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 ‘2025년 노인의치(틀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주지구 치과의사회(회장 최승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의치 시술과 장착에 대한 진료편의 제공, 시술 후 1년간 무료 사후관리,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인의치 사업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의치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1999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200여 명에게 의치를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저작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주지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3월 13일 제256회 임시회에서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고, 조례 체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영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권아름 의원이 선임됐으며, 최미옥, 박한근, 이상길, 홍기상, 김혁성, 원용대, 유오현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조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원주시 조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조항들을 발굴하고 정비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심영미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단순한 조례 정비를 넘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재정비하여 보다 효과적인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라며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조례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한 달간 탄탄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50만 원·10%에서 100만 원·15%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5일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시키는 공공배달앱‘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월 안에 탄탄페이 결제 연동으로 이용자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융자 이차보전, 지식재산 사업, 착한 가격업소 지원, 노란우산 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등도 지속 운영 중이며, 중소기업에도 육성자금 이차보전, 물류비 지원, 박람회 참가 지원, 토털마케팅 및 경영활성화 지원 사업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중 전국 단위 대회만 28개가 개최되고 대회 참여 선수․학생과 학부모 등 많은 참여 인원이 관내 숙소와 음식점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시는 직원 복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2025년 정책기획과 주요업무추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교육정책 및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평가 및 학교평가 △사업일몰제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경감 방안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및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방안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며 지역교육지원청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 원주시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가 3월 13일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협의 및 의결하고, 원주시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원주시의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점검,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정책 논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중 횡성댐을 방문해 용수 공급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원주시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수도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원주시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광역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원용대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원주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체육회가 노인 생활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니어 피클볼반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을 합친 것과 같은 스포츠다. 탁구 라켓보다 큰 패들을 사용해서 공을 상대방 코트로 보내면서 점수를 얻는 경기다. 공(휘플볼)은 탁구공과 비슷한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구멍이 뚫려 있다. 상대적으로 쉬운 규칙과 적절한 운동량으로 인해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춘천시는 춘천시체육회와 함께 2025년 춘천시 생활체육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시니어 피클볼반을 신설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춘천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송암에어돔에서 진행된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교육부터 시작해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노년층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데 있어 피클볼이 적절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함께 성장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방법을 후배 공무원과 공유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 △청탁금지법의 이해 △나만의 힐링 테라피 만들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오늘 행사에서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업무와 대인 관계에 대한 조언을 듣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과 연수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의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은, 짧은 시간 내에 동해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3년을 주기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모든 평가영역의 평균점수가 90점이 넘어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평가 당시 평가업무를 담당했던 전혜숙 팀장은‘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오직팀웍 ∆투명성 ∆지역성 ∆전문성 ∆책임성 ∆통합성 이라는 운영원칙 아래 전 직원분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리며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3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이 타당성 재조사에 최종 통과하며, 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게 됐다. - 이로써, 총사업비 1,325억 원 중 70%인 92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광덕터널은 화천군 사내면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통 도로인 광덕고개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덕고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해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에서는 광덕고개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오래전부터 터널을 계획하고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자 도․화천군, 인근 광역시도, 국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했다. - 먼저, 도와 화천군에서는 해당 도로를 국도로 승격하여 터널을 설치하여야 함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에서는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국회 등을 찾아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으며, 한달 전에는 KDI를 방문해 마지막까지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13일 부전역에서 현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역~부전역 ITX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 증가에 따라 ‘대한민국 힐링 수도’ 강릉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계획됐으며, 의원 및 직원들은 강릉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강릉시의회는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강릉의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의 봄은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부산의 동백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부산시민들이 강릉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화천군민들의 숙원인 사내면 광덕터널 건설 사업이 마지막 관문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정부는 13일 ‘2025년도 제2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이 사업이 동서 횡축도로 연결과 강원북부권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인 화천군과 경기북부권역인 포천시를 잇는 총연장 4.8㎞의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총사업비 1,391억원 중 70%인 974억원이 국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사업비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각각 절반씩(208억원) 부담하게 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운행 속도는 기존 시속 40㎞에서 시속 60㎞ 이상으로 높아지고, 통행 시간도 26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소재지인 화천군 사내면은 2022년 27사단 이기자 부대 해체로 큰 폭의 인구감소, 지역경제 황폐화 등 직격탄을 맞은 지역이다. 화천군은 광덕터널 개설을 신호탄으로 사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모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13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지원청 교육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진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5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 행사 등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소비 감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지급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이 신속하게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오는 5월 개최되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선경찰서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봄철 교통사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주민 리빙랩(주민 생활실험실)과 함께 추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주차공유 등의 솔루션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 겸 리빙랩 해단식을 3월 13일 오후 5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3월부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등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주민 리빙랩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 속초시는 관광도시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나, 좁은 도시 면적과 한정된 환경으로 교통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주민 리빙랩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주차 공간의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교통혼잡 개선과 주차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스마트 주차공유 9개소 ▲강풍·태풍 및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안전한 교통신호등을 비롯,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한 스마트폴 17개소 및 도로결빙 모니터링 시스템 3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올해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을 찾았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했던 제도와 달리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농협은 춘천원예농협이다. 춘천원예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한다. 제공받은 농가는 이에 따른 인건비를 춘천원예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이와 같은 관리 체계 덕분에 근로자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농가들은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노동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세요” 춘천시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에게 시정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자격은 자국어와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공인 한국어 및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로 통역 능력이 인정되는 자, 그밖에 이와 유사한 능력과 경력을 갖춘 자다. 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026년 4월 13일까지다. 단, 최근 2년간 춘천시 명예통역관으로 활동이 없었던 자 또는 향후 춘천시 체류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예상되는 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명예통역관의 주요 역할은 ▲국제교류 사업 및 행사 참여 및 지원 ▲통역관 활동 관련 아이디어 발굴 ▲통역 및 번역 활동 등이다. 특히 명예통역관으로 임명되면 ▲활동 우수자 포상 ▲춘천시 주요시설 무료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