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강원특별자치도, 특히 동해안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 기업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강릉과 동해 지역에서 망상 국제복합관광도시,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옥계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그동안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고려하여 ‘강원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사업부진으로 취소된 사업자를 대체하여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를 새로이 지정했고, 북평지구는 수소 관련 기업 11개사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옥계지구는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의 성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마음 건강 몸 건강’을 위한 “내마음 건강검진 워크온”챌린지를 추진한다. ‘워크온(walk-on)’이란 모바일 걷기 앱으로 걸음 수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사용자들의 걷기 운동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방법은 앱에서 워크온을 설치, 강원 고성군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걸음수가 측정되며, 챌린지 기간중에 키오스크가 배치되어 있는 고성군청 신관 출입문,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정문을 기간 내에 방문하여 정신건강 자가검진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11일 동안 7만 5천보(1일 최대 7,000보)를 걸으면 되며, 걷기 목표를 달성한 200명을 추첨하여 실리콘 조리도구 3종 세트 사은품을 지급한다. 군은 매년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건강 지킴에 힘쓰고 있으며, 참여자 수가 지속 증가하여 2024년 기준 누적 7,870명을 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비만율 감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영세 중소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인 미만 사업장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월평균 보수 270만 원 미만이면서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는 사업장으로, 신청일부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단, 재산의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 원 이상인 근로자와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는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자영업자 고용보험,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특례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이들 보험 중 가입 여부에 따라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은 2025년 1분기를 기준으로 최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42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22억 원)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12억 원) ▲소양8교 건설사업(35억 원) ▲북한강 합류점 공지천 지구 준설사업(50억 원)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8억 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5억 원) 등이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과 정부의 긴축재정 장기화 속에 정부예산 지원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은 치열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6일 도청에서 위르겐 바르케(Jurgen Barke)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 지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잘란트 대표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미래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도 방문에 앞서 강원대학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도내 체외진단 기업 바디텍메드㈜ 등을 찾아 도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도와 잘란트주는 모두 과거 석탄‧철광 등 광업에 기반하여 성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첨단기술을 통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잘란트주는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발상지로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도 잘란트에 위치해 한-EU 공동 연구 및 기업 지원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대표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독일어로 인사를 전하며, “고등학교 시절 독일어를 배운 이후 처음으로 써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6일‘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의했다. 이같은 성명서를 발의한 것은 정부가 최근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대한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축소하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목재펠릿·칩을 사용하는 공공부문 발전소인 영동에코발전본부가 발전소 운영이 어려워져 폐쇄 위기에 처해질 수 있어 지역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정부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정책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과 공공과 민간 발전소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지역 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위해 바이오매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정책은 철저히 재검토되어야 하고, 의회는 지역 경제를 지키고 주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주민서비스 친절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국민 화합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공로자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원주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써온 곽문근 부의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문근 부의장은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는 단순한 행정 업무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함께 기상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해 3월 6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을 비롯한 13개 기관·단체가 모여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 보호와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산불감시원 95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4월 중에는 어르신 산불감시단 35명을 추가 배치해 지역 내 산불 예방 활동 및 감시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협력, 산불 진화 및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2명, 산불진화차 15대, 임차헬기 1대를 주요 거점 및 현장에 배치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피해를 최소화화 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 국민의힘(홍천1)]는 3월 6일 강원체육중·고등학교(교장 임경빈)를 방문하여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교육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학교장, 체육지도자 등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 현안을 보고 받고, 강원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교 급식을 직접 체험하며, 학기초 급식실 위생 및 조리실 안전사항 등을 점검하면서 3식(조식, 중식, 석식) 운영에 따른 급식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 체육시설도 직접 돌아보고 점검하면서, 4월 개최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소년체육대회’ 준비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영욱 교육위원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하여 강원 교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면서 “교육위원회에서도 강원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3월 6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3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306회 임시회 회기를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회는 202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제306회 임시회에서 선임하기로 결정했으며,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정책개발 연구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선군 신청사 건립사업 용역 보고를 받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정선군 아동급식지원사업 민간위탁 추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정선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전년 대비 7천4백만 원 증가한 12억 3천만 원으로, 올해까지 전달된 복지기금 누계액은 총 153억 5천1백만 원이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많이 적립됐다”며 “적립된 기금을 투명하게 운용하여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한 배경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사업계획서 제출 전부터 사업계획 수립 및 지방비 지원 방안을 사전 협의하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지난 1월,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2월 12일 발표평가와 2월 20일 현장점검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점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석성균 농정국장이 직접 참석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추진 의지를 강조하며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국비 52.5억 원을 포함해 총 105억 원 규모로 춘천과 과천 두 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앞으로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강원 전역을 포함한 광역권 기본계획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춘천과 강원이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오는 3월 7일 복지보건국 산하 여성가족연구원을 방문하여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여성가족연구원이 추진하는 양성평등・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의 운영 방식과 더불어, ’24년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됐던 사항들이 어떻게 보완됐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원제용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은“의회 회의장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이 현장감 있고 보다 더 직관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사업소 또는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기자 | 수술을 받은 후에 “얼마나 아프세요?”라고 묻고 1~10점 척도로 통증을 평가하는 대신, 환자의 생체지표를 분석해 통증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개발돼 객관적 수치에 따른 환자 맞춤형 통증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통증은 수술 중, 수술 후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증상이며, 통증을 정확히 평가하고 관리하는 것은 수술 후 회복의 질과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술 중의 통증 평가는 환자의 심박수 등 데이터를 조합한 통증 평가 모델이 제시된 적 있으나, 환자의 주관적 답변에 의존하던 수술 후 통증 파악 방법은 환자마다 동일한 수술을 받고도 호소하는 통증의 강도가 달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웠고, 의식이 없는 환자나 마취 등으로 진정 상태에 있는 환자는 통증 표현이 어려웠다.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신항식 교수·류가연 연구원, 마취통증의학과 최병문·최재문 교수팀은 환자들의 주관적인 통증 호소를 객관적 지표로 분석하기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수술 전반의 새로운 통증 평가 방법을 개발했다. 통증이 발생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심박수가 빨라지고 말초혈관은 수축하는 등 자율신경계가 미세하게 변화하는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군용지 시범사업에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최근 가족 시니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김화읍 청양리에 위치한 공병 2중대 미활용 군용지와 현재 3사단에서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철원군 소유의 토지를 상호 교환하여 추진하는 민.군.관 상생협력 모델 사업이다. 현재 철원군에서 운영중인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의 “철원파크골프장”이 유일한 시설이며, 이는 최근 몇 년사이 100명 미만에서 800명 이상으로 증가된 관내 파크골프인구와 서울에서 1시간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스포츠 관광객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5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김화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파크골프장 27홀)이 조성되면 주민 생활체육 참여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