수강생은 174명으로 7월 18일까지 16주간 고성군 평생학습관과 고성군립도서관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11개 강좌에 122명이 수강한 것을 비교할 때, 올해 상반기에는 수강생 규모가 40%가량 증가하면서, 더 많은 군민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21개소 및 신규 신청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및 관리 지침에 따라 현지 실사 및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업소의 가격, 위생·청결 수준, 공공성(지역화폐 가맹점,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며,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에 곤란할 경우 지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물품 지원, 시설개선 등 총 230만 원의 인센티브와 전기, 가스 요금 등 85만원의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신규 지정업소는 인증 표찰이 교부된다. 신규 신청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3월 21까지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해 군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