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이달 3월 14일(금)에 관내 사과·배 재배 203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사과·배나무의 잎, 가지, 꽃,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병이다, 별도의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예방이 최선의 방제 방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석회보르도액 1종, 옥솔린산 수화제 1종, 옥시테트라사이클린하이드로클로라이드,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1종으로 개화 전 1회분과 개화기 2회분, 총 3회분이며 관내 사과·배 재배면적 131헥타르(ha)를 방제할 계획이다. 방제 시기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농가에 적기에 안내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은 2022년 10개소에 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장비를 설치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농가가 지급된 농약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12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레슬링협회와‘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진형균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레슬링협회 및 태백시 레슬링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11월 중 9일 간 레슬링 선수 약 1,700여 명이 참가예정인‘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본 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는 유서깊은 전국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영광이며, 태백시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시작으로 레슬링 진흥의 초석을 다지고,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학력 인정 문해교육 지도를 담당할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초등·중학 문해교육 교원연수'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해교육 현장 교원의 체계적인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격년제로 운영되던 초등·중학 과정을 매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기본·전문 역량 집합 연수(52시간)와 문해교육기관 현장 실습(15시간)으로 구성되며, 초등과정은 4월 10일, 중학과정은 5월 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 과정별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 18시까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원인재원에서는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교원 양성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초등과정 문해 교원 220명, 중학과정 문해 교원 98명을 배출하는 등 도내 문해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왔다. 한편,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비건 문화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신규 프로젝트로‘강원 비건 어게인(Gangwon Vegan Again)’프로그램을 춘천, 화천, 양구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건’은 채식주의 등 식생활 적용 개념이었지만, 최근 동물 실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 뷰티 등으로 확산해 하나의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강원 비건 어게인’은 화천과 양구에서 지역 업체와 함께 비건 푸드 및 비건 라이프 교육, 기후변화 인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화천군 힐링센터와 함께 지역 특산물 토마토, 산나물 등을 활용해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케이(K)-비건 쿠킹 클래스’,‘허브 재배 체험’등을 준비한다. 또한 양구군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 특산물 사과의 낙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비롯해, 비건 생활용품 제작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최신 비건 라이프의 동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비건 테마 연장으로 자연 경관과 연계할 수 있는‘사찰 음식 체험’과 ‘템플 스테이’,‘산사음악회’,‘사찰 요가’등의 프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동한 시장은 문체체육관광부의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춘천의 문화, 체육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재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원 및 관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유니마(UNIMA) 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다목적체육관의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0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지역 경제계 간 소통을 증진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미애 관광경제국장, 김시삼 경제에너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동술 양양소상공인연합회장, 김명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양군지부장, 박영학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 박창섭 남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전상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양양군지부장, 지달호 양양시장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경제대표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관광객 유입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인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지역 경제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4시 30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강원생명과학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3.7대 1의 경쟁을 뚫고 ‘웰니스 관광농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관광농업 분야 기술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강원생명과학고는 강원 춘천권역 특화 체류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새로운 직업계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현준태 춘천부시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이준한 준독 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백지우 스마트팜도시농업과 신입생 △홍미희 신입생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주요 시설과 수업을 참관한 후 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농업 분야 발전을 위해 춘천의 대표 관광지 ㈜남이섬 민경혁 대표이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춘천시 방문 관광객은 883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3월 12일 관내 우수 기업인 ㈜네오플램과 아이벡스메디컬시스템즈를 방문하여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김학배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원주시 경제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방문에서 기업별 주요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 현황과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참석 의원들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기업의 지원 요청사항을 파악하며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은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있으며, 의회가 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적극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앞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2일부터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정서 함양과 심리적 안정 기여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사)평창군민정원사회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원의 어르신과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자연물로 공예 활동을 펼치는 등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통해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사)평창군민정원사회, 정원식물 재배 농가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원 분야에 대한 가치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며,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비롯해 △ 바다정원 카페의 시그니처 카라멜쿠키 △ 동해안 최북단 해녀가 직접 수확한 문어를 비롯한 수산물 △ 해양심층수 김치‘아라김치’를 추가 등록했다. 이번에 추가된 카드형 지역화폐는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포인트 외에 추가로 충전해서 고성군에서 사용하게 되면 사용 금액의 5~10%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형태로 지급해,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진희 세무회계과장은 “고성군은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며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관광객뿐만 아니라 생활권이 유사한 속초시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알뜰한 소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3월 12일부터 지역 군장병들을 위하여 ‘고성군 군 용사 휴게 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간성읍 어울림 복지회관(간성읍 간성로 30번길 6-1) 3층에 위치한 ‘군 용사 휴게 쉼터’는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휴식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2018년 11월 말에 준공됐으나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시설 운영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왔다. 군 용사 휴게 쉼터는 총 288.7㎡(87평) 규모로, VR 체험장(4대), 북카페, 면회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주 5일(수~금, 주말)로, 평일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는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휴가 복귀 시간에 맞춰 조정된 것이다. 군은 깨끗하고 청결한 휴게 쉼터 관리와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별도의 현장 인력(기간제 근로자 1명)을 배치하고, 필요한 물품을 재정비했으며, 운영인력은 주말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집중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휴게 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들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3월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와 함께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7년까지 손양면 학포리 일대(산35 외 25필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건섭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박미란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장, 김영균 어촌수산부장, 백병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시행, 시설물 인계·인수까지 사업 전반을 일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27명에게 3년간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하여 딸기·토마토(오이)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9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10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스마트팜 기반 7.9ha 조성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31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에 개회하며, 회기 첫날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월군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2~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통해 영월군 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와 토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소방서는 금일 2025년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6명(김나율·송민재·김경훈·박철우·황석용·장재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규 소방공무원 6명은 소방학교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능력 강화 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이들은 양양·강현·하조대119안전센터에 각각 배정받아 소방학교에서 배운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에 투입하여 수행하게 된다. 김문하 서장은 “양양소방서에 임용받은 신규 임용자분들 환영한다”며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지녔고, 그에 부응하는 멋진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지난 3월 10일 ‘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강현면의 보육·문화·복지 등 분야별 전문활동가 양성 및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를 고려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자립적인 지역개발 능력을 배양하여 강현면 정암리에 조성 예정인‘강현 어울림복합센터’(7월 착공 계획)를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대 연결 교감’,‘지속가능한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행복나눔 서비스 확대’3개 분야로 구성되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참가 유도를 위해 지난해 12월 강현면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세종시 전의면, 옥천군 동이면 등 지역개발사업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올해 초부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강현면 중심지(現 강현면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