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지난 10일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이고,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이며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을 진행한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 원,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LH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45가구를 선정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3억 6천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월부터 접수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대상자는 기간 내에 개인별 확정 사업비 안에서 농업인이 선택한 영농자재 공급 대행업체에서 반값에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5,300여 농가를 대상 확정했으며 사업비는 보조금 77억 원, 농가 자부담 77억 원으로 총 154억 원 규모다. 평창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소 농가 중심의 사업을 평창군 전체 농가로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자체 예산을 확대하여 2023년 73억 원, 2024년 78억 원, 2025년 8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농가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매년 사업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농가당 선정업체를 3개소로 확대했고 2025년에는 지역농협 본점과 지점을 통합하여 농가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평창군은 기후변화와 경기침체,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반값 농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사)한국관광클럽은 3월 13일 오전 11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관광클럽과 영월군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측은 관광 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관광클럽은 기부금을 통해 영월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에는 양측의 친선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두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 홍천읍 장전평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0개 읍·면에 100회 걸쳐 200개 마을 1,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1억 4천만 원(군비) 예산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부품을 확보하여 교체 및 정비 요령 교육을 통해 기종별 1대당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 10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회 기술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응급처치 요령, 장기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점이 원거리에 있는 마을 중심으로 편성 운영하며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시행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매년 순회 정비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농업기계 자가 정비와 수리 기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비 절감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3월 12일 홍천문화원에서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저속노화’ 건강법을 제시하여 주목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으로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정희원 교수는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생활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단순당과 정제 곡물을 피하고 혈당지수가 낮고 균형 잡힌 한국식 식사를 제안했다. 현대 사회에는 사람들의 운동과 수면 부족, 음주 흡연,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가속 노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걷기와 근력운동, 적극적인 스트레스 해소하기, 양질의 수면 취하기, 술 담배 줄이기 등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연 시작 전 3월 4일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비만 예방 스탬프 투어’도 운영됐다. ▲음료 속 당류 측정하기▲비만 조끼 입고 걸어보기▲계단 올라가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nb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3월 14일까지 지역 내 마약류 취급자인 의료기관과 약국 총 4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및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마약류 취급자들의 위법 행위를 미리 방지하고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및 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의 약사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의 적정 여부, 처방전의 거짓 기재 여부, 그리고 의료용 마약류의 재고 확인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가벼운 과실이나 오류와 같은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를 취하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정한 행정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마약류의 불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 내 마약류 관련 문제에 대해 신중한 대응을 약속했다. 현재 마약류의 합법적인 취급과 안전한 유통은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며, 홍천군보건소의 이번 조치가 이에 대한 예방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2025년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대도시와의 임금 격차에서 오는 부담을 줄여 관내 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한 청년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으로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로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금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선정자에게는 월 20만 원씩 2년 동안 최대 480만 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 방문 신청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강화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에는 기존 선정자들에게 약 6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캠페인은 SNS를 통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참여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확산된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월 6일 국내 58위 중견 건설사인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공사 정지됐던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아리랑클러스트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정선 5일장 권역과 아리리촌, 아리랑센터, 애산산성 등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으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공동도급 대표사인 신동아건설의 경영악화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다 결국 지난 1월 회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공사 정지상태에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그동안 군에서는 신동아건설을 비롯한 공동도급사와 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표사인 신동아건설의 잔여 계약에 대한 포기의사 결정과 법원허가를 받아내 공동도급사인 태창건설이 지분승계로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신도로망 사업은 1968년 준공되어 57년이 경과된 정선 제2교의 내구연한 증대와 교통분산을 통한 통행편의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양구군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을 설정해 일반·특별회계·기금 등 신속 집행 대상액인 2689억 원의 54.5%인 1465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재정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부서별로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과 부진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특히 집행률이 낮은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공정 및 집행 현황을 별도로 관리하고 원인 분석 및 해결책을 모색하여 신속 집행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긴급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입찰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일상 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도 단축해 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기성금 등 중간 정산 확대, 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 제도 활용, 추경 편성 전 ‘성립전 예산집행 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속 집행에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각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양구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 2635명을 선정했고, 사업비 88억여 원을 투입해 기초농자재와 원예, 과수 특작 등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초농자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기존 6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사업비 한도를 늘렸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을 반영해 작물보호재와 논 제초제의 보조 비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논에 대한 지원 기준은 0.1ha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한선이 증액됐으며 밭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0.1ha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원예 분야에서는 하우스 비닐에 대해 330㎡당 30만 원, 개폐 파이프는 330㎡당 2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 규모는 330㎡에서 3330㎡까지다. 또한 양액 재배용 배지는 농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과수 특작 분야에서는 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생활화 및 사고력 확장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앤 아트(초등 1∼4학년) ▲원서리딩 클래스(초등 4∼6학년) ▲AI와 함께하는 창작교실(초등 4∼6학년)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이마트 원주점에 새롭게 입점해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선보인다. 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이마트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입점 행사를 통해 제철 과일, 신선한 채소, 가공식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일부 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 및 구매 고객 200명 대상 농산물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원주점 관계자는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원수 수질 정보와 함께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수돗물 검사 결과 등을 담았다. 또한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질의응답(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 또는 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2일 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고등학교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직업계고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미래고에 5,9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9,8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교육특구 공교육 혁신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과 2025년 관내 직업계고 지원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내 직업계고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